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지사장 김익종)와 경산시 장기요양기관 대표가 사회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를 펼쳤다. 이날 담근 김장을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 대상자 및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독거 어르신 54세대에 직접 배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김장 봉사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소속 장기요양지역협의회 위원들과 경산시 재가 장기요양기관 대표 나누미 봉사단이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지사장은 공단과 장기요양기관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르
사랑의 희망은행 경산시지부는 지난달 26일 회원 10여명과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의장, 임채일 남부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5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희망은행(총재 김성택)은 2014년 11월에 개설된 8개 지부로 구성된 밴드로 그 중 가장 활성화된 경산시지부 밴드에서는 지난 6일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4가구에 연탄 1,600장을 전달하고 장학금 지급, 전기요금 및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꾸준히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하양읍 금송회(회장 정금숙)는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하양꿈바우시장에서“행복나눔 국판매사업”을 실시하고,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관내 경로당에 떡국을 전달했다. 금송회는, 사업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중 100만원은 성금과 떡국(200만원 상당)을 관내 하양경로당 등 43개 경로당의 어르신들께 전달해 낮아진 온도만큼이나 쓸쓸해진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12월 1일(화) 경산경찰서 수사과 직원 25명은 성낙원 복지시설을 찾아‘사랑나눔 김장 담그기’봉사활동을 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수사과 직원들은 김장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일손을 제공했으며 점심 배식에도 참여했다. 최현석 경찰서장은‘장애우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성의라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경산경찰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정병철)는 연말을 맞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오늘 7일(월)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600만원 상당의 쌀 10kg 330포를 마련해 읍면동별 22포씩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 165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변경남)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마당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주부와 함께‘사랑의 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농촌으로 시집와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우리의 전통식품인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면서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과 결손 가정 등 생활이 어렵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불우이웃들에게 배추 500여 포기의 김치를 담아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과비움(회장 방명옥) 봉사단체는 지난달 27일 하양읍 관내 독거노인, 장애가구, 조손가구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총 25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0장(싯가 2,500,000원)을 전달했다. 특히 추천 가구 중 사정이 여의치 않은 몇몇 세대에는 나눔과비움 회원과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상하) 위원들이 함께 일렬로 줄맞춰 집안까지 연탄을 전달해 연탄 한 장으로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이웃들에게 마음의 온기까지 전해져 연탄봉사에 더욱 값진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나눔과비움은 지난 8월
경산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2015년도 을지연습 평가’에서 시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 실시한 을지연습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메르스 등 “감염병에 대해 신속 대응·조치”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데 중점을 둔 시의적절한 실제훈련이었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속에서 특히 학생과 주민 등이 대거 참여하는 바람직한 주민참여형 훈련이 되었다는 점이 평가관으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종락 안전총괄과장은“지난 훈련은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에게 간접적으로 전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경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잦은 술자리로 인한 음주운전 및 건강문제 발생을 감소시키고자 지난달 11월 25일부터 6일간에 걸쳐 경산역, 경산 오거리, 정평역, 영대역, 공단사거리, 이마트 등 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소에서“술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술은 1~2잔(소주는 소주잔에, 맥주는 맥주잔에)정도 적당히 마시면 소화를 도와주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기분을 좋아지게 하며,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음료이다. 그러나 과음이나 폭음 또는 장기간의 과음은 개인, 가정,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 술은 불규칙한 식사나 위산과다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동절기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겨울철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내 안전관리 강화, 시민불편 예방, 취약계층 보호망 확대 등 3대 분야 19개 세부대책에 대해 분야별로 적극 추진에 나선다. 