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경 창
(전.경산시부시장)

  송경창(전. 경산시부시장)이 14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행동하는 젊은 시장-경제문화도시’로 오로지 경산 시민의 행복과 고향 경산의 미래만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신념으로 혁신과 열정으로 움직이는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송 예비후보는 가장 시급한 것이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정책,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른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소상공인 자영업 재건을 위해 ▷정부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 ▷긴급 자금 대출 ▷카드 수수료 지원 확대 ▷지역화폐 확대 발행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설립 등 지원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극복 경산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업체의 지역개발사업의 하도급 및 자재 등의 수주 확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 건의를 통해서 지역 경기부양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구한의대-한방촌-상대온천을 연결하는 의료건강문화 성장축 ▷대임지구와 영남대를 연결하는 청년ABC(AI·BIG DATA·CONTENTS)혁신 성장축 ▷경산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혁신 성장축 ▷금호강수변 성장축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융합 성장축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도심 혁신성장 전략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경산에서 태어나 행정고시(36회) 출신으로 28년간 공직생활 중 경산·포항부시장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역임하는 기획과 경제, 과학기술,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해 실무 감각이 뛰어난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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