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지난 3일 오후 8시 경산시 평산동 파티마 재활요양병원에서 5개 기관 및 단체 64명과 소방차량 15대를 동원하여 야간불시 출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여 유사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재난상황 따라 각자 임무 분담과 실시간 현장 통신으로 화재대응능력 제고와 재난에 맞는 긴급통제단장의 현장지휘와 적절한 대응자원의 동원 및 배치·운영 등 초기의 현장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기관으로서 위상을 확립을 위한 것이다.

  이구백 소방서장은“많은 훈련과 숙달로 현장대응능력의 강화에 있으며, 이번 훈련 참석자들은 훈련을 통해 갖게 된 안전에 대한 의식을 주위에 전파해 재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전도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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