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8-11 16: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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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제23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39점을 선정ㆍ발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총 137점의 일반상품을 접수하고, 처음 실시된 아이디어분야에서도 24점의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출품되었다.  경북도는 각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욱희 동국대 교수)를 통한 심사결과 일반상품 분야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7점 등 총 34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분야에서 5점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 39점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 전시되어 관심 있는 누구나 수상작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24일(수) 경주코모도호텔서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에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아이디어상 5점은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념품 업계를 위한 지원책으로 특선 이상 수상자 중 공고일 현재 경북도내 주소지를 둔 사업자 총 51명에게 생산장려금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일반상품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경주시 김기득(개인)씨의‘신라의 품에’는 관광객들이 신라 유적과 유물을 촬영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촬영기법 중 하나인 줌아웃 효과를 도자기에 표현했다. 첨성대, 천마ㆍ기마인물상 등 신라시대의 유물들을 메모꽂이, 티백홀더로 제작했으며, 특히 티백홀더는 귀엽고 아기자기해 실용적이면서도 가볍게 구매를 유도할 수 있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경주의 야간 관광명소와 화려한 신라시대의 유물을 일러스트화하여 타일에 정교하고, 선명하게 표현한 마그넷(냉장고 자석)으로 경주시 손영숙(개인)씨의‘정려(精麗)한 신라 - 정교하고 화려한 보물을 그리다’가 차지했다.  은상에는 경기도 이준기(개인)씨의‘경북, 느끼고 체험하다(부석사 무량수전)’, 경주시 강전환(노즈너리)씨의‘경북 사찰 샤쉐와 선향’이 차지했으며 동상으로 경주시 김동환(가온신라)씨의‘경주초롱(첨성초롱)’과 대구광역시 김차경(복드림)씨의‘당신의 부자나무‘석송령’, 경주시 이솔(개인)씨의‘DIY 내가 만드는 한복티셔츠!’가 선정됐다.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경기도 엄영준씨 외 4인의‘경북뽑기x쪼꼬레’와 서울시 임한슬씨의‘김유신장군을 지키는 열두띠 동물로 알아보는 오늘의 운세 토퍼 자판기’등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의 이미지를 활용한 아이디어 총 5점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경주 황리단길, 대구 동성로 등 지역 중심거리 특별전시회 개최 및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원하고, 각종 박람회 전시ㆍ판매 지원, 경북관광포털사이트‘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상시 게시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할 예정이며, 상품화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 컨설팅 및 향후 관광기념품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관광기념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라며,“작품 선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상품에 대한 홍보마케팅, 유통 및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0-06-16 12:26

김   미   숙  여든의 중반을 건너고 있는 외할머니가 요양원으로 들어가셨다. 자식이 몇 명이나 되었지만 당장 모실 사람이 없었다. 친정어머니는 불효자라며 슬퍼했다. 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 한동안 곡기를 끊었던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외할머니를 자신이 모시겠다고 했다. 요양원에서 짐을 꾸리던 날 할머니 얼굴에 서광이 비추었다. 대화 상대가 없었던 할머니는 피붙이들이 그리웠다. 친정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할머니와 어머니는 지나간 옛 이야기를 들추며 행복해 하셨다.   할머니가 친정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주무시다가 헛소리를 하셨다. 낯선 사람들과 생활하느라 힘들었던 탓일까. 가끔씩 정신 줄을 놓았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곤 했다. 젊은 사람도 깜박 할 때가 있으니 그러려니 했다. 차츰 이상해진 것은 나를 보고 뜬금없이“누구래요”그러는 것이다. 