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경북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 소재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제45회 경북 예술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산시가 후원한 이번 예술제는 국악 경상북도지회, 무용협회 경상북도지회, 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지회, 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 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 연예 예술인협회 경상북도지회, 음악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한국예술 권오수 경상북도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300만 도민과 경북 예술
경산시는 10월 26일 자인 계정숲에서‘2023년 농업인의 날 기념 농업인학습단체 역량강화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학습단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 단체 회원과 조현일 시장, 배한철 도의장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임을 인식시키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비전을 공유해 복지농촌을 건설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농작업안전 365 실천’결의문을 외치고
조현일 시장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정부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인도네시아와 경산의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정부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해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 중인 한국 문화산업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특강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5월 동남아 시장 무역사절단으로 방문했던 인도네시아와의 인연, 경산의 문화ㆍ관광, 공무원 조직 등을 소개했다. 특히 연수생들에게 한류 속 K-
경산시는 지난 10일 대구대학교 대강당에서 영남권 최대 ICT 핵심 도시 경산을 이끌어갈 관내 유관기관과 경산시청 직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경산시의 미래전략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우리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있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도시 경산의 미래전략 - 신데믹 환경의 시대정신과 다수성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세종미래전략연구원 이준배 원장은 신데믹의 시대, 세계의 환경변화에 따른 산업구조의 개편, 이러한 변화에 맞는 번창할 사업과 우리 경산의 청년들이 나아갈 전략을 다양한 사례
대구가톨릭대학교 청년희망공작소 청년소셜리빙랩 ECO_메아리팀(팀장 권동현)은 지난6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하양사랑 행복나눔 냉장고’에 식료품 꾸러미 33개(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ECO_메아리팀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시키는데 뜻이 있는 대학생 4명과 청년 주민 1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으로, 가치 있지만 버려지는 물건들을 필요한 주민에게 분배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물품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공유와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다. 권동현 팀장은 “수많은 물건이 생산되고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안준희)는 창립 제34주년을 맞이해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고취와 통일에대한 국민적 관심 재고를 위해 제19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10월28일(토)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부교육부, 서울특별시가 했다.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2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 인가? 라는 주제를 놓고 스피치 기량을 펼쳤다. 이날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은 버팀목 이라는 주제로 출전한 한국복지사이버
경북도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김천에 위치한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에는 올장르 배틀 개인전, 올장르 퍼포먼스 단체전 및 브레이킹 댄스 개인전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현장에서 300여 개의 팀이 뜨거운 경연을 펼쳐 최종 선발된 4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회 1일 차에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올장르 배틀 개인전의 본선에 오른 6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퍼포먼스 단체전은 8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2일 차에는 브레이킹 댄스 개인전에 16개 팀이 참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는 7일, 제249회 임시회 기간 중 경산지역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을 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경산시 어르신종합복지관 ▲경산시립도서관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경산시 어르신종합복지관은 2015년에 개관해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위탁받아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평생교육, 취미·여가 등 9개 사업, 76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926명의 어르신이 등록ㆍ이용 중이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두루 살피며,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경산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안」, 「경산시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7건, ▲「2024년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출연 동의안」, 「2024년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보증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포함한 일반안건 11건,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은 11월 3일 ㈜시대일보사가가 주관하는‘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지방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4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되는 상이다. 