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 헌 1. 후보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 방안은? 경산은 대학도시입니다. 수도권 집중화와 저성장의 시대에 경산이 생존할 수 있는 길은 대학과 공존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시청, 기업, 대학이 하나가 되는 시산학(市産學)시스템을 만들어 본격적인 대학도시를 실현해야합니다. 대학 내에 첨단산업과 미래주거가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유니버시티(univer+city)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미 미국의 스탠포드대학이나 MIT는 학생 90% 이상 대학 내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와 지역대학은 어디로 옮겨 갈 수도 없습니다. 보다 강력한 시산학 시스템으로 대학의 지식과 기업의 자본이 강물처럼 흐르는 경산을 만들어야 합니다. 2.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경산시 외국인 비율은 대략 지역인구의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웃의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들을 이제는 경산시민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합니다. 다문화가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출입국 체류관리, 한국어 교육, 고용허가 및 외국인 상담지원 서비스 등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지원센터를 만들어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한편 (외국)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유학생과 외국인 부모들을 경산지역 초중고에서 제2외국어, 제3외국어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 것입니다. 저출생 고령화시대, 외국인 유입은 증가할 것이며 이들이 경산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3. 여·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전, 현직 시장, 국회의원과‘상설협의기구’를 만들어 그분들의 경험, 경륜을 함께 공유하고 배우고, 이어가겠습니다. 또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으로 구성된‘여야정협의체’를 만들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람 하나 바뀐다고 이전의 모든 것을 없애는 한국 정치의 폐해를 저는 경산에서부터 없애 나가겠습니다. 경산에서부터 통합과 화합을 실천하겠습니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①경산 국비 확보: 2019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재직시 올스톱 되어있던 지식산업지구 2단계사업의 재개를 위해 힘을 보탰고, 생활소비재융복합산업기반구축 예산 30억원, 메디컬융합섬유소재활성화 예산 14억원,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 9억5천7백만원, 압량 청년지식놀이터 62억원 등의 경산지역 발전예산을 확보했습니다. ②2020년 코로나19 대응: 경산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연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였으며 백천동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경연수원을 격리시설로 지정하고 격리시설환자의 의료폐기물 용기 추가확보, 코호트 격리시설 예비비 지원 등 경산지역의 코로나19 대응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③변화의 바람: 2008년 이후 민주당 후보가 출마하지 못했던 경산지역의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신선한 선거캠페인으로 37,810표를 획득하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5.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도시발전의 필수요소로 우수한 인재, 규모 있는 대학, 진보된 기술, 스토리, 저렴한 생활비, 편리한 삶, 낮은 범죄율, 좋은 환경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경산은 이러한 도시발전의 요소들을 차곡차곡 만들어 갈 수 있었음에도 지난 십 수 년을 허무하게 보내버려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미래의 신성장이나 고용, 사회통합 등을 창출해낼 수 있는 새로운 경제는 문화예술과 경제, 기술이 접목된 것입니다. 이는 문화유산, 회화와 조각 등 작품, 작곡, 춤, 공연예술, 출판, 영화, 비디오게임, 뉴미디어, 디자인, 수공예 등 창조적 상품과 서비스를 포괄합니다. 또 문화적 컨텐츠와 story가 있는 도시, 즉 Identity가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소득이 높아질수록, 여가시간이 증가할수록 사람들은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며, 이러한 것은 도시의 identity로 작용합니다. 미래도시는 특별한 이야기를 가진‘문화’가 필요합니다. 과거에 사람들이 기능에 돈을 지불했다면, 미래에는 기능적이며 동시에 특별함을 가진‘이야기’에 돈을 지불할 것입니다. 이야기 경제 시대의 가장 중요한 역량은‘스토리텔링’이며, 스토리텔링의 원천은‘문화’입니다. 비록 경산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발 빠른 대응으로 미래 문화산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경산은 대구의 인근 도시로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성장해왔지만 이제는 한계점에 도달했습니다. 디지털시대에 맞는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안정적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주거, 교육, 의료, 문화에서 저비용 구조를 만들어‘삶의 질 1등’경산을 만들어야 경산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경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 경산의 운명을 바꿔 경북의 경제심장으로 만들 창조적 혁신시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경산시장이라는 자리는 그냥 한번 경험해 보는 자리가 아니라 실력을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고도로 훈련된 실력이 있어야 경산발전을 책임질 수 있습니다. 말의 성찬이 아니라 이제는 실천할 수 있는 지역역량과 지역혁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경상북도의 개인소득이 전국에서 꼴찌라고 합니다.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새로운 동력이 필요합니다. 