농담으로 그러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내가 손을 잡고 큰손녀라고 해도 눈만 끔벅거릴 뿐이었다.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더니 치매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치매가 온 후 부터는 어머니가 일하러 간 사이, 점심과 저녁을 챙기는 것은 내 몫이 되었다. 기저귀를 갈아주고 상태가 어떤지도 봐야 했다. 기저귀를 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할머니와 뒹굴다보면 둘 다 콩죽 같은 땀이 줄줄 흘렀다.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을 때였다. 할머니는 밤사이에 몸이 많이 아팠는지 지쳐 보였다. 눈에 초점을 잃은 것 같았다. 차고 있던 기저귀는 어디로 갔는지  흔적도 없고 검붉은 핏덩이로 이불이 엉켜 있었다. 방 안 가득 퍼지는 비릿한 냄새 때문에 마스크를 해도 구역질이 났다. 기저귀를 채우려고 눕혔지만 어찌나 힘이 센지 내 힘으로는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추한 모습을 나한테 보이기 싫었던 것이다. 결국, 기저귀는 채우지 못하고 핏덩이 이불을 그대로 덮어 둔 채 나의 집으로 향했다.     다음 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친정으로 향했다. 양쪽 베란다에는 어머니가 세탁한 이불들이 미세한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할머니는 방 모서리에 앉아 계셨다. 잠시 정신이 돌아왔는지 나를 알아보셨다. 전날 할머니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기저귀를 이불속에 덮어둔 채 달아난 것이 후회가 되었다.     나는 어렸을 적에 외갓집에서 살다시피 했다. 여섯 살 되던 겨울이었다. 외할아버지 생신이 다가왔다. 일주일 전부터 도포자락 휘날리며 갓을 쓰고 오신 친인척분들이 사랑방에 머무르셨다. 할머니는 가마솥에 옥수수가루로 조청을 달였고 맷돌에 콩을 갈아서 두부도 만드셨다. 유과며 단술을 만들었고 손님들 접대를 하느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     그 와중에 어린 나는 홍역이 걸렸다. 열이 펄펄 끓었고 붉은 반점의 두드러기가 온 몸에 꽃을 피웠다. 군불을 넣은 아랫목에 누워 있으라는 말은 들리지 않았고 할머니의 치맛자락을 붙들고 따라다니며 칭얼거렸다. 종종 걸음을 치던 할머니는 징징거리는 나를 등에 업고 몇 날 며칠을 노심초사 하셨다. 그때 할머니는 기운 없이 축쳐진 내가 죽는 줄 알고 애면글면 눈물을 보이셨던 기억이 난다.     여고 2학년 때였다. 여름 방학을 외갓집에서 보내고 개학하기 며칠 전이었다. 비가 억수로 퍼붓더니 태풍이 몰려왔다. 불어난 냇가에 길은 끊어지고 콘크리트 다리 위로 쏜살처럼 흐르는 물은 짐승의 포효하는 형국이었다. 등교는 코밑에 다가왔고 비는 그칠 줄 모르고 내 마음은 타들어갔다. 학교에 갈 수 없음이 걱정되어 밤새 뒤척였다.     그 마음을 알았던지 할머니는 새벽부터 부산을 떨었다. 비는 오락가락 했고 큰물은 여전히 모든 것을 삼킬 듯 넘쳤다. 할머니는 산길로 돌아가자며 이른 새벽, 나를 깨우셨다.     아직 산허리의 반도 오르지도 않았는데 헉헉 숨이 목까지 찼다. 가끔 비가 내렸고 그 비가 그치면 먹구름이 몰려왔다가 사라지곤 했다. 햇살 한줌도 나타났다가 이내 숨곤 했다. 할머니와 나는 재를 넘고 또 넘었다. 가슴은 따가웠고 온 몸이 나른 하자 다리도 후들거렸다. 소나기가 한차례 퍼붓자 겉옷은 물론이고 속옷까지 이미 다 젖은 상태였다. 우산은 들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벌써 높은 재를 세 개나 넘었다.“할매 아직 멀었어.”하고 물으면 조금만 더 가면 된다고 하셨다. 조금 가다가 또 여쭈면 돌아오는 대답도 한결 같았다. 산길은 가파르고 비는 연신 퍼부었고 눈도 제대로 뜰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느새 나는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었다. 맥없이 걷다보니 다리가 풀렸고 움푹 파인 길 위에 빠지면서 중심을 잃었다. 아차! 하는 순간이었다. 어느새 나는 데굴데굴 굴러서 수십 미터 아래로 나뒹굴었다. 온 몸은 멍투성이고 얼굴이며 팔다리는 돌맹이에 부딪혀서 피가 줄줄 흘렀다.    아득하게 할머니 소리가 들렸다. 나를 흔들어 깨우는 울음 섞인 목소리에 눈을 떴다. 희미하던 할머니 얼굴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우리손녀 살았구나. 할머니는 나를 껴안고 꺼억 꺼억 소리 내어 우셨다. 다 키운 외손녀를 잃을 뻔 했다며 산이 쾅쾅 울리도록 통곡을 하셨다. 빗물인지 핏물인지 범벅이 된 내 얼굴에 할머니는 얼굴을 갖다 대고 하염없이 울음을 토해냈다.     목욕통에 물을 받았다. 할머니는 따뜻한 물속에서 행복해 하셨다. 미소 짓는 얼굴이 해맑다. 등을 밀고 가슴과 팔, 다리를 씻겨 드렸다. 가슴은 바싹 달라붙었고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다. 전날 핏덩어리를 그대로 두고 간 죄스러움 때문에 그것을 만회라도 하듯이 온 몸을 깨끗하게 닦았다. 여든 여섯의 나이답지 않게 흰머리도 찾기 힘들었고 체구가 작아서 어린아이 같았다. 할머니의 몸이 언제 이렇게 작아졌을까. 나를 업고 끌어안았던 할머니는 나보다 훨씬 작아진 채 내 품속으로 쏙 들어왔다. 그날 몸이 개운했던지 할머니는 죽 한 그릇 다 드시고는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새벽 전화벨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어머니의 전화였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명치끝이 눌리는 것처럼 따가웠다. 나의 유년 시절과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 웃고 울던 행복했던 날이 많았다. 이제 그리워도 볼 수 없는 먼 곳으로 할머니는 떠나셨다. 나의 슬픔이 오랫동안 가슴속에 머물러 있었다.

