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육상경기장은 올 한해 동안「제19회 경산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경산대학인 컬러풀 마라톤 축제」,「2014 경북리그 지역예선 성암리그 축구대회」, 무료생활체육교실(생활체조교실, 육상교실) 등 경산시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어 왔다.

  육상경기장은 2종 공인경기장으로 축구경기 등을 위한 천연잔디구장과 각종 육상경기를 위한 폴리우레탄 재질의 육상트랙이 갖추어져 있다.

  이에 경산시는 천연잔디 생육보호 기간(12월~3월)을 앞두고 잔디 보식 및 배토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각종 행사로 사용된 육상경기장 트랙에 얼룩진 묵은 때를 깔끔이 제거하는 등 시설물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재곤 새마을체육과장은‘이번 환경정비를 철저히 해 내년 봄에는 더 아름다운 잔디구장을 시민들에게 돌려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