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모니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이 하나가 되다 -

제1회 경산교육가족 합창제 개최
- 하모니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이 하나가 되다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12일(월) 18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제1회 경산교육가족 합창제’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경산교육지원청청소년합창단’, 교원 합창단인 ‘경산샘즈콰이어와 남성중창단’, ‘경산고등학교어머니합창단’, ‘정평초등학교합창단’, ‘천마소년소녀합창단’, ‘경산초등학교모듬북’ 등 총 7개팀 300여 명의 인원이 출연했다.

경산교육지원청청소년합창단의 흥겨운 아프리카 민요 ‘Aya Ngena’를 시작으로 경산샘즈콰이어의 ‘뚱보새’ 등 총 16곡이 연주되었다.

특히 전 출연진과 객석이 함께한 ‘우리의 소원’과 ‘광복절 노래’는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이 하나되어 소통하는 아름다운 ‘힐링’의 자리를 연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신동환 교육장은 “학생과 교사와 어머니가 함께 만들어내는 어울림 합창의 화음이 여러분의 가슴에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으로 기억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바람을 전하면서, 이날의 공연이 학교폭력, 자살, 왕따 문제로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조화와 배려를 통해 아름다운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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