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이용 장애인 및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성폭력 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여성청소년과 여성 청소년수사팀 홍정호 경위의 강연과 성에 대한 이해와 성폭력 예방법, 신고 방법 등을 알기 쉬운 사례 위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모두가“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신고해야 하는지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는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경산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의 자녀들을 대상(초·중등학생)으로 해 방과후 아동방문교실에서 자녀진로 설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워킹맘이 시간 부족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진로설계 및 진로탐색시간을 자녀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워킹맘의 가사와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 주고자 시행되었다. 자녀진로설계 프로그램은 프레디저 및 커뮤니케이션 카드를 이용해 아이에게 근본적인 꿈을 찾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흥미에 기반을 두고 개인
경산시는 지난 14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제32기 경산여성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산여성대학은 교양,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22개 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좌들과 현장체험학습이 계획되어 있어 교육생 모집 시 큰 인기를 끌었다. 경산여성대학은 9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3개월(주 2회) 과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운영한다. 최영조 시장은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은 여성의 힘이며, 꾸준한
경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2018년 신규사업공모에 지원한 13건이 모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32억 원을 확보했다. 경산시는 진량읍에 2018년부터 4년간 60억 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하양읍 교리, 진량읍 마곡·황제1리, 자인면 옥천1리, 용성면 외촌리, 남천면 송백2리·산전리에 각각 2년간 5억 원을 투입해 마을별 특색있는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맑은물·푸른농촌가꾸기사업으로 용성면 송림리에, 시군창의사업으로 남
경산경찰서는, 지난 8일(금) 오후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6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7년 하반기 아동안전지킴이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구 아름청소년 성문화센터 이수진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성, 가정, 학교폭력에 대한 전문교육, 안전한 어르신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아동안전지킴이 근무지침 및 근무방법 안내 등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 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안전지킴이 46명 중 16
경산시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회장 이정숙)는 경산시 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 멘티 청소년 25명, 멘토 선생님 25명과 함께 지난 9일“사진으로 만나는 멘토-멘티 힐링캠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경산시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멘토들이 평소 상담멘토링을 하고 있는 멘티 아동, 청소년들과 함께 사진치료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실시해 멘토-멘티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정서 지원을 하고자 마련되었다.
동부동은 최근 들어 환경미화원들이 거리 청소뿐만 아니라 생활쓰레기 수거에도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동부동은 인구 3만 8천여 명, 면적 18.53㎢로 동지역의 45%를 차지하고 있어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많고 구역이 넓어 청소 및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이달 들어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소속 민주노총 가입 직원들의 준법투쟁으로 생활환경 관련 민원이 잦아짐에 따라 환경미화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환경미화원들은 평소 이른 시각부터 담당구역 청소는 물론 동에서
경산 마디신통의원(원장/전문의)은 지난 9월 15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에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5포(20kg)를 기탁했다. 구재홍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더욱더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오기 경산시노인복지관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줘서 감사하며, 홀로 외롭게 지내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대상자 중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
가을 주말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가까운 공원이나 행사장을 찾는다면 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추천한다. 다채로운 공연과 가족체험행사로 구성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가을 행사는 수경지역 전통문화ㆍ건강체험 연계 주민 HI-UP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기획되었다. 1981년에 경산시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로 분리된 옛 고산면(孤山面)이 포함된 대구 수성구 지역은 경산과 동일한 역사?문화권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수성구와 경산에서 전승되는 고품격 무형문화재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초청공연이 있다. 지난 2일 경산보인농악
경산압량초등학교(교장 서문현)는 지난 14일 오전,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관리공단 교통안전교육지도사의‘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 및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 보행 행동 특성 이해, 교통사고 사례, 보행 시 사고 예방법과 안전 교육 실습 등의 내용으로 강의와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신호등 건너기 등의 요령을 직접 체험하는 교통안전교육실습은 저학년 학생들이 쉽고 즐겁게 교통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학생들의 안전감각을 상승시키는데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지난 1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여청과장ㆍ기능별 계(팀)장 등 10여명이 참석,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3대 치안정책」의 강도 높은 추진을 위해 「추진본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젠더폭력근절」을 위한 T/F팀 운영으로 범죄자에 대한 강력 대처,「학대ㆍ실종 대응강화」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제 및 모니터링 강화,「청소년 보호」를 위한 소년범 선도ㆍ지원, 학교폭력 근절 내실화 등 3대 치안정책을 체계적이고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 했다. 추진본부장(경찰서장) 주재,
경산시의회 행정ㆍ사회위원회(위원장 최춘영)는 지난 6일 제195회 임시회 회기 중 경산시 재활용품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안주현의원외 3명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대책과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내용을 보면 지원대상자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야간식별이 가능한 개인보호 장구, 재활용품 수집운반 장비 개선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안전사고 예방, 건강보호,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