전문가 | 김미숙 | 2020-06-16 12:23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교육공간혁신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는 지난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경북형 학교공간 혁신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5월 7일「교육공간혁신연구회」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연구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이상홍 교수는 착수보고에서“4차 산업혁명을 맞아 핵심 역량 중심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의 변화를 모색할 때.”라고 하며,“경상북도만의 특색있는 미래형 교육시설 모델을 개발하고, 교육 혁신 공간조성 및 수준 높은 경북형 교육정책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조현일 의원(경산)은“60~70년대에는 물을 사먹는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듯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환경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현상황을 뛰어 넘는 정책발굴이 필요하며, 비대면 교육에 대한 표준모델을 타지자체 대비 선행적으로 개발해 경북의 교육시스템이 선도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의원(경산)은 또한,“학생수가 줄어 공실이 많아지는 농어촌 학교에 잔여 공간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이와 같은 지적에 대해 용역책임자로서 이상홍 교수는“말씀하신 의견이 연구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 진행에 대한 진행상황 보고 및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최종보고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0-06-16 12:16

  경산시는 지난 9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시민들의 소비유도를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준비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 및 시청직원 50여명과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15일에 경산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와 경산공설시장을, 18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경산시 이통장 연합회와 자인공설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는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역 내 소비로 유도하기 위해 3S(Speedy & Smart Spend) 소비촉진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30일, 6월 7일 양일간 개최된 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직판장에서는 농산물세트 730여개가 판매되었고, 6월 1일부터 시작하고 있는 마스크 교환 사업은 현재까지 약 1만장이 교환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상인들이 다시금 미소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편집부 | 2020-06-16 12:10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에서는 지난 10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경산사랑 愛 사진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5일 첫 출시한 경산사랑愛 카드 홍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유례없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합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지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날 발표 결과를 보면‘이웃 사장님과 함께 하는 슬기로운 경산愛 생활’이란 주제로 관내 영업점에서 전 부서원이 함께 찍은 북부동 김혜숙 주무관이 최우수작에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은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인 장바구니에 경산사랑愛 카드 이미지를 넣은 장바구니를 제작해 단체 농산물 구매 사진을 찍은 토지정보과 이승아 주무관과 경산사랑愛 카드를 이용한 지역농산물 구매와 함께‘모두의 노력으로 반드시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담은 치매안심팀 김옥희 주무관이 차지했다.  또한, 장려에는 압량읍 김수란, 건강증진과 최애진, 일자리경제과 방지원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20만원, 우수작 10만원, 장려작에게는 5만원의 경산사랑愛 카드를 충전 해 줄 계획이다.  