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불법현수막 주요 게시지역을 중심으로 출퇴근길 불법현수막 정비를 강화한다.

  지난 7월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한 불법현수막 단속 및 정비로 현수막 불법게시가 상당부분 개선됐으나 행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단속반 상시 배치로 주요 지역의 불법현수막은 근절되고있으나 근무 시간의 공백을 이용한 불법현수막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야간 및 심야시간에 게시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퇴근 후 야간 및 출근 전 조기 정비를 실시해 불법현수막 정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불법현수막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속 불법현수막 단속과 정비로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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