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희망은행 경산시지부는 지난달 26일 회원 10여명과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의장, 임채일 남부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5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희망은행(총재 김성택)은 2014년 11월에 개설된 8개 지부로 구성된 밴드로 그 중 가장 활성화된 경산시지부 밴드에서는 지난 6일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4가구에 연탄 1,600장을 전달하고 장학금 지급, 전기요금 및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꾸준히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작은 나눔의 손길이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가 되고 큰 희망이 될 것이며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회원들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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