박미정 위원장은“이번 경산사랑愛 사진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적극 권장하여 공직자가 먼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소비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0-06-16 11:57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지난 8일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9 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심사 등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8일 본회의를 시작해 9일부터 ~ 17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심사를 한다.  이어 23일에는 상임위에서 손병숙 의원이 대표발의한“경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엄정애 의원이 대표발의한“경산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 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에 대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위원장에 이경원 의원, 부위원장 김봉희 의원, 위원에 남광락, 박순득, 손병숙, 양재영, 이기동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배향선 의원이“성인지 감수성에 입각한 공중화장실 설치·운영과 실질적인 인사·후생복지정책 실현”에 관하여 시정질문을 하고 집행부에 성실한 답변과 대책을 요구했다.  강수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결산 및 예비비 심사 등을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로서 행정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경제 | 편집부 | 2020-06-16 11:44

배향선 의원  사랑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은 국·내외적으로 pandemic한 CORONA-19라는 미증유의 위기로 우리가 가야 할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CORONA-19가 가져온 현재 진행형인 사회 전반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깊이 인식하여,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시정 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산시의 공중화장실 설치 및 운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제7조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기준에는 남ㆍ여화장실은 구분하여야 하며, 여성화장실의 대변기 수는 남성화장실의 대ㆍ소변기 수의 1.5배 이상이 되도록 설치하여야 한다. 또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변기는「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제8조를 준용하여 설치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노유자 시설에 해당하는 경로당에는 위생시설 중‘대ㆍ소변기 설치’는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청사에는‘임산부 등을 위한 휴게시설’의 설치 또한 의무사항입니다.  본 의원이 경산시 청사 및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등의 시 관할 공공기관과 관내의 경로당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설치ㆍ운영에 관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본청의 여성화장실 수는 남성화장실 대ㆍ소변기 수의 65% 수준에 불과하였고, 장애인용 화장실은 1층에 3곳 뿐이었습니다.  또한 시청 후관 1, 2는 여성화장실은 양변기 1곳만 설치되어 있었고, 장애인용은 1층에 3곳을 비롯하여 총 5곳이었습니다.  시청 별관에 설치된 여성화장실은 남성화장실의 79% 수준에 불과하였으며, 장애인용 화장실은 1층과 2층에 각각 1곳, 3층에 3곳이 설치되어 1층이 아닌 3층에 더 많은 장애인용 화장실이 설치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2018년에 완공된 경산수영장 현황은 여성화장실 양변기 수는 남성화장실의 61.5%에 불과하였습니다.  2016년에 최종 설비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대규모의 행사가 개최되는 경산시민회관의 여성화장실 수는 재래식 1곳, 양변기 19곳 합 20곳으로 남성화장실의 45% 수준에 그쳤고, 장애인용 화장실은 3곳만이 설치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특히 어린이,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많이 방문하여 관람 및 체험활동을 하는 경산시립박물관의 여성화장실 양변기 수는 남성화장실의 52% 수준이었으며, 장애인용 화장실 수는 옥외 1곳, 건물 내 1층에 3곳 뿐이었습니다.  지역사회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경산시여성회관의 여성화장실 양변기 수는 23곳이 설치되어 있었고, 남성화장실은 대변기 및 소변기 합 18곳으로 그나마 여성화장실 양변기 수가 남성화장실의 대변기 및 소변기 수의 합의 1.27배로 경산시 공공기관 중 여성화장실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었습니다.  