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햇살아래 남매공원 2.5km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끈끈한 정을 나눈 장애인들은 끝까지 걸었다는 성취감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했다는 동질감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장재섭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앞으로도 행복걷기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심신의 안정과 재활증진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최근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 된 남매공원에 지역장애인들도 많이 찾아오셔서 산책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여가활동에 좋은 휴식처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