경산사동휴먼시아2단지 LH숲속작은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위해 주민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11월부터 시작된 문화프로그램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는 입주민들을 위해‘얘들아~그림책이랑 놀자!’,‘내 마음의 치유 원예테라피’,‘하하하 웃음치료’, ‘촉촉촉 천연제품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14일 진행된‘하하하 웃음치료’프로그램 수업을 들은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옷을 껴입고 왔는데 신나게 수업을 받으니 땀이 나고 몸이 너무 개운하다”며,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더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동휴먼시아2단지 관리사무소 박정숙 소장은 “일년에 네 번 정도 매년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돈독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독서문화함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