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최재림 회장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최재림 회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을 품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의 행복을 시정 운영의 최고 가치로 삼아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늘 동행하여 주시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산시 노인인구가 5만 2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약 18%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노년을 더욱 활기차고 아름답게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때 어르신들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건강과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마을 경로당 중심 현장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웃사촌 행복공동체를 실현하여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을 활기차게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큰 행복을 누렸습니다.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노인 일자리 창출, 취업 지원, 지역 봉사지도원 활동, 노인자원봉사클럽, 경로당 깔끄미 사업, 행복경로당 운영, 노인대학 등 다양한 시책을 더욱 내실 있게 펼쳐가도록 하겠습니다.

  노년의 아름다운 세상, 어르신이 행복하면 경산 시민이 행복합니다. 이제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아름다운 노년의 행복을 기쁘게 누릴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가지시고 함께 해 주실 것을 소망합니다.

  어르신들의 삶을 바꾸고 시민의 행복에 보탬이 되는지 늘 고민하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소통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어르신들이 노후를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갑진년 새해에도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가정에 건강과 행복, 충만한 기쁨이 가득해지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 최 재 림

저작권자 © 경산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