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지난 3일 11시 운문사 대웅보전에서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방문이 많아짐에 따라 산불 및 중요문화재 화재발생대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은 경산소방서 주최로 소방79, 청도군청27, 경산경찰13, 한국전력공사2, 운문사 103 총 223명이 참석 한 가운데 중요문화재 주변 산불발생을 가정하여 초기 화재진압 대응능력 배양과 의용소방대 비상연락체계 확립을 통한 신속 출동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중요문화재 소산 보호와 도난방지를 위한 초기진압 대응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했다.

  이구백 소방서장은“목조문화재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크게 발생 할 수 있어 향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문화재 보호 및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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