단편적인 몇몇 정책을 덧붙인다고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꽉 막힌 것을 확 뚫어 줄 수 있는 과감하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담대한 해법으로 신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 가야합니다. 세상이 변하면 이론도 삶의 자세도 변해야합니다. 경산시민 여러분의 새로운 선택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갈고닦은 경험들을 실력과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립감과 소외감이 커져가는 경산과 경북을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경산을‘땀’으로 적시며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 개 열 1. 후보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 방안은? 경산시의 시급한 현안 문제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 겠으나 제가 생각하는 시급한 현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시급한 현안 1) 코로나 19. 방역대책과 서민경제 2) 대구도시철도(1-2선) 순환선 연결철도 및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 3)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4)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대책 나. 해결 방안 1)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와 경산시의 지침에 우리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왔지만 이제는 많은 피로감에 지쳐있고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서민경제는 한계점에 이른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행정기관에서 이제는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체계와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에 따른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행정기관이 주도하면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소를 확대하고, 향후 경산시도 감염병에 대한 공공의료기관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여 28만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야 한다고 봅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하여 무너진 소상공인등과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예산을 편성하여 피해규모에 따른 적절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경산화폐 발행, 경상북도 배달앱 이용 홍보 등의 방법으로 지역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영세한 자영업자들에게는 체납세 감면이나 금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서 신용보증제도를 강구하는등 무너진 골목 상권을 살리는 일이 시급한 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2) 현재 우리시는 도로망 구축사업에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인구 증가와 주거단지 건설로 대구와 경산 간에 출퇴근 유동인구가 폭증하면서 현재 교통체증은 심각한 수준이다. 교통량 증가 요인을 살펴보면 주거단지 확충으로 인한 인구증가와 지식산업지구조성(하양)과 경산산업단지(진량) 자인산업단지 중산단지개발 등이 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교통난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지금 경산시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도로 확충사업은 경산-자인 간 도로 압량–진량산업단지 간 도로 (압량–가야–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함과 동시에, 2023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과 대구도시철도 2호선을 연결하는 지상철도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20만 대학생과 각 공단 물류 및 근로자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소외된 경산 자인 진량 하양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면서, 나아가 대구권 광역 교통망 철도사업(구미-칠곡-대구-경산)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경산연장사업에 대한 추진계획도 조속히 수립 시행토록 하여 경산이 더 이상 대구의 위성도시가 아닌 경북의 중심도시, 새로운 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지금 우리 경산은 도농복합도시로서 10개 대학이 있는 젊은 도시라고 하지만 많은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서울 등으로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은 교통망 체계를 확립하면서 경쟁력 있는 산업용지 제공과 세제혜택 행정지원 등으로 첨단 국가산업 등을 유치해야 일자리와 주거 교육 등이 해결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현재 지식산업지구내 외국인투자유치 용지 부분에 대하여 경산시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산지식산업개발이 신세계사이먼(한·미외투기업)과 mou체결한 신세계아울렛 프로젝트가 지식산업지구 내 산업용지를 신세계 아울렛과 같은 유통업으로의 변경은 불부합 하다는 이유와 특정기업에 특혜라는 산자부의 판단으로 1,000여명의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겠다고 하는 유치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데, 시장이 되면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허가가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산시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4) 저출산의 원인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독신가구 증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및 자녀 양육비, 교육비 부담 증가 등이 있겠으나 이제 기초단체인 경산시에서도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방안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보육비, 교육비를 현실성 있게 지원하고 맞벌이 부부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하여 출산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는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정책과 제도마련를 자치단체에 맞게 수립해야 합니다. 