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씨월드(대표 태기두)는 경산시푸드뱅크·푸드마켓(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진도미역(4천만원 상당)을 기탁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에 후원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 어민을 도와주고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및 무료급식소에 신선한 해산물을 지원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신세계씨월드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김오기 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정기적으로 지속적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회장 홍세화) 봉사원 40여 명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힘썼다. 과수농가, 농자재 창고 등 수마가 휩쓸고 간 피해 현장을 방문해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을 펼치며 이재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전했다. 홍세화 회장은 “이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에 나서게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말식) 회원 40여 명은 지난달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 중턱에 위치한 그늘 없는 현장에서 수해 피해를 당한 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기 몸을 아끼지 않고 나섰다. 이날 경산시새마을회는 무너진 사찰 및 주택건물의 잔해를 제거하고 작업 중 다량 발견된 집기· 비품 복원, 현금 및 상품권 전달 등 복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말식 회장은 “이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도움이
◇ 모집기간 : 2023. 8. 21.(월) ~ 8. 25.(금) ◇ 교육기간 : 2023. 9. 19. ~ 11. 16.(9주간) / 주 2회(화,목) 10:00~12:00 ◇ 모집인원 : 관내 거주여성 80명(선착순) 경산시는 사람중심 교육문화 도시, 경산시를 이끌어갈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제38기 경산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산여성대학은 사회·경제, 건강, 교양, 자기 계발 등 다양한 분야 교육 제공으로 지역사회 리더를 양성하고 공동체 실현의 역할을 지원한다. 교육은 9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당부하기 위해 지난2일 경산공설시장을 지도 방문했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경산시장 현장지도를 시작하여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고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중점관리대상을 8~9월간 안전관리 방문지도를 통해 전기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훼손금지 등 관리 철저 당부 ▲자위소방대 확인 및 초기대응·안전관리 체계 지도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컨설팅 등이다. 박기형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 재난구호봉사대(대장 안주현) 20여 명은 지난4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천군 감천면 일대를 찾아가 수해복구에 속도를 올리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폭우로 하천이 범람해 나무가 쓸려 내려가고 토사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나무들이 묻혀 있어 회원들은 과수원 잔해를 정리하는 등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주현 재난구호봉사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회원들의 노력이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라면서 빠른 시일
양주건설(주)(대표 신정담)은 지난달 26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우리경산,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경산시 10호로 참여했다.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착착착’이루어지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신정담 양주건설(주) 대표는 “폭염과 장마로 고통받을 이웃들이 염려되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 참여이지만 소외계층에 잠시나마 시원한 그늘이 되길
밝게 떠오르는 태양 같은 사람다정다감하고 정다운 사람바다같이 넓고 푸른 가슴을 가진 사람 나의 마음속에 삶의 희망을심어주는그런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함께할 때 흥겨운 노랫가락처럼 신이 나고향기 품어내는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목마를 때 알칼리수처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사람보고 또 봐도 싫증 나지 않는그런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매일 매일님의 생각으로 고운 마음 채우는 새벽을 맞을 때슬며시 다가와 따스한 가슴의 문을 열고살포시 안고선 달콤하게 입맞춤해 주는그런 좋은 사람오솔길 걸으며 투정 부리는 날도들국화 한 송이 꺾어
경산시는 지난 2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최종 보고회 자리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용역수행기관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버스 비수익노선(진량1번, 남산2번) 활용과 신규 셔틀버스 도입으로 내·외국인 대상 2원화(TWO Track)방식으로의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내년도에는 먼저 유학생 대상 무료탑승으로 관내 관광지를 경험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관내 비수익노선을 활용할
중방동자율방범대(대장 김도금), 중방동여성자율방범대(대장 서옥자)는 지난달 28일 중방동 일원에서 경산자율방범연합회, 중방동청년회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출구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피켓을 들고 합동 캠페인을 했다. 마약 없는 행복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현수막과 피켓을 제작해 경산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경산오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마약 근절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중방동 자율방범대를 시작으로 각 지대가 릴레이로 동참할 예정이다. 김도금 중방동자율방범대장
