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12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필요성과 행정 전 분야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 관점을 실현하고 부서 간 업무 협력 제체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1단계 경산여성친화도시 성과 재조명 △성별 요구를 고려한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 사례 △공무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와 색도가 좋은 불로장생의 과일로,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 좋고 식욕증진과 피로회복에 좋은 천도복숭아가 4월 24일 첫 출하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산시 압량면 신원리 김운태 농가의 복숭아 시설하우스에서 친환경인증 천도복숭아를 첫 출하하였다. 3,000㎡ 규모의 시설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김운태 농가는 1월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이날 첫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천도복숭아는 약 4주간 5톤 가량 수확되어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농협 경산시지부와 경산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가꾸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산시 상방동 및 남천주변에서 관내 농협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경산시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관내 농협직원과 고향주부모임 경산시지회 회원 50여명은 상방동 주변 폐비닐 수거 및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경산시지부 신상종 지부장은 “오늘 실시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으로 농협, 지자체, 마을주민 간 협업을
4.27 남ㆍ북 정상회담 남ㆍ북은 2000년과 2007년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2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졌고, 이번 2018년 4월 27일은 3번째 정상회담이다.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을 공동발표 했다. 두 정상은 완전한 핵 없는 한반도를 명문화했다. 남북의 두 정상은 북한의 핵 폐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는데, 북한의 핵 폐기란 표현은 없었다. 서해 우리 해양영토인 NLL을 평화수역공동어로구역으로 정하고 비무장지대를 공
지나친 욕심은 화가된다는 장자계전설 [세나 벌과 김부자] 세나벌은 경산시 용성면 육동지역에 구룡산괴가 흘러내리는 반룡산 수계가 연접한 청도 금천면 소천리로 굽이도는 대종2리 마을 앞 들판이다. 조선 중기까지 이 일대에는 세나벌이라는 자그마한 촌락이 있었는데, 이는 마을 앞 용천(龍川)이 흐르는 계곡 절벽에 거북 형국의 큰 바위를 두고 지칭되었던 지명이라 전한다. 용성면 육동지역에서 전승되는 세나벌 전설은 인간의 탐욕이 스스로 자신을 몰락시켰다는 훈도적 장자계 전설로서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장자계 전설에 본이 되고 있다. [화자의 구연
쌍계사를 찾아서 정석현약밥에 계란 두개를 먹어면 쌍계사로 간다 던가겨울이 다시 오는듯산마루엔 하얀 눈이 쌓여 그 리움을 만들고눈 덮힌 지리산 칠성봉 아래 섬진강 구비구비 봄 노래를 부르면낙동강 뒷골목 에도 물새가 노래를 부르겠지벚꽃은 벗 찾아 가고 없고최참판댁 99 칸 집누각에 앉아 옛날 얘기 들어며 막걸리 한잔을 먹고 싶구나토지의 주인은 밭 갈이 갔는지정실도 첩도 하인도 봄 나들이 가고 없고코기리는 돈을 부르고 부엉이는 돈을 지킨 단다맑게 흐르는 계곡물두 계곡이 흘러 쌍계사 인지아침에 계란 두개를 먹어서 쌍계사인지찬바람 안고 일주
성암산의 봄 용성면 당리1길 이재희아지랑이 아근아근 피어 올라성암산 가는 길을 막고 있네떼지어 피어난 개나리노오란 종소리로 흔들어 대고계곡의 맑은 물은옥 소리로 흘러 내린다뻐꾸기 밤새도록 피끓게 울어진달래를 곱게 물들여 놓았네저녁 노을 나래를 접어밤으로 포근히 안기면은은한 달빛도 잔잔한 별빛도진달래꽃 가지마다 내려 쌓이는 밤나는야 금빛으로 쏟아 붓는별 꽃밭에 잠들어 볼래.
섬 소녀의 기도 詩人 雪峰 全 武 雄달빛이은은히 내리고파도도 잠에든 영종도 바닷가소녀는밤마다 걷던모래밭에 앉아 기도를 한다바다여!뭍으로 간 그 소년을돌아오게 해주소서하고…소녀는밤마다 꿈을 꾼다모닥불짚어 놓고밤새든 꿈을 꾼다1990년 8월 영종도에서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소방청에서 추진 중인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오는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경력직으로 전기분야 29명 가스 및 소방분야 73명 조사 보조요원으로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892명, 행정분야 67명 등 총 1,061명을 모집한다. 채용방법은 서류전형이며, 원서접수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 응시원서는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기간내에
사)경북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신경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친환경농업과)가 후원하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우리쌀(떡) 무료시식회 및 홍보캠페인”을 지난달 27일~28일(2일) 양일간 경주 신라 도자기 축제 행사장내에서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밀가루 대신 우리 쌀로 만든 떡 시식회를 통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홍보 및 간편 아침밥 리플렛을 제작하여 쌀가루와 함께 무료 배포했다. 이날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 서명을 병행하여 대국민 인식제고와 우리 전통 식문화 계승의 중요성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
경산시는 1일(화)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상반기 비상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2018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한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곧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한반도 주변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흐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 환경에 적극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대구 동구협의회 자문 위원이자 경산시
경산시는 1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석회는 경산시의 여성친화도시 2단계 도약을 위한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사업 성과와 과제」와 비상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소중한 자유, 지키면서 누리자」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먼저,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사업 성과와 과제’란 주제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최유진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과제 추진에 따른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 여성친화도시 개념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