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앞두고 마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와촌면 이장협의회(회장 도유환) 회원 26명은 23일 갓바위 선본사로 가는 도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은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갓바위 선본사 인근 회차지부터 관음휴게소 구간 도로 응급 복구 후 갓길에 남은 토사와 각종 부산물을 수거하고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대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도유환 이장협의회 회장은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앞두고 이번 환경 정화 활동으로 면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와촌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와촌면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이장협의회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와촌면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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