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통해 홍보대사 역할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경산시 SNS 서포터즈 「희망경산 모드니」위촉식을 갖고 경산의 문화, 관광, 특산품 등 경산의 지역정보를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희망경산 모드니」라는 애칭으로 활동하게 될 SNS서포터즈는 경산 출신, 거주, 학교, 직장 등 경산과 인연을 맺고 있거나 자신이 운영하는 SNS 매체를 통해 경산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20대에서 50대까지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금년 12월말까지 본인의 SNS를 활용해 경산의 행사홍보 및 시정소식 전달, 경산의 관광명소 소개, 재난·재해, 사건·사고 등 긴급한 현장정보 전파, 생활정보 안내 및 불편사항 개선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경산시는 제4기까지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이번 제5기 서포터즈단을 보다 더 내실 있게 운영해 경산의 자랑거리와 시정 소식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조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현대 사회는 SNS을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오늘 위촉된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경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경산을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산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