아울러 노인이 겪는 가장 어려운 문제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문제라고 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미 많은 시행을 하고 있지만 노인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 복지 정책과 노인 편의 시설 및 의료 실버산업을 확대해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 경산시 외국인 거주자는 11,713명(2020년 경산시통계연보기준)이고 이중 약30%는 유학생이며 나머지는 근로자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거주지는 하양읍 진량읍 북부동 동부동으로 대학교와 기업체가 많은 지역이다. ● 최근 10년간 경산시의 인구는 매년 1%정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연령별로 살펴보면 학령인구는 줄고 노령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대학생수의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데 2016년 12대학 110,661명에서 2020년 10개 대학 98,635명으로 지난 5년간 2개 대학 12,008명이 감소되었고 2021년에는 대학입학 정원 미달사태가 현실화 되고 있어 대학생 소비 의존도가 높은 경산지역 경제에 악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 따라서 그들을 위한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방안으로는 거주 외국인(근로자 및 유학생)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거점 센터 설립이나 전담 부서를 설치하여 지역 대학과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유학생 공동 유치 및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우수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역 산업단지와 기업에 필요한 외국인 인력을 지역대학에서 맞춤형 인재로 양성해 졸업 후 취업과 함께 정주시키면 대학 입학자의 확보와 산업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로 경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각종 지원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거점센터와 전담인력이 상담 해결 해 줌으로서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근로자가 없도록 산업인력수급 안정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3. 여ㆍ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ㆍ야 협력 방안은? 질문의 취지상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여.야의 갈등에 따른 시의 협력방안으로 이해하고 말씀드립니다. ●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로서 집행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부당한 집행을 감시하기 위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여·야 갈등에 따른 시의 역할은 분명히 한계가 있다. ● 그러나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정책적인 갈등사항에 대해서는 여·야 의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이해를 구하고, 정책수립 시 시민을 위한 사업임을 충분히 사전 설명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 구현에 힘 써야 한다. 또한 시장은 여·야 지구당 당협위원장 시의원과 수시로 만나서 현안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를 구하는 등 경산 시민의 화합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서 갈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이라고 하듯이 원구성에 있어서도 여·야 의원수와 비례하는 방법으로 적절한 안배가 되는 것이 시민의 명령이고 갈등을 줄이고 협력 할 수 있는 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시가 직접 개입할 방법은 없으니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여·야 협력하여 시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경산시가 화합하고 협력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1) 경산시의회 5.6대 의원과 의장으로 역임하면서 시민의 혈세가 투명하게 편성되고 객관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독을 철저히 하였고, 여·야 갈등없이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을 위한 경산시 보증 문제를 원만히 처리하여 현재 1차 단지가 성공리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 협의회장으로 일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 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3) 재단법인 하양인재양성장학회 이사장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5.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문화란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 정신적 과정의 산물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지만 문화라는 용어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란 불가능하다. ● 경산 문화의 주소를 말하기에는 딱히 떠오르는 문화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신라시대 불교 대중화에 앞장섰던 원효 설총 일연 등 3성인이 태어난 곳이 경산이라는 이유로 경산을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고장이라고 하지만, 유물 유적과 역사적 고증도 미흡하며, 시민의 공감대도 부족합니다. ● 그러나 고대 경산은 신라에 병합되기 전 압독국이 있었던 위치로서 일대에는 많은 고인돌과 대형고분들이 있습니다. 