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지난 1월 28일 경산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제3대 경산소방서 자인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003년 창단이래 13년간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 오신 전 조순희 여성대장의 이임사와 관내 유관기관장님들의 격려 및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국회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로 취임한 안정희 신임여성대장은 전임대장의 업적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믿음주는 자인여성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 이구백서장은 "재임기간동안 지역사회와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신임대장과 전 대원이 화합과 단결로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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