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명으로 구성된‘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봉사단원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담장 대신 새로운 담장을 설치하고 더불어 배수처리 공사도 함께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봉사단은 무너진 흙벽 담장을 철거하고 새로 담장을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대상자인 김성환씨는 엄두를 못 내고 있는 담장 수리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새마을 봉사단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의 봉사단장을 맡은 천상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작지만 열린 마음으로 이웃의 어려움,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