박순득 의장은 제8대 경산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행정ㆍ사회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9대 경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조례와 주요 안건들을 처리하며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이 12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5073개소(경북 325개소) 도시숲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고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천년숲은 ▲친자연적 철학을 반영하여 기존 소나무, 참나무숲 등을 잘 보전한 생태복원형 확대 조성 ▲주민들의 숲속 휴양ㆍ치유기능 증진 ▲지역의 대표문화 행사개최 등 녹색문화공간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회장 배외수)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지역사회가 후원한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합동결혼식’이 10월 17일 경북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경상북도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을 비록해 가족 ·하객 및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 배외수 회장이 신랑·신부의 결혼서약과 앞날을 축하하는 주례를 맡았다. 장애인결혼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장애인합동결혼식은1996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총 228쌍이 화촉을 밝혔다. *장애인결혼대학사업: 장애인에게 결혼의 기회를
이철우 도지사는 14일 구미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숭모제의 초헌관으로서 제를 올린 후 역사자료관 전정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구자근ㆍ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시민 등 1만여 명이 함께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6돌을 축하하는 마음을 나눴다. 경북도는 지난 4월 ‘전직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경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 발의)를 제정해 경상
최희욱 전 경산시장(사진)이 지난11월 8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88세. 최희욱 전 시장은 1935년 2월 7일,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일광리(당시 쟁광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한 가난한 농부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최 전 시장은 고향에서 용성국민학교와 인접한 자인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학으로 1955년에, 대구공업고등학교를 거처 1962년에는,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시장 재임 중)에는 동 대학 환경대학원을 졸업,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62년 영남대학교 졸업 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
민주당과 야당은 합심해 노동법과 방송3법 등 개정안을 강행했다. 잇단 탄핵카드와 극단적인 정치 조장 등 민주당 내부에서도 총선에 ‘도움이안된다’며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야당 통합으로 통과시켰다. 노동법과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안과 방송3법 개정안을 상정 강행처리 했다.(방송법, 방송문화진흥법, ) 노란 봉투 법이다. 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동관 방송 통신 위원장과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는 검사 4명도 탄핵하겠다고 했다. 야당에서는 역풍을 염려해 한동훈 법무 장관 탄핵은 접었다. 여당에서는 필리버스터를(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산천에 단풍이 드는 아름다운 계절 2023. 11. 8일 새벽 경산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신 민 선 1.2기 최희욱 경산시장님께서 편안하게 웃으시는 모습으로 영면의 길로 가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1935년 일제강점기 어두운 시기에 경산시 용성면 일광리 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일찍이 아버님을 여의시고 어머님 슬하에서 어렵게 고생하시면서 용성초등학교, 자인중학교, 대구공업고등학교, 영남대학교 법학과, 영남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수학하셨으며, 자인중학교 다니실 때 한국씨름영웅 김학용 장사와 씨름을 같이 할 정도로 체력이 대단하셨고, 대구공고
지난 10일 오전 10시, 경산시청에서 1993년 경산군수와 민선 1, 2대 경산시장을 역임하신 고(故) 최희욱 시장의 노제가 치러졌다. 노제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장과 시의원, 노인회장,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행정 및 의정동우회 회원들, 시청 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최희욱 시장님 재직기간 마지막 총무과장이었던 김찬진 전(前) 국장의 추모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애도 말씀, 경산시립시립교향악단의 추모 공연, 단체 묵념을 끝으로 노제가 마무리됐다. 조현일 시장은 유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장맛비남편이 죽었다새벽에 갑지기 죽었다떠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가버렸다나는 통곡을 할 수가 없다가슴이 미어터지고 그간 쌓였던 울분을화산 터지듯 불출하고픈데 달랜다나는 통곡을 할 수가 없다새벽 통곡은 민폐를 불러온다길고 긴 시간 당하고 살 수 밖에 없었던 그 수모 어찌 잊으리모진 언어폭행은 어떻게 갚으리한마디 말도 없이 훌쩍 가버린 짝그래도 나는 통곡을 할 수가 없다오랜 시간 가두어둔 외로움이 폭발해도가슴에 큰바위 하나 힘겹게 올려놓고추적추적 그렇게 울 수밖에 없다천둥번개도 없이 소낙비도 없이그저 보슬비가 될 수 밖에 벗다천둥번개를
경산시는 6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및 시민참여단 활동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 간의 소통과 공감력 훈련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제5기 단장으로 김정숙(제3기 단장 역임)씨가 위촉장 수여를 받았다.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지난 8월 1일부터 공개모집으로 20명이 구성됐으며, 2025년 9월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아이디어 제시,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등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행복도시 연구회’(대표자 김상호)는 4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경산지역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한 정책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경산시 도시경관 사업의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의뢰한 연구용역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행복도시 연구회 소속인 김상호, 김인수, 손말남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경관 등에 대한 현황 및 실태조사 △경산시 경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