또한 경산시 관내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 17곳 중 남성화장실 중 대변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옥산2 근린공원을 포함하여 7곳이었고, 압독생활체육공원은 소변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최종설비년도가 2019년인 신상2 어린이공원과 2017년인 신상4 어린이공원에는 장애인용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드라마 촬영지로서 경산시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남산면 반곡지와 경산문화원,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 징검다리 작은 도서관, 서부1동 학습관, 갓바위 공용주차장, 용성면 게이트볼장 등에는 장애인용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노인 및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되어야 할 안전바가 미설치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각각 5곳이나 되었고, 보건진료소 10곳은 모두 남ㆍ여 화장실이 분리 설치되지 않고 공용으로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압량보건지소에는 장애인용 화장실이 미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장애인들의 주요 이용시설인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성화장실 양변기수는 1,2,3층에 각각 2곳 합 6곳, 남성화장실 대변기(양변기) 6곳 소변기 6곳 합 12곳으로 남성화장실의 50%에 불과하였고, 장애인용 화장실 수는 1,2,3층에 각각 3곳 합 9곳이 설치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외 일일이 열거하지 못한 경산시 관내 공공기관 및 시설과 그리고 경로당에 설치된 대부분의 공중화장실은 법률의 설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경북의 한 지자체는 5월부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재 개방화장실로 지정ㆍ운영 중인 남·여 공용 화장실과 공중화장실법 제3조에 적용되는 주유소 등 민간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민간 개방 화장실 남·여 분리 지원 사업으로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남·여 화장실의 출입구 분리, 층별 분리 및 안전 개선사업 등에 신청을 받아 최대 1천만원 이내에서 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에 질문드리겠습니다.  경산시민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및 시설내의 공중화장실의 남·여 분리 및 장애인용 화장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드리며,  향후 경산시청의 신청사 건립, 설립 예정인 기타 시설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사동에 위치한 하얀꽃 어린이공원의 설계시 철저한 남·여 공중화장실 분리 설치 및 장애인용 화장실은 법률에 의거하여 설계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경산시 공무원 정원 및 직급별 비율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에 입각한 인사정책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정부합동평가 영역 중 5급 이상의 관리직 공무원 임용 목표제를 적용하여 여성공무원의 승진비율을 2022년까지 20% 이상을 권고하고 있고, 그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에 교부세 등의 예산을 차등배정 하고 있습니다.  경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 제2조에 따른 기관 및 직급별 정원의 분포를 보면,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전체 공무원 1,202명 중 여성공무원은 536명으로 44.59%였고, 이중 일반직 공무원은 1,161명 중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512명으로 44.01%였으며, 5급 이상은 55명 중 11명으로 20%, 6급 이하는 1,106명 중 501명으로 전체 경산시 공무원의 45.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급(부이사관) 1명, 4급(서기관)은 8명 중 여성공무원은 시장 임명직인 보건소장 1명으로 12.5%였고, 5급(사무관)은 46명 중 10명으로 21.74%, 6급(주사) 341명 중 122명으로 35.77%, 7급(주사보) 390명 중 176명으로 45.13%, 8급(서기) 215명 중 115명으로 53.49%, 9급(서기보) 159명 중 88명으로 55.34%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산시와 타 지자체와의 여성공무원 비율을 비교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본청과 3개 구청의 분포를 파악해 보았습니다.  먼저, 대구광역시 본청의 여성공무원 중 3급 이상 14.28%, 4급 12.61%, 5급 21.32%, 6급 이하 32.15%의 분포를 보였고, 각 구청별 여성공무원 비율을 보면, 달성군 43.88% 중 4급(서기관)은 12.5%, 5급(사무관)은 4.76%, 6급이하는 46.19%였고, 수성구청 54.80% 중 4급 14.28%, 5급 19.67%, 6급이하는 57.20%였으며, 중구청 여성공무원 49.51% 중 4급 공무원 5명 중 3명으로 60%를 차지하고 있었고, 5급 17.65%, 6급이하는 51.30%였습니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 경산시 일반직 전체 공무원 중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44.01%를 차지하고 있으나, 임명직인 보건소장을 제외한 4급 공무원 8명 중에 여성 공무원은 단 한명도 없었고, 5급 사무관 21.74%, 6급 주사 35.77%, 7급 주사보 45.13%, 8급 서기 53.49% 비율이었습니다. 