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터내셔널(대표 임용수)은 지난달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자인면에 위치한 ㈜금산인터내셔널은 2009년에 설립하여 LED 모니터 부품 원재료를 중국으로 수출하는 업체로 연매출 89억원의 내실있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매출 일부분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탁하게 된 것으로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금산인터내셔널은 2011년부터 매년 경산시에 고액의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동시에 2012년 12월부터는 관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월 100만원씩 꾸준히 기탁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남다른 이웃 사랑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끊임없는 나눔 실천으로 올해도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하고 있어 주위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제 불황속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한 ㈜금산인터내셔널에 감사의 인사을 전하며,“이러한 기업의 이웃사랑 실천이 연말연시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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