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회적기업‘플라워이음’화원협회 착한꽃집 선정

“착한꽃집으로 꽃사러 오세요”
다문화 사회적기업‘플라워이음’화원협회 착한꽃집 선정

플라워이음 결혼이주여성 플로리스트 직원들과 매니저가
착한꽃집 인증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삼성그룹의 다문화 사회적기업인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사장 장익현)에서 운영하는 ‘플라워이음’이 한국화원협회 인증 착한꽃집 27호점으로 선정됐다.

  착한꽃집 인증은 한국화원협회 주관 하에 농림축산식품부 및 화훼단체협의회 후원으로 화원의 매장환경, 꽃의 보관시설, 화훼관련 자격증 소지 유무 등을 심사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원에 소비자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인증패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국화원협회는 지난달 26일 전국 2,000여 회원꽃집 가운데 30개소의 착한꽃집을 선정하고 인증패를 부여해 본격 운영한다.

  착한꽃집은 앞으로 모범화원으로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를 생활화하고 가격표시제 준수, 재사용 화환 취급 금지, 대표 분화(30품목) 판매 시 QR코드 부착 판매 등을 실시해 건전한 화환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플라워이음은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삼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작년 2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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