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2,575천원을 남부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경산중앙병원은 2011년 3월 설립이후“소중한 당신 경산중앙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고, 환자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3년 응급의료기관“최우수등급”에 선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경산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승격되어“첨단의료서비스의 중심, 사랑으로 진료하는 진정한 환자중심, 지역의료의 중심”으로 경산지역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발돋음 해 나가고 있다.

  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은 성금을 기탁하면서“추운 겨울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저소득 주민에게 골고루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상호 남부동장은“평소에도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병원인 경산중앙병원에서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해 주어 감사 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희망의 불씨로 전달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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