선덕여왕 11년 압독국이 신라의 한 주로 격하되면서 김유신 장군이 압량 군주로 부임, 경산은 신라 삼국통일의 과업을 이루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였으며 김유신 장군이 병사들을 양성하기 위한 화랑연무장과 훈련장등 3곳이 현존하고 있는 뿌리 깊은 고장입니다. ● 현재 임당 고분군에 약 200여억 원 정도를 투자하여 임당유적전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경산의 뿌리인 압독국의 문화유산을 발굴 계승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울러 경산에는 문화시설이 열악하여 문화공연을 전시할 수 있는 시설이라곤 시민회관 1곳뿐이고, 시설 또한 매우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압독 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문화예술 전시관 건립이 시급하고 문화원 또한 이전 건립 및 인력을 재정비하여 경산 문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 경산시는 대구광역시의 위성도시로서 교통은 사면으로 발달하여 경부고속도로 및 대구 포항고속도로, 신대구와 부산고속도로, 경부·대구선 철도, 국도 및 산업도로 지방도등이 잘 연결된 영남 내륙의 중추 거점 교통도시로 대구공항 및 동대구역이 20분 거리에 있는 교통 요충지이며, 산 학 관이 잘 어우러진 21세기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지역 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 경산시는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면서 대도시와 유기적인 종속관계를 가지는 중소도시. 기능에 따른 위성주택도시·위성공업도시 개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양도시는 행정구역으로만 구별될 뿐 분리될 수 없는 생활과 문화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주거와 쇼핑 위락 여가활동 및 산업활동 등에 긴밀한 상호관계를 이루고 있는바. 교육도시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여 자립형 도시로서 보완적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아울러 가능 하다면 통합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합니다. 경산시가 위성도시로서 배드타운 역할이 아닌 상호 보완적 독립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교통요충지와 연계해서 앞으로 우리시가 교육도시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대구광역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3호선 경산연장 사업을 추진하여 산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교통난을 해소하고, 명문 중·고등학교를 집중 육성하여 수성구 등으로의 위장전입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산·학·관이 잘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 찾아오는 도시로서, 양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코로나 19 재난 장기화에 따른 위로의 말씀과 아울러 재난 극복을 위한 방역대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시장 및 상가 이용 적극 당부 말씀. ● 열린행정, 적극행정으로 친절과 정성을 다하여 시민을 섬기겠습니다. ● 세대간, 계층간, 이웃간 갈등 해소를 위한 배려와 존중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경산시가 앞장서겠습니다.
황 상 조 1. 후보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 방안은? 기업투자 최적도시를 만드는 것이고 일자리창출이다. 그 도시가 활성화되려면 기업들이 30%정도 이상 있어야 된다고 했다. 경산은 현재 일반산업단지5개, 지식산업지구, 화장품특화단지 그리고 4개의 산업연구시설 ,지식산업지구의 국책연구기관 그리고 10개대학 대학생12만명의(유동인구포함)우수한 인재, 170여개의 대학부설연구소 등으로 산업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하지만 경산에 3488개의 기업체와 근로자 38000여명이 있는데 이 중 고용인력 100인이하의 영세업체가 98%이고,300명이상 대기업은 0.3%에 불과하다.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에 노동시장과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고 세계 각국 탄소중립강화에 수소,배터리전기차로 산업구조가 전환될 것이다. 특히 우리경산은 자동차관련 산업비중이 높으며 향후 전기자동차 산업구조 전환에 발빠르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인근 대구시에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유치되어 로봇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내연기관서 전환핵심기술개발로 전기. 자율차분야에 적극 지원하여 미래형자동차 육성책을 통해 지역산업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돌이켜보면 경산시도 현대중공업,볼보,신세계 몰등 유치한다고 MOU 체결했지만 유명무실했다. 앞으로 경산시도 우수 기업유치에 적극적인 유치의지와 노력이 절실하다고 본다. 현재 경산시가 경산소재 기업들에 대한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강화를 위한 육성시책도 추진하고 있지만 좀 더 확대 지원해야하고, 향후 대임지구에 지식산업센타, 경산미래융합타운,컨벤션센타등을 구축해 벤처 창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특히 내년 경산스타트업파크로 창업생태계기반을 구축하기위해 윤두현지역국회의원께서 설계비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경산지역 ict융합산업을 적극 육성하는데 발맞춰 국비예산확보와 4차산업의 선도지역으로 발돋음하는데 산학연 협력하여 우수기업유치, 밴처창업등으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인재들이 경산에 뿌리를 내리도록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 2.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1)경산시 인구 중 외국인은 10,531명(남:6257,녀:4274)이다. 경산시 제조업기준 기업체 3488개 중 근로자는 37,679명인데 이 중 구체적 외국인 근로자 취업현황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다문화가정 아닌 경우 대부분 제조업이나 요식업, 일용직, 농촌일에 종사 한다고 본다. 2)경산시 13개대학(사이버대학 포함) 학생수 12만여명중 다양한 나라에서 유학 온 학생이 주민등록상 아니더도 많이 거주한다고 본다 3)효율적 관리하기 위해선 먼저 경산시 거주 외국인 만남의 장소나 그리고 고충상담소등 행 정적 지원이 필요하고 경산시 대학생, 외국인, 가족등 누구나 참여하는 이색공연 문화한 마당인“경산대학인컬러풀축제로”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이미지를 심는 것도 필요하다. 4)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구상은?