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농협 착한일터, 와촌면 이장협의회 착한모임 연이어 가입

  와촌면(면장 전우근)에서는 2일(금) 와촌 농협(조합장 송영민)과 와촌면 이장협의회(회장 전영배)의 착한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일터, 착한모임 가입식을 연이어 가졌다.

  이날 가입식은 최영조 경산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세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농협 관계자, 이장협의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와촌 농협 전 직원 20명, 와촌면 이장 25명 전원이 착한일터와 착한모임 가입약정을 하였고, 이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기 기부동참에 감사한 마음의 뜻을 담아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송영민 농협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지만, 힘을 모아보자는 취지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전영배 이장협의회 회장은 ”오늘 착한모임 가입식을 통해 평소 마음속으로만 품고 있던 기부라는 좋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이장협의회의회의 소중한 뜻을 모아 참여하는 착한모임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복지시설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된다고 하니 더욱 기쁘고 보람된다.“라고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급여 일부를 나누는 착한일터에 선뜻 동참해 주신 와촌 농협 직원들과 평소 지역을 위해 솔선하여 앞장서주시는 이장님들께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러한 참여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착한나눔도시』경산을 만드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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