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7일 경산 하양지구 A7BL에 공급하는‘경산 하양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오픈 3일동안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방문 접수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은 사이버 견본주택에 접속하면 단지에 대한 세부 사항 확인이 가능하다. 이날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
공즉시색, 안 보이는 코로나에 온 세상이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있다. 금호강변 버드나무는 올봄도 푸른데. 경산자치신문이 올해로 창간 사반세기를 맞이한다. 이제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홀로서는 성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야 할 때가 되었다. 풀뿌리 지자체 경산시 정부의 발돋움과 그 궤를 함께하여 역경을 딛고 오늘에 이르렀다. 경산 시민의 애환과 더불어 희로애락을 나누며 고뇌하며 지내온 세월이었다. 압독의 독립정신을 꽃피울 때가 된 것이다. 농경문화 시대를 넘어 바야흐로 4차 산업 시대를 열어가고 있지 않은가. 흔히 신문을 사회의 거울이
경산시 계양동에 위치한 계양주공아파트는 1985년 11월 준공한 36년차 낡은 아파트다. 총세대수는 1090세대이며, 노후된 아파트라 생활에 불편한 부분도 많다. 우선 벽에는 금이 가고 상하수관은 낡아 맑은 물과 싱크대의 물 빠짐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또한 천장벽지 작업 시, 콘크리트가 떨어져 벽지 붙이기가 힘들어 웃돈을 더 줘야 하는 실정이다. 주차장 공간도 턱없이 부족하고 주민 휴식공간이나 놀이터 문화시설은 기대 할 수 없다. 이런 실정에 수년전 재건축 추진이 되었으나, 주민들과 뜻이 맞지 않아 재건축 추진은 취소되었다.
'6.17부동산대책'의 규제를 피한 '경산'이 수성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인접지역으로 뜨고 있다. '수성생활권'임에도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경산은 주택담보대출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운 동시에 '분양권 전매 제한'에도 해당되지 않아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인 대구 수성구 인접지역 '경산'은 규제를 피함과 동시에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경남 구도심권의 중심이다. 경산시청과 중산신
부영주택은 경북 경산시 사동 297번지 일원에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를 분양한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 즉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입주자 모집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입주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66m2 136세대, 84m2 892세대로 총 1,028세대 규모다. 분양 일정은 7월 1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수) 1순위, 16일(목) 2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수), 계약은 8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체결된다. 단지는 특
경산갓바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영민)는 지난 23일 경산시 보건소에 참외 14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송영민 위원장을 비롯한 경산갓바위축제추진위원들은 코로나19 발생으로 보건소 전 직원이 선별진료소 운영, 접촉자 관리, 방역 등으로 고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품을 마련했다. 송영민 위원장은“코로나19 사태 해결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보건소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원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경산점에서는 지난 21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 700개(600만원 상당)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물품 전달을 위해 경산시청을 방문한 김민철 인사과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손소독제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위기 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림식자재마트전 재 규 대표 하양읍 소재 드림식자재마트와 백천동 소재 드림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전재규 대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23일 경산시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전재규 대표는“국가적인 위기로 인해 방역 최전선에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및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조속한 종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계속되는 경기불황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어려운 가운데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원금은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코로나 19 대응 중인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범정부 특별대책 지원단 등 관계 공직자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에 이어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 현장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물회도시락을 보내왔으며, 한국떡류식품가공품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박정대)와 경산축산농협부녀회(회장 강옥숙)에서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떡을 보내왔다. 아울러,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역 특산품인 황남빵을 보내오며 함께 코로나 19를 이겨내고 있는 경산시 공직자들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하였으며, 2018년부터 경산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박세빈씨 또한 고향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떡을 보내왔다. 경산 농가주부모임 경산시연합회(회장 홍애련)와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최석기)에서도 경산시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직자들을 위한 약밥과 두유를 전달하였으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서도 컵 떡국을 보내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이웃들의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된다”며“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