여성공무원의 임용년도, 직군 및 직렬, 출산 및 유아 휴직 등을 감안하더라도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은 낮은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방분권의 사회적 요구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변화는 필연적이라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지방공무원의 역할 증대 및 역량 제고는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인사위원회 위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과 정치적 중립성, 심의 기능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방향에서 지방공무원의 남·여 평등 인사에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사위원회에 지방공무원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이 위촉되어 객관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료됩니다.  지방공무원법 제 7조 제2항에 의거한 인사위원회는 16명 이상 2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제10조 제2항에는 인사위원회 회의는 위원장과 위원장이 회의마다 지정하는 8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경산시와 인구, 사회구조가 유사한 인구 25만 4천여명의 경주시는 현재 인사위원회는 총 17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고, 이중 관리직 여성 공무원 위원이 상반기, 하반기에 2명씩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반면에 경산시는 지난 2018년도부터 2020년 5월 현재까지 총 42회에 걸쳐 개최된 경산시 인사위원회 구성은 18명이었으나, 3년간 인사위원회 위촉된 관리직 여성공무원 위원은 없었습니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경산시 여성공무원 비율은 44.59%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난 3년간 경산시 인사위원회의 위원 중 여성 위촉위원 22.2% 중 여성 공무원이 한명도 없었던 것은 경산시 인사위원회의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경산시가 성평등 지수에서도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향후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 목표제에 대한 계획에 대하여 묻고 싶습니다.  셋째, 경산시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 실태에 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경산시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제4조 내지 제13조에 근거하여 경산시민이기도 한 경산시 공무원들의 최근 2년간의 후생복지 운영 실적에 관한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 휴게실은 본관 4층에 48.72m2 공간으로 남ㆍ여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협소하였습니다.  본청에 근무 중인 610명의 공무원들을 위한 체력단련실은 없었으며, 샤워실은 후관 지하에 71.24m2 공간에 선풍기, 드라이기, 빗 등 간단한 비품만 비치되어 있었고, 락커룸은 남ㆍ여 구분은 되어있지 않았고, 별도의 운영비 지원은 없었습니다.  여성공무원들을 위한 수유실은 본관 2층에 18m2 공간에 쇼파, 탁자, 기저귀 교환대, 냉·난방기, 수유쿠션을 비치하고 있으며, 소독기는 없었으며, 구조상 수유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경산시 공무원도 경산시민입니다.  직무에 충실할 수 있는 직장의 근무 환경과 후생복지 수준은 사기진작, 동기부여, 직무 충실도 고취와 더불어 시민을 향한 친절도 향상으로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전차로 향후의 경산시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후생복지 정책 방향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산시 공무원들의 자녀보육을 위한 경산시 직장어린이집은 본청과 가까운 곳에 편안하게 자녀를 맡김으로서  공무원으로서의 근무 의욕고취와 함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여 행정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60명 정원으로 2017년 3월부터 5년간 위탁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산시 공무원들의 만 5세이하 자녀가 2017년 첫해에는 211명 중 보육신청자 수는 33명, 2018년 258명 중 49명, 2019년에는 300명 중 59명으로 매년 보육신청 자녀수가 증가추세에 있었습니다.  공무원들의 보육신청자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거주지와 근무지가 원거리에 있는 공무원들께서 안정적으로 행정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 직장어린이집 정원 조정과 진량읍 및 하양읍 인근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위한 경산시 직장어린이집 추가 위탁시설 운영이 필요하다 사료됩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을 요청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영조 시장님과 1,240여명의 관계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의 시정 질문은 행복하고 건강한 경산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본 의원의 소망이 잘 실현되기를 바라면서 시정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치·경제 | 경산시의회 배향선 의원 | 2020-06-16 11:28

