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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문재인, 괴뢰도당 민주당
빨갱이 문재인, 괴뢰도당 민주당
  • 이진구
  • 승인 2017.02.21 0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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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갱이가 대선 후보이고, 괴뢰도당이 국회제1당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빨갱이가 대선 후보 중 지속적으로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고, 빨갱이가 두목인 괴뢰도당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다.
  그것도 후보와 정당 지지도 모두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금 분위기로는 빨갱이 친북좌파 분자가 대통령이 되고, 친북 괴뢰도당이 여당이 될 것이 확실하다.
  그런데 몇 가지 의문이 든다.
  왜 야당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또다시 빨갱이를 대통령을 만들려는가?
  야당은 87년 대통령 직선제 이후 지금까지 7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왜 모든 후보를 빨갱이로 결정하는가?
  더불어민주당은 정말로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을 두둔하는가?
  답답한 마음에 술집에서 가끔 만나는 어른께 물어본다.
 “할아버지 문재인이 왜 빨갱이지요?”
 “몰라!?다 카더라!”
 “이번 국정 농단이 대통령과 최순실 잘못인가요, 아니면 야당의 책임인가요?”
 “대통령이야 특별히 잘못한 게 있나 최순실이 그게 나쁜×이지, 테레비도 거짓말을 많이 하고!”

  마녀사냥과 매카시즘

  중세 유럽에서는 14세기부터 화폐경제가 급속히 발달하면서 상대적으로 교회 중심의 사회가 위기를 맞게 되었다.
  가톨릭 교회는 이런 위기에서 벗어나고 시민들의 관심을 교회로 돌리고자 ‘마녀사냥’을 시작한다.
  교회 다니기를 거부하는 무고한 여성들을 마녀로 몰고 ‘마녀는 악의 화신’이라고 몰아 사냥하기 시작한다.
  수사관과 재판관들에게 ‘마녀 식별법’까지 정해주며 무고한 여성 무려 50만 명(어떤 자료는 몇 백만 명이라고도 함)을 완전히 발가벗긴 채 산 채로 매달아 화형 시켰다.
  집단 신조가 집단 히스테리와 만나면 집단적인 광기를 발휘하는데, 지도자(당시는 성직자가 사회 지도자)가 아무런 근거 없이 ‘저 여자는 마녀다!’라고 외치면 백성은 맹목적으로 학살하는 것이다.
  2003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하느님의 뜻이라는 핑계로 인류에게 저지른 이 잘못’을 공식 인정하고 사과했다.

  미국의 상원 의원 조지프 매카시는 경력 위조, 상대방에 대한 명예훼손, 로비스트로부터의 금품 수수, 음주 추태 등 여러 불법을 저질러 그의 정치생명이 끝나가고 있었다.
  메카시는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미국 공화당 당원집회에서 “미국 내에 공산주의자들이 암약하고 있으며, 자신은 그 명단을 갖고 있다."라며 빈 종이를 명단처럼 흔든다.
  이 연설을 시작으로 1950년부터 1954년까지 1만 2천여 명이 수감되거나 해고되며 메카시 광기가 미국 전역을 뒤덮었다.
  특히 영화 분야에서는 찰리 채플린 등 300여 명이 넘는 배우 및 작가, 감독들이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오르며 해고당하였다.
  이후 메카시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공산주의자로 몰아붙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마녀사냥과 매카시즘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를 변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단지 이런 ‘종북좌빨 놀이’가 나라를 위기에 빠트리고 자신들마저 위기에 몰린 특정 세력이 유언비어를 만들어 내고, 그들과 이권이 엮인 단체나 개인이 다시 전파하고, 어리석은 대구경북 중심의 상당수 시민들이 이를 믿고 앵무새 노릇을 하고 있으니 나라가 또다시 이 문제로 갈라지는 것이 두렵다는 것이다.
  더하여 한 나라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국회 제1당을 빨갱이와 종북좌파세력으로 몰아 나라가 분열과 혼란에 빠지더라도 고작 자신들의 지지도 눈금 하나 올라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지도자로 생각하는 세태가 안타깝다는 것이다.
  그래서 참고 참다가 울분을 토하며 나라를 바로잡겠다고 나선 국민들의 촛불민심을 폄하하거나,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어 서민이 주인 되는 희망의 나라를 만들자는 국민들의 염원을 조롱하는 부끄러운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차범근 감독의 말

 “내가 할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친북좌파로 몰면 그렇게 모는 사람들은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
  차범근 감독의 말이다.
  제발 그러지 말자!
  진동하는 부패의 악취를 좌익 몰이로 극복해보려는 정치인들의 시도에 영혼 없이 따라가는 무모한 나팔수가 되어 우리 스스로 역사의 죄인이 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혹시라도 문재인 후보와 야당을 빨갱이로 의심하는 경산시민들이 있다면 걱정하나 들어드리겠습니다.
  지금도 국정원과 검찰은 조금이라도 북한을 찬양하거나 내통하는 사람은 물론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과 같이 조작까지 해서 간첩을 만들고 있으니 진짜 빨갱이 종북세력이라면 가차 없이 조사하고 처벌할 것입니다.

(http://ks2008lee.blog.me에서 지금까지의 글 전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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