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은 세계 각국에서 온다. 우리 경산은 많은 기업이 있고 차량ㆍ전기ㆍ기기ㆍ기계류ㆍ부품류등을 생산하고 수출한다. 경산시 해외 바이어 온라인수출상담회라든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등 신규 거래선 발굴을 위해서도 유용하게 활용 한다면 수출에 도움이 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3. 여 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먼저 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에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는 걸로 안다. 여러측면에서 정책적이나 예산편성등에서 크게 갈등은 들은 적은 없다. 다만 큰 틀에서 지역발전과 경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것이라면 딱히 여ㆍ야 구분해서 갈등할리 없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기능에 충실히 협력한다면 갈등은 해소 된다고 본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1) 지식산업지구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을 위한 도비 300억지원(2012년도) 2)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유치와 경산시청년연합회 창립 3)자인 계정숲 무대설치,스탠드등 정비 및 119센타 건립 5.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경산문화로 하면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팔공산 갓바위와 삼성현의 고장으로 불교문화를 들 수 있다. 따라서 도로명에도 원효로, 일연로 등이 있을 정도로 불교문화의 색채가 짙고 문화재로 등재된 제석사, 환성사, 반룡사, 불굴사등 많다. 또한 자인단오제에 한장군 놀이와 계정들소리등 전해오는 문화가 있다. 6. 대구 근교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방안은? 위성도시로서의 지리적 여건을 살펴보면 예를 들어 수도권을 비교해보면 먼저 서울 강남과 접해있는 천당아래 분당이라는 살기 좋은 도시가 있다. 대구를 둘러싼 위성도시라도 수성구와 인접한 경산이 분당이라는 도시와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경산은 계획된 도시로 발전되고 있는가? 제가 보기에는 대도시 확산에 따른 자연적 발전이며 또한 개발 압력에 따라 도시미관, 교통영향평가등을 고려하지않는 고층 아파트만 들어선다고 해서 도시가 발전된다고 보지는 않는다. 즉 테마가 있는 계획된 도시로 발전시켜야한다. 최근 대구시가 추진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에 선정되고 IT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해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산업을 육성시키고 수소, 전기차등 미래형자동차 육성책을 통해 지역산업고도화을 이끄는데 발맞춰 경산시에 잘 구축된 산업인프라와 연계해 협력 활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뛰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한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우리경산시민은 물론 대도시민을 유입시켜 우리 농산물과 축산물을 판매한다면 우리 농가에도 소득증대 될 것이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1961년 지방자치가 말살되고 1991년도 30년만에 부활되었고, 이제 부활된 지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어느정도 정착되었다고 본다. 지자체는 관선시장이 아닌 민선시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행정관료출신믈 우대하는 인식을 달리 했으면 한다. 현 부시장이 민선시장선출 전 시장이기 때문에 민선시장과 부시장의 역할이 달라야 시책추진에 효율성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시민께서 무엇을 원하고 요구하는지 그리고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 스펙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평소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어느정도 검증된 사람이라면 시장이 될 수 있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따라서 민선 시장은 합리적인 사고로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으로 공무원들이 맘껏 자기 분야를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겐 친절하고 앞서나가는 행정서비스를 하며, 시민과 행정간 소통과 조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기업유치에 발로 뛰고 지역 국회의원님과 적극적 협력으로 국비예산확보하는데 뛰다니며 현장오로 나아가 현안ㆍ숙원사업들을 점검하고 갈등과 대립적인 민원에는 적극 대처하여 살기좋은 경산을 만들어“정말 그 친구 참 잘한다”란 소리를 들으며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시장이 되고 싶다.
조현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2021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조현일 교육위원장은 자치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국민대상’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노력한 주역들을 발굴해오고 있다. 특히, 우리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배려와 봉사 정신을 앞세우고, 공익을 우선하는 의로운 인물을 선정해 수여함으로써 공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경산출신 재선 도의원인 조현일 의원은 제10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제11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현일 의원은“도민과 교육수요자들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수상해 무척 감사한 반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사명을 준 것 같아 책임감이 크다”며,“위드코로나 시대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교육수요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교육현안 해결에 더욱 전념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의원오 세 혁 경북도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 12월 21일 오세혁 정책연구위원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의회 제10대, 제11대 재선의원인 오세혁 정책연구위원장은 소속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을 뿐만 아니라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다.