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이종섭)는 6월말까지 장애인 성폭력·학대예방 및 권익향상을 위해 경산시청·빛나리 인권상담소 등 유관기관ㆍ단체와 협업하여 관내 장애인 시설 8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장애인 시설 점검은 장애인과 시설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학대 예방교육을 통한 경각심 고취와 간담회 및 설문 조사를 통해 신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 학대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은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강조하고 노인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경산시 등 유관기관ㆍ단체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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