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2022년도 수행 소방행정종합평가 경북도내 소방서 중 1위

  경산소방서는 5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2022년도 수행 소방행정종합평가 결과‘최우수’관서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경상북도 내 소방관서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해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 및 업무 생산성 향상, 전문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소방업무 시책 개발과 성과를 도출해 도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종합평가 제도다.

  평가 기준은  ▲국민 밀착119 안전서비스 확대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 ▲소방조직문화 혁신 추진 노력도 ▲대국민 소방안전체험교육 실적 ▲화재·구조·구급활동 전문성 강화 등 7개 분야 15개 지표, 50개 세부지표 항목을 평가해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평가는 현장에서의 화재, 구조, 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 행정에서 이루어지는 소방 정책 성과와 예방 및 대응 활동, 민원 업무까지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산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274명 모두가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정윤재 소방서장은 “먼저 이번 성과를 이루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3년에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수행과 내실있는 조직운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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