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노력이 이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오 위원장은“현장의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경북도 실정에 적합한 연구용역과제를 발굴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연구활동으로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동료 의원들로부터 수상에 대한 축하를 받는 자리에서 오세혁 위원장은“혼자서 받은 개인의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책연구위원회 동료 위원님들과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받은 상으로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고 민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의원들의 정책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성실한 의정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2일 열린 제232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민선7기 마지막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시정운영 방향 제시에 앞서, 산업 부문에서의 도약과 정주여건 개선, 상생ㆍ나눔문화의 확산을 통한 인구, 재정, 청렴도 등 시정 전 분야에서의 눈에 띄는 성장을 임기 내 주요성과로 꼽았으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코로나19로 지친 민생 회복과 희망경산의 완성, 더 큰 성장을 위한 준비를 목표로, 5개 역점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먼저, 영세기업
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큰 디딤돌이 될 경산미래융합타운사업이 2022년도 국비 지원사업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선정된 `경산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창업부터 성장지원까지 성장단계별 완벽한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이 가능해져 경산시는 명실상부한 영남권 최대 창업 단지 조성의 기틀을 갖추었다. 이번 국비 사업 선정은 3년의 노력 끝에 얻어낸 값진 결실로, 급격히 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엄청난 변화의 물결에 경산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의 확고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산은 10개 대학과 11만 명의
경산시의회손병숙 의원 국민의힘 소속 손병숙 시의원입니다. 오늘은 자인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추진에 대한 시정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1889년 조선시대 자인현감이였던 오횡묵의 자인총쇄록(자인일록)과 1891년에 편찬된 자인현 읍지에 의하면 옛날 자인시장은 내장과 외장 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3일과 8일날 장이 서는 5일장으로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 여러 가지 물건을 사고 팔며, 저녁 늦게까지 쌀, 고기와 소금을 교역하던 발달된 시장이였습니다. 하루에 3천명에서 4천명의 사람이 모이는 대구 큰 시장에 버금가는 남부지역 최고의 시장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950년 한국전쟁(6.25) 이후로는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성황을 이루었으며, 할아버지에서 아버지, 아버지에서 손자로 대를 잇는 장인정신의 상인들이 많아 품질이 좋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사람들의 정과 전통의 아름다움이 풍성한, 매력이 가득한 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자인 전통시장은 시설 현대화 사업이 되어 있지 않아 처음 자인시장을 방문객들은 옛 고향 5일장의 매력을 체험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노후된 시설과 환경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아직까지 시설 현대화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자인시장은 노출된 구조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궂은 날씨에는 장보기가 불편하며, 시장 내 통로, 하수설비, 비가림막 등이 노후되고, 정비되어 있지 않아 이용객은 물론, 상인들도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시설이 노후되어 화재에도 취약하며, 고객의 안전이나 편의를 위한 시설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런 노후된 시설과 환경 속에서도 자인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열정과 노력으로 뛰어난 염장기술로 염장된 상어고기(돔베기)와 갈치 등 수산물을 구입하고자 하는 방문객들로 온종일 시끌벅적한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천삼백여 공직자 여러분, 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에 불과하지만 시장의 역할은 그것만으로 국한되지 않을 것입니다. 시장은 지역의 특성을 담아내는 상품들이 전시되고 지역민들의 애향심이 담긴 문화 소통의 공간이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삶의 터전으로 삶의 애환과 인생의 지혜와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경상북도 흥겨운 장터 한마당 책자에 의하며 경북도 내 전통시장은 모두 85개소로 우리 경산지역은 경산, 하양, 자인시장이 등재되어 있으며, 도내에서 시설 현대화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곳은 자인시장을 비롯한 3곳 정도라고 합니다. 그간 자인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2014년에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신청하였고, 사업추진을 위하여 장옥·임차인과 상인회 회원들의 사업동의서를 대부분 징구하였으나,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시 오히려 상권이 위축된다는 등 반대하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었고, 상인회 간의 충돌과 갈등으로 사업추진이 보류되어 결국 2014년 4월에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장 실태조사 후 자인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존경하는 최영조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자인시장 현대화 사업은 경산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 가장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인 것 같습니다. 