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안심 용성은 우리 손으로

  지난 9일 용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성) 직원들은 미산숲 일대를 대청소하고‘생활 속 거리두기’실천을 홍보하는 등 클린&안심 용성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에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답답한 어르신들이 미산숲에서 안심하고 휴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상성 용성면장은“미산숲은 90년 이상 된 나무(보호수)들로 둘러싸여 있어 매년 여름이면 시원한 나무 그늘을 즐겨 찾으시는 주민들이 많은 곳인데, 직원들의 클린&안심 캠페인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숲속 휴식처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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