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녹색환경협회(회장 구본호)의 주관으로 지난달 30일(수)부터 무학고등학교 전교생이 3주간(매주 수요일)에 걸쳐 하양읍 시가지 일대의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하양읍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사)한국녹색환경협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환경에 대한 교육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내 고장은 내가 가꾼다는 마음가짐으로 깨끗한 고장이 되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 황관식 하양읍장은“구본호 회장이하 (사)한국녹색환경협회 회원들의 지역사랑에 감사를 표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하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정의호)가 지난 3월 21(월)-03월 26일(토)까지 4박 6일 동안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남,여 32명이 베트남, 캄보디아지역을 탐방 하면서 곳곳에서 새마을의 정신인 나눔.봉사.배려 라는 새마을 정신을 이들 지역민들에게 실천했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 지역 내 한국인이 운영하는 열린유치원에서 수업 받는 한국인 2세 및 교포 2세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지도자들과 약 2시간동안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인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최수보)는 지난 14일 바르게살기회원, 주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제지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완제지 주변 쓰레기 취약지 구석구석을 찾아 퇴적 쓰레기, 낙옆 등을 수거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최수보 위원장은 우리 자인면이 다른 지역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바르게살기회원들이 참여하게 된데 대해 가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산시 서부1동(동장 오재곤)은 지난 11일 장산중학교 맞은편(경산시 경산로 119)에서 지역 시의원, 홍덕룡 경산여자고등학교장, 장현숙 경산여자중학교장, 이연주 장산중학교감, 관내 단체장,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학생 무료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학생 무료쉼터 사업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고등학생들에게 건전한 대화 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세대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부1동에서 새로운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11일 07:20. 경산시 경산로 소재 경산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학생, 교장·선생님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신학기를 맞아 또다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학생들 상호간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힘찬 파이팅 및 학교폭력 stop를 외치면 학교폭력으로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117 또는 학교전담경찰관등에게 도움을 요
경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요소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2016년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7일부터 50사단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6년 FE(독수리연습)과 연계하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한 각종 방안과 통합방위 주요시책을 논의하고 각 유관기관·단체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비상사태 발생 시 위기대처능력을 숙달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경산시의 2016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 보고에 이어 육군
경산시 청풍당당포럼(7급 이하 주무관 25명)은 지난 9일 경산을 무대로 번성했던 고대국가‘압독국 유적의 보존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토론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압독국의 유적인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찾아 시 관계자로부터 종합정비사업 계획을 듣고, 영남대 박물관의 압독유물전시관을 김대욱 박사의 해설과 함께 견학 후 주제에 대한 현장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압독국 유적의 활용 방안으로 원룸 건축물로 단절된 임당동ㆍ조영동 고분군을 잇는 좁은 골목길을 벽화나 꽃나무 식재를 통해 연결하는 방안, 압독국 유적에 관련된
중앙동고수레풍물단(회장 전우근, 단장 이철우)은 지난 8일 경산시장학회에 50만원을 기탁했다. 전우근 회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여하면서 얻은 수익금이니 만큼 지역에 환원하는게 좋겠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기탁하게 되었으며, 금액은 크지 않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서 학업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역의 실력 있는 단원들로 구성된 중앙동고수레풍물단은 2008년 창단된 이래 관내 크고 작은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여 왔으며, 수익금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산시 진량읍(읍장 신기태) 봉회1리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진량읍민의 안녕과 풍요농사를 기원하기 위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봉회리 들녘에서 최영조 시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회1리 새마을회 주관으로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행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각자의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아 소원을 빌고 액운을 불태우며 시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보인농악보존회의 풍물놀이가 신명나게 펼쳐지는 가운데 달집점화가 시작되면서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
오늘 23일 하양인재양성장학회에서 지역 우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165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의 재원은 2011년 한전이 무학산에 변전소 설치 당시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경환의원의 중재로 10억 원의 기금을 이장협의회에 전달하고 이 기금을 바탕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하였고 이 기금의 이자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장학회 회장 허상화씨는“설립이후 4년간 장학사업을 위해 내실을 다졌습니다. 이제 지역 인재발굴을 위한 장학기금을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하기위해 후원회 계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지역의 가난하지만 우수한 인재들이 더 많은
