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마다 경로잔치 등 주민 화합 행사 

  서부 2동(최순희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마다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통별 자체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4일 귀빈타운(통장 강진옥) 운영위원회가 전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과를 제공하고 주민 간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진 데 이어 9일 더샵 1차(통장 김애경·한경자) 아파트 운영위원회도 경로당 회원 60여 명에게 식사 접대 후 어르신들의 흥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보내 어르신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우방 2차 아파트(통장 최옥순) 운영위원회는 4일 65세 이상 입주 어르신 165명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1만원 상당의 떡 세트와 타월을 전달해 효 실천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2일 하늘채 더 퍼스트 경로당 어르신 40여명 식사 및 야유회, 9일 서한이다음 경로당 어르신 60여 명 식사, 10일 한솔 2차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 식사, 12일 우방 2차 경로당 어르신 60여 명 식사 등 마을마다 효 사랑 넘치는 행사가 줄 이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순희 서부 2동장은 “5월 가정의 달(어버이날)을 맞아 통별 행복마을을 이루기 위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난 세월 나라의 발전과 성장을 이끈 주역인 부모님의 노년을 존중하고 보살피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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