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효율적 방안 모색 -


 
  경산시는 지난 10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지난 2012년 12월 공무원(시청, 경찰, 노동청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북한이주민지원센터, 봉사단체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교육, 의료, 법률지원 등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거주지보호, 신변보호, 취업보호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추진현황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특히 기관단체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업과 당면과제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회의를 주관한 박승진 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은“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적십자봉사회,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주민지원센터 등의 기관 및 단체와 협력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 교육지원, 인식개선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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