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시가지 차량 정체 대폭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의 활로 열어!!

 
  경산의 남산~하양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3월8일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심 교통량 분산에 따른 경산 시가지 차량 정체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의 활로가 열리게 된다.

  본 사업은 지난 1년간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친 결과 BC=0.96, AHP=0.516을 확보하여 3월8일 예타 통과가 확정되었고, 제4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계획에 반영 된다.

  ☞ 구간: 남산 하대리~하양 은호리(11.5km)(국비구간 9.7km, 시비구간1.8km)
     (남산~압량~진량~하양)
  ☞ 총사업비: 1천650억원(국비1천470억원, 시비180억원)

  하양ㆍ와촌ㆍ진량권역과 경산권역을 연결하는 남산-하양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설되면 경산시 관내 고속도로(대구~포항, 경부, 신대구~부산)와 국도(4호선, 25호선)를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의 기능을 충족하여 교통량 분산에 따른 도심 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 하게 된다.

  또한 현재 설계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1천164억원, 하양 부호리-와촌 소월리 7.51km)와 연결되기 때문에 경산시의 남북간 도로 구축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효과와 시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균형 발전이 기대된다.

  갓바위, 경산지식산업지구, 하양택지지구, 경산산업단지, 삼성현역사공원을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외곽으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섰던 최경환 국회의원은“압량~진량IC간, 경산~자인간 도로와 대구시계~경일대 국도 4호선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동부권역(자인?용성?남산)의 개발이 한층 더 가속화되어 지역내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이제 국도대체우회도로(남산~하양) 건설의 조기 완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산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