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0일 서울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회장 윤영무)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제5회 2023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진취적인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민선 8기 출범 1년간 경산시 전반에 걸쳐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으로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변화와 소통의 새 리더상을 보여줬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운동화를 신은 세일즈 시장으로 불리는 조현일 시장의 광폭 행보로는 △대임지구 내‘스타트업 특별시’경산을 목표로 임당 유니콘 파크,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성공적 안착을 통한 미래 신성장 기반 확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미래차 산업 선도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경산의 남·북부권을 잇는 종축 고속화 도로 개설, 동·서부권을 횡단하는 압량~진량 간 지방도 919호선 확장 등 동서남북 탄탄대로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 등이 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28만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 1,300여 명 공직자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결코 쉬운 길에 현혹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 중심 행복경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현일 시장은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지방행정 대상,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감사패를 수상했다.

저작권자 © 경산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