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산시 부시장, 서철현 대구대학교 축제관광연구소장, 축제담당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 등 5개의 경산시 대표축제의 전반적인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보고하고 자체평가를 하는 등 축제발전을 위한 토론형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 서철현 교수는 지역축제는 창조경제시대의 신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여 축제 전문성의 향상, 작지만 강한 축제로의 육성 등을 조언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지역축제 브랜드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경산시 부시장(송경창)은 서교수의 조언에 공감하며 경산시 축제의 성공을 위해 축제 주제에 맞는 콘텐츠 개발 및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관광객이 찾는 강한 지역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