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높여주는 가족과 함께하는 레스토랑 외식 체험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6일 저녁, 자존감을 높여주는 가족 외식 체험행사를 대경대학교 호텔조리과 김동일 교수와 학생들이 진행하는 42번가 레스토랑에서 가졌다.

  이날, 참석한 아동 및 부모 40명은 먼저 양식 식사 방법 및 레스토랑 식사 예절에 대한 기본설명을 듣고, 스테이크 코스요리를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5년 경산시 드림스타트 파워드림패밀리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가족간 의사불통, 단절을 부모자녀가 함께 체험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시키고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가족 모두가 환하게 웃고 가족간 훈훈한 대화를 통해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을 지켜본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은 파워드림패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계속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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