우선, 각종 화재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내 가스취급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26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시공중인 대형공사장 및 저수지 등 주요 시설물 380개소에 대해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경산시는 2014년 1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의견제출, 경계결정의원회, 지적재조사위원회 절차 등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흥산리 289번지 일원 179필지, 면적 129,182㎡의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지난 12월 4일(금) 공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건축물이 경계에 저촉된 경우 소유자 간 조정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 내고, 부정형 토지의 정형화와 맹지를 해소 현실 소유 위주로 경계를 조정함으로 기존의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경산시는‘지난 12월 1일(화)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산역, 지하철 영남대 역사에서 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세계에이즈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를 위해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바이러스 및 세균성질환, 결핵 등 각종 전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감염초기에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므로 증상만으로는 에이즈
경산시는 상수도 검침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7천만원을 투입해 검침이 어려운 수용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300개소에 옥외자동검침시스템을 설치한다. 옥외 자동검침시스템은 건물 안에 있는 수도 계량기에 영상 센서를 부착하고 접속장치를 건물 외벽에 연결해 건물 밖에서 휴대용검침단말기(PDA)로 영상을 확인해 검침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올해 시범 설치ㆍ운영하고 향후 지속적인 설치로 검침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아울러 요금부과의 투명성을 확보해 검침행정의 신뢰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옥외검침시스템 설
경산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12월 징수과 전 직원을 3개조로 편성하여 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주간에 운영중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야간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체납차량 2천여대에 대해 영치안내문을 미리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아직 납부하지 않은 체납차량에 대해 1회 체납차량은 영치예고 안내문을 부착하고 2회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한다. 올 11월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이 54억으로 전체 체납액의 30%를 차지하여 시 재정건전성에 많은 저해 요인이 되고 있어,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차량밀집지역을 중심으
지난 16일(월) 창파유치원 원생부모가 경상북도교육청에 자녀가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진정서를 냈다. 원생부모는 "지난 6일(금) 창파유치원에서 점심을 먹고 원생들이 양치질을 하던 중 원생끼리 물컵에 있는 물을 서로 뿌리는 약간의 다툼이 있었는데 이를 목격한 박모 선생이 막대기로 진정서를 낸 부모의 자녀 손바닥을 여러차례 때려 자녀가 밤에 자다가 놀라 깨어나기를 반복해 사실을 알고 싶어서 진정서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경산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6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장소는 관내 지역 농협, 과수법인(경산복숭아, 경산포도, 와촌소월, 와촌자두복숭아 영농조합법인) 및 능금농협 경산경제사업장에서 받고 있으며, 지원 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사업시행주체(농협, 과수법인)에 과실 생산량의 80%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이다. 단, 2012년 이후 FTA기금 사업을 중도에 포기한 농가, 폐원지원금을 받고 5년 이내 동일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 농
1970~80년대 군부독재시대에 항거하여 민주화투쟁에 앞장서셨던 김영삼전대통령께서 2015년 11월22일 향년 88세의 일기로 별세하셨다. 김전대통령은 1954년 25세 약관의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최연소 기록과 9선의 최다선 국회의원의 기록도 보유하며. 군정종식 대통령·역사바로세우기를 통한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대통령으로 기록되고 있다. 고인은 특히 유신독재시절 군부의 혹독한 탄압에도 의연한 결기로 맞서면서 고 김대중전대통령과 함께 이 나라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다. 1979년 8월 당시 정권의 비호를 받으
신군부에 의해 가택에 연금되면서 정치활동이 차단된 김영삼은 1983년 광주민주화운동 3주기를 맞아 전두환 정권에 저항하는 방법으로 목숨을 건 23일간의 단식을 단행했다. 단식사건은 언론이 철저하게 통제된 당시 상황에서 국내외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가 결성되어 변혁을 주도했다. 군부의 정치를 끝내고‘문민정부’시대를 이끌어낸 우리나라 민주화의 큰 별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영면하셨다. 자신과 자신의 측근들의 이익을 위해 이전투구를 벌이는 현 정치권은 민주화라는 대의를 위해 때로는 목숨
- 김 지사, 세네갈 출장 마친 귀국 길에 서거 소식 듣고 애도 표해 -- 민주화 이룩하고, 지방자치 부활한 대통령으로 길이 기억될 것 -- 경북도, 23일부터 국가장 분향소 도청에 설치하고 추모객 맞을 예정 - 지난 22일(일) 김관용 경북지사는 세네갈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김영삼 前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김영삼 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자, 국가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낸 큰 지도자”라는 말로 고인을 평가하고,“서거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으며, 300만 도민과 함
일조권에 대하여 일조권은 햇빛을 받을 권리를 말한다. 햇빛은 인간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리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일조권이 주로 문제되는 것은 건축물이 건축됨으로써 인근 토지의 건축물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이다. 햇빛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인근 토지의 건축물로부터 일조권이 보호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토지의 집약적 사용이 일반화된 도시에서 옆 건축물의 일조권을 완전하게 보장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일조권의 보장은 상대적일 수 밖에 없다. 오늘날 일조권에 관한 분쟁이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