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판식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 시행 -


 
  동부동(동장 김상해)은 지난 14일 동부동 주민센터에서 시의원, 명예동장, 관변단체장, 통장협의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행정복지센터 현판석 을 가졌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을 복지허브화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주민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읍면동 사무소 명칭을 행정복지센터(약칭, 행복센터)로 전환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전국의 읍면동 명칭을 전환할 예정이며, 시범적으로 전환되는 전국 700여개 읍면동과 함께 경산시에서는 동부동과 서부1동이 우선적으로 전환했다.

  김상해 동부동장은 “행정복지센터라는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기존의 주민센터 역할에서 복지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부동은 지난 7월 1일, 2명의 전담인력으로 맞춤형복지담당을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복지대상자 발굴은 물론 직접 복지현장에 찾아가 심층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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