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거주 용성출신의 모임인 용경지우회(남회장 최상봉, 여회장 최남순)는 지난달 12월 18일(목) 동절기를 맞아 위기를 겪고 있는 고향이웃들에게 전해줄 백미(72포-1,800천원상당)을 마련해 면사무소를 방문했다.
매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독거어르신과 틈새계층 이웃의 형편을 나의 일처럼 걱정하면서‘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도 약속했다.
기탁된 쌀은 후원자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72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