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면 소재 ㈜부력에너지(대표 예성해)가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예성해 대표는 “경기침체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부력에너지는 1990년 설립된 전기 조명 장치 제조 회사로, 지구 온난화 등 각종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고효율 제품 개발, 양산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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