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산새일센터)는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2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센터 운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새일센터 사업실적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표창은 2022년 사업실적 평가에 관한 결과로 전국 155개소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을 평가해 15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산새일센터는 센터 운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았으며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시미경)은 와촌면 박사리 경로당에서 지난 7일 찾아가는 스마트폰 스쿨 종강식을 진행했다. 종강식에는 시미경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장과 전현옥 와촌면장이 참석하여 함께 종강을 축하했으며 수료증과 개근상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스쿨’은 정보화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정보화능력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 지역 내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튜터 양성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교육 보조강사 15명
자인팔광대 보존회가 9월 23일(토) 오전 11시30분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무대 (경북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공원로 59)에서 ‘버들못 배우잡희’ 공연을 한다. 이번 ‘버들못 배우잡희’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경산자인단오제와 자인팔광대의 기원을 알려주는 양반-말뚝이 마당을 시작으로 달성다사12차진굿, 달성다사12차진굿 북놀이, 버나놀이, 학춤, 자인팔광대 2마당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3 지역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에 자인팔광대 보존회가 선정이 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경산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LA, 뉴욕)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월드트렌드, ㈜태흥광학연구소, 일석무역, 스마트광학, 주식회사 팩토리피플, 써드파티온 등 6개 기업이 참여한 시장개척단은 총 78건, 41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MOU 체결 3건, 22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하며 북미 시장진출의 긍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유망품목 및 수요를 반영하여 안광학 기업들로만 구성된 전략적 전문 사절단으로 진성 바이어 유치의 효율성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14일(목) 15:30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지방시대 선포식’을 개최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모두가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완성하기 위한 법적ㆍ행정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맞춰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지난 12일 경북도의회에서 「경상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 통과로 경상북도지방시대위원회 구성 근거가 마련됐으며, 타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는 차별되게 광역 지방정부
계명대 출신 동아시아 작곡가협회, 영남작곡가협회, 대구작곡가협회 회원인 서양음악 작곡전공자 정재우씨는 지금은 대구시 수성구에 편입된 옛지명이 경산군 고산면 성동, 청주가 본향인 정씨 가문에서 2남5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그는 음악가의 길로 가기로 진로를 정하여 계명대에서 작곡 전공으로 학업을 마친 후 박사과정과 계명대 대학원 후 학업과정인 헝가리 리스트음악원 코다이음악지도자 과정 이수를 마치고 부산과 다수의 음악대회에서 강사 생활을 시작했다. 강사 생활로 세가족의 생계가 막연하던 차 가수 진성의 히트곡“안동역에서”의 대 작사가 김병
경산시는 경산 갓바위 공영주차장(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537) 일원에서 오는 2일(토)과 3일(일) 이틀간 「2023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이하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 해발 850m) 꼭대기에 만들어진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일명 갓바위)’은 평생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는 것으로 유명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갓바위의 고장인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상가번영회에서 1998년 자발적으로 축제를 시작한 것이 오늘날 경산시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으며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축제
동부동자율방범대(대장 김헌익), 동부동여성자율방범대(대장 송은진)는 29일 자율방범연합회 회원 50여 명과 동부동 관변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이번 마약 근절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중방동 자율방범대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동부동 자율방범대의 인솔하에 동부동 관변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사동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했다. 김헌익 동부동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
남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하)은 지난 9일 현 남부동 주차장 부지에 건립하는 신청사 공사가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남부동 신청사 공사는 2019년 신청사 신축계획서 제출 후 약 4년 만에 본격 착공에 들어가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부동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기공식에 대한 주민들의 기쁨과 기대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 이날 행사는 애초 계획되었던 기공식이 태풍 카눈으로 인해 취소된 것에 대한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신청사 건립이 사고 없이 잘 준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부
자인면새마을부녀회(회장 조화순)는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자인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월 ‘2023년 경산 자인 단오제’ 기간 중 임시식당을 운영하며 국수를 팔아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크다. 조화순 회장은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얻은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우리
와촌면 이장협의회(회장 도유환) 회원 26명은 23일 갓바위 선본사로 가는 도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은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갓바위 선본사 인근 회차지부터 관음휴게소 구간 도로 응급 복구 후 갓길에 남은 토사와 각종 부산물을 수거하고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대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도유환 이장협의회 회장은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앞두고 이번 환경 정화 활동으로 면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와촌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쾌
북부동은 24일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오목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북부동 오목천은 하천 구조상 태풍, 장마 등으로 인해 하천이 범람할 때마다 많은 양의 부유물과 쓰레기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곳으로 신속한 처리를 위해 매번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긴급 복구 활동에 힘써왔다. 북부동은 오목천 산책로와 대정동 99-1일대를 중심으로 급류에 쓸려온 부유물을 정리하고 집게 차, 덤프트럭 등 장비를 임차해 태풍 이전의 쾌적한 북부동으로 되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백종일 북부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