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문화원 서재건 원장은 지난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원 대강당에서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2015 사업성과는『경산문화』 제14집을 18년 만에 복간하여 문화원 소식과 기획특집 등을 수록하였다. 또한, 지역 역사를 총체적 정리로‘도시화와 종족활동의 지속과 변화’(이창언)를 시대별로 구분하고‘압독국 이야기’(황종현)와‘16~17세기 경상도 자인현의 복현 과정’(이광우) 등의 『경산의 역사』 내용으로 편집되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문화교실과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 실크로드 경주 2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최영조)는 2016년도 장학금 및 연구 활동비 지원계획을 지난 22일 공고했다. 장학금 지원 희망자는 장학금 분야에 진학(대), 우수(고·대), 특기(초·중·고), 자립(고·대), 희망(초·중), 근로자녀(중·고), 검정고시장학금(초졸·중졸·고졸), 외국인유학생(대), 다자녀(대)로 나누어져 총 195명의 수혜자들에게 1억9천5백7십만원을 지급하게 되고, 서울소재 공공기숙사인 경산학사 운영비로 2천5백만원을 지출할 계획이며, 연구활동 분야는 기능·문예(시민·기관단체), 교육(교사), 체육(지도교사·감독),
지난번 박지원 의원이 말하기를 정당은 정권을 창출하기위해서 존재한다고 했다. 국민 생각은 정당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위해서 모인 집단인 것으로 생각한단. 여, 야는 현재우리나라의 위치에서 국민과 국가를 위한조치가 무엇인가 심사숙고하고 똘똘 뭉쳐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대처 방법으로 박근혜대통령은 개성공단 폐쇄라는 강공을 폈다. 대통령의 국가를 위한 용단에 야당은 도움은 못줄지언정 쪽박마저 깨려고 한다. 이종걸 야당원내대표는 산은 보지 않고 나뭇가지만 가지고 좌, 우를
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태)는 23일 북부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9포(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북부새마을금고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민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사랑의 쌀 나눔, 장애우 병원비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태 이사장은‘금고 이사진과 직원, 회원들이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
봄은 오고 있는가 소우주/정석현 남쪽엔훈훈한 바람 불어 살랑살랑 가지 흔들며봄이 오면 다시오마 굳은 약속붉은 정열 가슴에 피어 오르고 복수초 눈밭 속에 노란 마음 설레이면새들도 지지배배 봄노래 부르네 부풀은 봉오리 고개 내밀며 행여나 님 오실까마음 조아리며 엄동설한 벌벌 떨며 견디어온 나날 양지 바른 언덕위님에게 기대 앉아고결한 연분홍 빛 첫입술그대께 바치리!. 2016년 2월5일
남천면(면장 이성구)에서는 지난 22일 대명리 남천둔치에서 남천면 청년회(회장 김상무) 주관으로 최경환 국회의원과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최 이래 최대인파가 운집한 이번 행사는 풍요 로운 한해 수확을 기원하고 지역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남천면 대표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1부 식전행사는 윷놀이, 면민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되어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2부
경산시 진량읍(읍장 신기태) 봉회1리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진량읍민의 안녕과 풍요농사를 기원하기 위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봉회리 들녘에서 최영조 시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회1리 새마을회 주관으로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행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각자의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아 소원을 빌고 액운을 불태우며 시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보인농악보존회의 풍물놀이가 신명나게 펼쳐지는 가운데 달집점화가 시작되면서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
용성면(면장 김종대)에서는 지난 22일 오후4시 용성면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일)주관으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오목천 둔치(용성중학교 옆)에서 개최했다. 용성면 달집태우기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이어져 오다가 잠시 중지되었던 행사로 이번 2016년을 맞아 면민들의 바람으로 다시 개최하게 되어 주민화합·소통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번 용성면 달집태우기행사의 달집은 옛날 조상들이 만들던 달집제작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여 달집뼈대를 먼저 세우고 참나무 및 짚단으로 속집을 채운 뒤 겉 집은 생솔가지만으로 겹겹이 쌓아올려
지난 20일 중방동 당산나무(도지정 보호수)에서 제13회 정월대보름 만사형통 기원 당산제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산중방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주요내용으로는 기굿, 샘굿, 소원문 쓰기, 만사형통 기원제, 풍물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불굴사 주지 덕조 스님과 신도회 일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지난 22일 와촌면사무소를 방문 이웃 돕기 쌀 5kg 100포(금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불굴사 신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매년 신도들의 후원금을 모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신도들의 마음까지 더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불굴사 주지스님은 “마음이 더 외로운 겨울에 조금이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쌀을 기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
오늘 23일 하양인재양성장학회에서 지역 우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165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의 재원은 2011년 한전이 무학산에 변전소 설치 당시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경환의원의 중재로 10억 원의 기금을 이장협의회에 전달하고 이 기금을 바탕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하였고 이 기금의 이자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장학회 회장 허상화씨는“설립이후 4년간 장학사업을 위해 내실을 다졌습니다. 이제 지역 인재발굴을 위한 장학기금을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하기위해 후원회 계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지역의 가난하지만 우수한 인재들이 더 많은
