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리시공전문가들 착한일터 가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다

  경산시는 지난 23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산지회 사무실에서 최대진 경산부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나눔을 실천하는 일터’임을 인증하는‘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하는 「신규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에너지 사용기기 및 주거용 냉난방설비 설치시공 전문가들의 교육 및 권익 보호와 안전한 에너지 보급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법정단체로, 서울 중앙회를 비롯 전국 171개 지회를 두고 있다. 경산지회는 전국 열관리시공협회 171개 지회 가운데서는 전국 최초로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전성화 경산지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기부로 따뜻한 경산 만들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열관리시공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진 경산부시장은 “전국 열관리시공협회 지회 가운데 전국 최초로 경산지회가 착한일터에 가입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착한일터」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ㆍ관공서의료기관종교기관학교 및 각종 모임 등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53-980-7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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