경산시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인 화장품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화장품 기업들이 지난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베트남에서 열린 ‘2023 비엣뷰티 & 코스모뷰티’에 참가해 총 63건 22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5만 달러의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2023 비엣뷰티 & 코스모뷰티’는 동남아지역 신흥 뷰티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내에서 가장 유명한 화장품 미용박람회로 이번에 경산시로부터 지원받은 지역화장품 기업 6개 사가 참가해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앞서 지난7월 19일에서 21일까
경산시는 경산지역 중학생이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에 지난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에 나선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방문하는 이번 방문단은 경산시 중학생 20명과 인솔 교사, 담당 공무원 등 24명으로 다양한 일본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조요시에 있는 조요중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체육활동 및 시설 견학, 급식 체험, 말차 만들기를 통해 상호우의를 다지고, 교토와 오사카의 문화시설을 관람하는 등 일본문화를 체험한다. 조현일 시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미래를 책임질 양 도시의
8월 4일 오후 2시, 경산시 용성면 외촌리(이장 최준구, 63) 다목적 광장에서 『외촌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준공식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용성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과 더불어 축하 음악회 등, 축제적 분위기 속에 섭씨 37도가 오르내리는 한더위 속에 더위를 식히는 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최준구 이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본 사업은 소외된 오지(奧地)마을에 대하여 “창조마을사업”이란 정부 지원 단체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어,
8월 5일 10시 경산시 용성면 고죽1리(이장 전유원, 73) 마을 입구 쉼터 앞에 고죽리 주민 일동 이름으로 『고죽리 마을 유래석』을 설치하였다. 전남 고흥에서 생산된 고흥석으로 조성된 이 유래비는 고죽리 출신 수필가 전명수(77) 씨가 글을 짓고, 금화석공예가 조각(彫刻)을 맡았다. 이 유래석에 적은 비문(碑文)은 A4 용지 2매 분량에 모두 3개 단락(段落)으로, 먼저 고죽(孤竹) 마을의 최초 형성 시기와 행정구역을 수록(收錄)하였고, 다음으로 마을 개척(開拓)과 집성촌(集姓村)의 구성(構成)과 고죽2리, 효가리(孝加里), 대
경산시는 7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최대ICT벤처창업밸리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조현일 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 그리고 박순득 시의장을 포함한 도ㆍ시의원과 및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운영 중인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실시설계 용역수행기관인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은 스타트업부터 성장기업까지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간별 배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이 7월 1일자로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7일 오후 세명병원 누리홀에서 최영욱 이사장, 유국선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을 가졌다. 세명병원은 1990년 3월 대구 봉덕동에서 세명정형외과의원을 시작으로 2008년 1월 경산으로 이전, 33년간‘환자중심’,‘정직·성실’,‘도전정신’의 변함없는 3가지 핵심가치 아래 지금의 종합병원 승격을 맞이하게 됐다. 현재 17개의 진료과에서 37명의 전문의와 500여 명의 직원이 오직 환자중심 의술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하
(사)경산자인단오제 보존회 최종규(76) 회장은 경북 경산시 자인면 읍천리가 고향이다. 그의 본관(本貫)은 양천최씨(陽川崔氏)로, 그가 사는 자인면 읍천리는 자연부락 상 1~2구로 나뉘어 있으며, 최 회장이 사는 읍천 2구는 전체 호수가 18가구로 이 중 16가구가 양천최씨로, 사실상 자인면 읍천리가 자인면 지역에 양천최씨 집성촌(集姓村)이기도 하다. 최 회장과 김해김씨 부인 사이 슬하(膝下)에는 토목기술자로 서울 유명 건설회사에 근무하는 1남을 두었다. 그는 20대에 청운(靑雲)의 꿈을 꾸고 경북 포항시에 소재한 ㈜제철화학에 공채
억수삼계탕(대표 박순희)은 지난달 29일 남부동 지역 저소득 취약가구에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40그릇을 기부했다. 억수삼계탕은 해마다 초복을 맞아 직접 끓인 삼계탕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지원하고 있다. 경산시주부봉사단 회원들이 배달 봉사를 통해 기력이 약해지는 여름철 남부동 지역 취약계층의 체력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순희 억수삼계탕 대표는 “장마로 무더워지고 있는 이때 삼계탕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유인옥 경산시주부봉사단 회장은 “정성 가득 담은 보양식 삼계탕 드시
경산시는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기 위한 경산시청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본관 로비에 작은 미술관을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더욱 손쉽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시청 본관 로비에 작은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출향작가 조규석 화백의 140여 기증 작품 중 경산을 소재로 한‘남매지 못’외 5개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배신규 회계과장은 “정기적으로 지역 예술인을 소개하고, 손쉽게 다양한 작품을 만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