  경산시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2019년도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사업 평가』에서『취·창업성과부문』‘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선정되어 지난 10일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19년도 사업실적 평가에 대한 결과로 전국 140개소 새일센터 대상으로 평가 범위는 취·창업성과부문과 서비스제공, 센터운영 등 3개 영역 사업 전반 영역이며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하 경산새일센터)는 취·창업성과 부문에서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산새일센터는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인턴운영, 사후관리, 센터운영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취·창업실적에서 당초 목표했던 729명을 상회하는 1,276명을 기록했으며, 고용안정성에서 전국 새일센터 고용보험가입률의 평균 68.6%보다 크게 웃돈 85.0%를 달성하여 고용개선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경산새일센터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 위치하여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청년,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도 연계하여 폭 넓은 취업계층을 확보하였고 여러 기업과 일촌협약을 맺는 등 여성친화적 일터조성으로 워라벨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여 여성친화도시 건설에 앞장섰다.  한편, 여성가족과장이신 경산새일센터장 정현숙은“이번 표창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결과이다”면서“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상황이 힘들지만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 지원활동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0-06-16 11:20

발행인 김문규  우리나라는 북한과의 남북전쟁(6.25사변)이 아직 끝나지 않은 휴전상태로 계속 대치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대북전단을 빌미로 군사행동을 할 수 있다며 연일 우리나라를 겁박하고 있다. 저들의 일상적인 도발에 우리정부도 저자세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강력한 군사력과 장비를 갖추어 우리의 군사력을 우위에 세워 북한의 횡포를 저지해야 한다.  북한의 도발에 맞서서 국방을 굳건히 지켜나가야 할 정부에서 국군 장성을 2020~2022년까지 매년 15명씩 줄여나가겠다고 했다. 이처럼 군 수뇌부를 줄이는 이유는 정부가 군사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북한이 우리를 적으로 규정하고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 전환한 것은 전쟁 상황을 조성하는 의도가 아니고 무엇인가. 지금 우리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국가안보와 국민을 생각이나 하고 있는가.  북한의 제1부부장 김여정이 담화문을 통해“전단지 살포에 대한 응분의 조치를 세우지 못한다면 그것이 개성공업지구의 완전한 철거가 될지, 있어야 시끄럽기 밖에 더하지 않은 공동 연락사무소 폐쇄가 될지, 있으나마나 한 남북군사합의 파기가 될지 여하튼 단단히 각오는 해둬야 할 것”이라며“다음번 대적 행동의 행사권은 우리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며“남조선 것들과 결별해야 한다.”는 거친 말을 쓰며 우리정부를 겨냥해 전쟁분위기 조성을 하고 있다.   군사력우위를 내세워 마치 하수인을 대하듯 하는 태도는 우리정부를 그만큼 무시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북한은 우리군의 통상적 군사훈련과 전력증강을 비난하면서 남북관계 긴장감의 책임을 우리정부에 떠넘기면서 계속적인 미사일연구와 실험발사를 하면서 우리와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우리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방어를 위한 한미 미사일방어체계를 통한 연동훈련으로 방어체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훈련은 북한이 쏜 미사일을 한국의 패트리엇과 미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미 해군의 이지스함의 요격미사일 등으로 고도별 단계별로 요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고 북한의 핵 미사일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훈련이라고 밝혔다.  국민은 우리정부의 강력하고 냉철한 대응을 촉구한다.