하양읍사무소가 대구카톨릭대학 동편으로 이전하면서 보건소도 함께 이전하였지만 지대가 언덕이라 걸어올라가기도 힘들고 거리도 상당한데다가 지나가는 버스도 없어 보건소를 대부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의 노인회 하양분회(42개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조사에서 70% 이상의 어르신들이 과거에 있던 읍사무소 자리로 옮겨야지 지금은 오히려 보건소에 진료 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응답했다. 하양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015명으로 하양읍 인구의 14.7%에 달한다. 하양의 도메약국 정문원씨에 따르면 “보건소는 노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221개 중소기업에 설 운전자금 410억을 융자 추천했다. 이번 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업체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관광숙박·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융자추천 금액에 대해 일반 업체는 3%, 여성·장애인기업, 경북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 우대업체는 4%의 이
하양 하나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채병득(75)씨는 집 앞 빌딩건물 주차관리원으로 한 달에 50만원을 받고 일하고 있다. 얼마 되지 않은 돈이지만 손자, 손녀에게 용돈도 줄 수 있고 이 나이에 누구에게 손 벌릴 일이 없으니 이만한 일이라도 열심히 하면 보람된다고 말씀하신다. 온종일 피곤할 법도 한데 채병득씨는 다른 작은 일을 몇 년 전부터 준비해오고있다. 바로 폐지 줍는 일이다. “놓아두면 쓰레기가 되어버리지만 모으면 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꺼라 생각했심더. 무던히 1년, 2년 준비하다가 이번에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을 하고
성문장학회 전성문 회장(89세)은 지난 29일 와촌면사무소를 방문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50포를(100만원 상당) 기탁했다. 전성문 회장은 1950년 8월 15일 입대해 1953년 3월 강원도 양양 전투에서 북한군의 포격으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고 기적적으로 생환한 6.25 참전용사로 1965년부터 40여 년간 상이군경회 경산시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까지도 상이군경회 경산시지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향이 와촌면 계당리인 전회장은 명예제대 후 경산시 중방동에 '성문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1일 일본 조요시(城陽市)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진량읍 소재 조요공원을 방문해 공원시설물을 두루 둘러보면서 오랜기간 지속되어온 우의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문한 조요공원은 2012년 9월에 일본 조요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자와 석등을 갖춘 15세기 일본정원형태로 조성되었으며, 조요시 관계자들이 경산을 방문할 때마다 꼭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일본 자매도시 조요시와는 1991년 1월 22일 김수생 경산시장과 일본조요시 이마미치 센지 시장과의 자매결연이후 공무원
경산시는 지난 18일(금) 건강가정지원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시범운영기관(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지사장 이장희)와 연계해 다문화 8가정에 연탄 7,000장을 지원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사회봉사단 10여명은 직접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연탄을 나르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는 올해 5월 건가ㆍ다가센터와 사회공헌협약서를 체결하여 다문화가정 내 장애자녀 온누리상품권 지원,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
대구대학교 평사 원룸촌 대학생과 킴스마트(대표:김재활)는 지난 18일(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60박스, 휴지 100팩(230만원상당)을 진량읍사무에 기탁했다. 4년째 기부를 해오고 있는 킴스마트 김재활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기태 진량읍장은“한 번의 기부도 어려운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하여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대구대학교 평사리 원룸촌 대학생과 킴스마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수경)는 지난 17일(목)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의 장학기금을 경산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올 한해 베푸리 나눔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는 한수경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170여명의 회원들이 3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경산시장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했다.
민주평화통일경산시협의회(회장 허개열)는 지난 16일(수) 하양읍대강당에서 하양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7개 관변단체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시대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최근북한 근황 사진전’과 함께 영남대학교 군사학과 김정수교수의“통일대박, 어떻게 현실화되나?”, 노영련 평통자문위원이자 탈북강사의“탈북과정과 남한정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민주평화통일경산협의회 허개열 회장은,“6.25 발발 65주년 및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가 싶
㈜일신산업(대표 송정곤)은‘희망2016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지난 16일(수) 성금 1천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일신산업은 2001년도에 설립해 건축용 단열재 중 알루미늄과 공기층을 이용한 로이(Low-E)단열재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단열재 전문 기업으로 특히, 지난 달 제2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대축전에서 창조경제인 상을 수상해 로이단열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송정곤 대표는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2013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도지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