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김호상 센터장)는 3일부터 5일까지 초등 메이커 기초반을 운영한다.

  기초반의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비트 2.0으로 레트로 게임 개발하기’이며, 부가적으로 개발한 게임 캐릭터를 자신만의 기념품을 만드는 수업도 진행한다.

  포항과 구미에서 온 참여 학생은 ‘아침마다 오는 길이 멀고 힘들었지만 수업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며‘기본반과 심화반도 꼭 수강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호상 센터장은“메이커교육은 학생 자신이 자신과 주변의 필요와 불편함을 해결하면서 보다 나은 가치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혁신 활동이며, 이러한 혁신은 지속적인 학습과 협력을 수반하므로 앞으로도 기본반, 심화반의 운영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산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