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30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경북 119소방동요 비대면 영상경연대회에서 옥곡초등학교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유치부 10, 초등부 9개팀 등 총 19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옥곡초등학교 27명의 어린이들이 ‘출동! 꼬마소방대’를 불러 초등부‘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소방서는 작년에 시행된 가족단위 119소방 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도 평산초등학교 금상, 라온유치원 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윤재 서장은 “소방동요제 참가를 위해 아낌없이 많은 지원을 해주신 옥곡 초등학교 손병기 교장선생님과 우영미 지도교사 및 옥곡초 합창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산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