데스크 | 김문규 발행인 | 2020-06-16 11:17

  경상북도가 지역 전자산업 재도약을 위해 지능형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북도의「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어‘21년부터 3년간 1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 전자부품산업의 고도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System on Chip :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기술집약적 반도체  지능형 SoC란 인공지능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시스템반도체를 말하는데, 사람의 뇌와 같이 인식ㆍ추론ㆍ학습ㆍ판단이 가능한 반도체로 스마트IoT, 자율주행, 웨어러블기기 등 4차 산역혁명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핵심부품이다.  경북도는 이에 더해 지능형 SoC에 FPGA*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공정이 필요 없는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기반 지능형 SoC를 개발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지원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 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회로변경이 불가능한 일반 반도체와는 달리 용도에 맞게 회로를 다시 새겨넣을 수 있어 사용자는 자신의 용도에 맞게 반도체의 기능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하듯이 변형시킬 수 있음.  이렇게 되면 스마트기기 등을 제작하는 기업이 반도체 공정 없이 시제품을 제작해 필드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제품개발의 기간이 획기적으로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서 오류를 바로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기술적, 경제적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체 관계자는“지능형 SoC 관련 서비스가 제공되면 시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과 테스트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환영할 일”이라며,“그동안 구축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5G테스트베드,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 서비스 등과 함께 실질적인 기업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초소형 파운드리* 설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반도체 융합부품** 제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컴팩트랩으로 불리 우는 초소형 파운드리는 현재 국내에서는 거의 최초로 시도되는 개념으로 전통적인 반도체 공정시설 규모의 1/100 수준의 룸사이즈로 클린룸 등이 필요 없는 그야말로 중소기업 특화형 반도체 융합부품 제작설비이다.  *반도체 생산 전문기업 : 설계업체로부터 위탁받아 웨이퍼를 가공해 반도체 칩을 전문으로 생산  **초지능/초연결이 가능하고,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인 스마트화, 서비스화, 친환경화, 플랫폼화에 적용하기 위한 부품. 감지, 신호처리, 광원, 응용서비스 및 플랫폼 기술을 포함  컴팩트랩은 0.5인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로 수천억 이상의 설비비용이 들어가는 일반적인 반도체 공정과 달리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의 비용으로 구축 가능한 설비이다. 컴팩트랩은 중소기업이 제품을 설계할 때 필요한 반도체칩을 필요한 만큼만 주문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몇 년 전부터 갤럭시A시리즈가 중국ODM*방식으로 생산되는 것은 중국기업이 급속도로 제품설계역량을 향상시켰기 때문이다. 대기업 이탈이후 지역기업이 단순 임가공하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일감을 대부분 중국이나 동남아로 뺏기는 현실은 기업의 제품설계역량을 정책적으로 지원해 주지 못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중소부품소재업체들이 제품설계역량을 향상시켜 제품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가능한 ODM업체로 발돋음 하는 날을 기대할 수 있다.  *제조업자 개발생산(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방식 : 설계·개발 능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유통망을 확보한 판매 업체에 상품이나 재화를 공급하는 생산방식.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구미는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메카이며 반도체산업의 시작을 알린 도시였다”고 지적하며“중국이나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기술적으로 한국을 추격하는 현실에서 우리 전자산업이 샌드위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지역 중소부품소재업체의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북중심으로 전자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대기업 이탈 후 자립화 역량이 부족한 중소전자부품업체들이 반도체 융합부품에 대한 설계역량이 부족해 제품개발과 시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기업의 제품설계역량 강화를위해 올해 2월 중소기업형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그 결과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지역기업 수요기반 반도체 융합부품 R&D 발굴, ▲반도체 융합부품 인재양성, ▲지역 산업 생태계 맞춤형 차세대 SoC 부품소재 기술지원과 같은 정책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정치·경제 | 김도경 기자 | 2020-05-20 11:47

  경산시는 반려동물 사육가구 증가로 인한 개물림사고 및 동물학대·유기 등의 사회적 문제를 예방코자, 올바른 반려견 에티켓(펫티켓) 문화 조성과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난 11일부터 5일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동물등록 대상 확대(2개월령 이상 개) ▲동물 판매 시 등록대상 동물의 등록신청 의무부과 ▲맹견 소유자 대상 교육 ▲맹견 손해보험 가입 ▲동물 학대행위 및 유기 시 처벌 강화 등 홍보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반려견 동반 소유자의 주 이용 지역과 관내 주요 교차로 및 다중이용시설(관공서, 금융기관 등)에 현수막 또는 포스터 부착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를 시행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펫티켓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종대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변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수는 연평균 11%,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연평균 16%씩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에 따른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며,“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으로 반려인, 반려동물 및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0-05-20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