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으로 인한 오목천 환경정비에 나서

  북부동은 24일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오목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북부동 오목천은 하천 구조상 태풍, 장마 등으로 인해 하천이 범람할 때마다 많은 양의 부유물과 쓰레기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곳으로 신속한 처리를 위해 매번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긴급 복구 활동에 힘써왔다. 

  북부동은 오목천 산책로와 대정동 99-1일대를 중심으로 급류에 쓸려온 부유물을 정리하고 집게 차, 덤프트럭 등 장비를 임차해 태풍 이전의 쾌적한 북부동으로 되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백종일 북부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태풍 이전의 쾌적한 북부동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산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