하양읍사무소가 대구카톨릭대학 동편으로 이전하면서 보건소도 함께 이전하였지만 지대가 언덕이라 걸어올라가기도 힘들고 거리도 상당한데다가 지나가는 버스도 없어 보건소를 대부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의 노인회 하양분회(42개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조사에서 70% 이상의 어르신들이 과거에 있던 읍사무소 자리로 옮겨야지 지금은 오히려 보건소에 진료 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응답했다. 하양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015명으로 하양읍 인구의 14.7%에 달한다. 하양의 도메약국 정문원씨에 따르면 “보건소는 노
- 24명으로 구성된 제3기 경산시 SNS 서포터즈 본격 출범 - SNS을 통해 경산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 수행 경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제3기 경산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제3기 서포터즈단의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관내 거주자 34명의 지원서를 접수받아 SNS 매체를 활발히 운영하는 24명을 제3기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3기 경산시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 농업인, 주부 등
요하(遼河), 생각만 해도 민족의 젖줄 같은 원초적인 정서를 느낌은 나 혼자만일까. 요하는 중국의 동북지방 남부 평원을 휘돌아 흐르는 강이다. 얼핏 들어도 우리에게는 귀에 익은 강이다. 을지문덕(乙支文德)이 수양제의 30만 대군을 물리쳤던 곳이다. 청동기문화를 선도했던 비파형 동검과 투구며 빗살무늬토기와 적석총이며 여신상으로 대표되는 신전이 있었고 씨(c)자형 옥기로 상징되는 옥기문화가 출토되어 새로운 제5의 문명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 바로 요하 유역이다. 여기서 꽃을 피운 문화가 이른바 요하문명이다. 하가점(夏家店)이나 우하량(牛
진성초등학교(교장 송홍락)는 2015학년도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해마다 주최하는 이 대회는 각 학교 현장의 우수한 인성교육 사례를 발굴해 함께 공유하고 일반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진성초등학교는 바람직한 인성 형성을 최우선 교육 목표로 두고 꾸준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그 간의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행복 오둥이 프로젝트로 명품 배나무 키우기’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운영하였고, 그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수많은 참가 학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순)는 지난 12일 시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개 단위단체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2016년 활동계획을 밝히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는 퇴임회원 3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 신임회원 소개,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승인 등 의안 심의를 시작으로 부회장과 회계 임원 사임에 따른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사)소비자교육 경산시지회장 임순희 부회장과 경산시 새마을부녀회장 임옥순 회계의 사임에 따른 임원선출 결과 부회장에는 심정길 경산시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이사장 최영조)는 지난 15일 경산시청 상황실에서‘제20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5년도 회계 결산, 정관 및 정관시행규칙 일부개정, 2016년도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 지급계획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19차 이사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던 2016년도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 지급 계획(190명, 191,900천원)을 다자녀장학금, 논문연구비 등 신설되는 장학금과 연구활동비로 인하여 수혜자의 폭이 다소 늘어나게 됨에 따라 목적사업비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총 231,900천원을 지급
경산시는 지난 20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경산시민회관에서 1·3세대가 함께 경연을 펼치는 손자랑·손녀랑 랑랑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손자손녀와 가족, 어르신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TBC대구방송국이 주관해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선 TBC 싱싱고향별곡의 기웅아제와 단비가 출연해‘참 좋구나’효 공연으로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2부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손자녀와 조부모로 구성된 5개팀의 노래경연 및 장기자랑으로 진행돼 그중 가장 화목하고 행복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립생활을 준비해보는 체험 홈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 경산센터의 자립생활 체험 홈은 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장기 2년, 단기 3개월 기간으로 하되 연장 시 입주 당사자와 협의하여 입주 기간을 연장 할 수 있다. 체험 홈 입주 시 자립생활에 필수 요소인 자립생활 계획, 금전관리, 주거관리 등 생활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자립생활 경험과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체험 홈 입주 대상은 탈 시설을 희망하는 지역의 시설
서부1동 주민센터에는 민원 창구를 책임지는 7명의 미모의 여직원들이 있어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 사이에 화제다. 주민센터를 찾은 한 민원인은“요즘은 미모 순으로 공무원을 뽑는 것 같다. 여직원들이 하나같이 예쁘고 친절하다.”며 직원들을 칭찬했다. 경산시 서부1동장(오재곤)은“모든 직원들이 친절한 인사와 미소, 민원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 등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통해 시민에게 만족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1동 인구는 올해 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