이해 당사자간의 충돌과 지속적인 갈등 속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꾸준한 설득과 인내, 그리고 무엇보다도 적극적인 행정지도가 필요한 정말 어려운 사업이라는 것을 저 또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서민의 삶과 함께했던, 생동감 넘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던 자인시장이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경제활동은 물론, 서민의 삶,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던 전통시장인 자인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 사업의 재추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시 한번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소수의 의견을 반영해 줄 수 있는 새로운 계획과 위민 봉사 정신으로 자인시장 현대화 사업을 다시 추진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하면서 시정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산시의회배향선 의원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배향선 의원입니다.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고, 위중증 환자 급증 등의 코로나 19 위험도 평가지수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우리는 경각심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먼저 본의원은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해야!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우리의 음주문화는 이전에 비해 변화되었으며,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알코올 사용장애 유병율과 매일 음주로 인한 사망과 2020년 통계자료를 보면 성인들의 고위험 음주문제, 청소년들의 음주문제가 우리나라의 알코올 정책의 변화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고서에 의하면, 음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비용은 15조 8백6억원으로 흡연 12조 8천6백7십억원, 비만 13조 8천 5백억원에 비해 매우 높고, 특히 30~40대 연령층의 자살 및 사망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큽니다. 음주로 인한 성범죄, 가정폭력, 음주운전 폐해 등이 증가하고 있고, 기업 및 개인의 생산성 손실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의 음주폐해에 대한 예방 정책의 일환인 절주교육 및 홍보ㆍ캠페인을 통한 인식개선 및 실천 향상, 중독 등 상담ㆍ치료서비스 확충, 음주운전 및 주취범죄 예방을 위한 법 강화 등 폐해 관리 정책에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조례 제정 등의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제도 마련 및 정책 실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HP 2030에서도 음주폐해예방정책의 일환으로 보건소, 직장, 민간전문단체의 고위험 음주자의 조기선별, 상담 및 연계 지원과 공공장소 음주 제한, 주류 광고 규제 및 모니터링 강화 등의 음주조장환경 개선사업을 주요과제로 설정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의 후속조치로 공공장소에서의 금주구역 가이드라인을 개발 및 안내할 예정이므로, 지자체에서도 이러한 정부의 음주폐해예방정책에 따라 음주조장환경에 대한 실효성있는 제도 정비와 체계적인 구축이 필요하다 사료됩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전반적인 음주량, 음주빈도는 감소했으나, 기간의 장기화로 다시 음주수준은 증가하고 있고, 혼술, 홈술의 경향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음주 위험군의 우울감 수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현재 음주폐해예방 관련 조례 제정 현황을 보면 17개 광역시도 지자체 중 13개(76.4%), 226개 기초 지자체 중 93개 지자체(41.2%)였으나, 경상북도내 23개 지자체 중 관련 조례를 제정한 곳은 없었습니다. 이에 음주조장환경 저감화, 절주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및 연계 체계 구축, 절주교육 및 위험음주자 발굴과 개인상담 서비스 확대, 금주구역 지정ㆍ운영 등의 내용으로 곧 개발될 표준 조례(안)을 토대로 경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2021년 6월 30일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의 4에 근거하여 금주구역을 지정하고, 같은 법 제34조 3항에 근거한 음주금지구역내에서의 음주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내용을 적용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지역사회내 음주폐해예방 시책을 적극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지역 공공장소에서의 금주 및 절주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행사시 모니터링 강화 등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어집니다. 따라서 본의원이 지난 2020년 12월 17일 제224회 5분발언에서 제언한 바와 같이 「정신건강복지법」 제15조3에 근거하여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등의 중독 문제와 관련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도 제정해야 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 3층에 설치ㆍ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통합 운영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시민의 건강을 위한 집행부의 관련 조례 제정과 더불어, 음주폐해예방 정책 실현의 노력을 요청드리면서,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심사와 「경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등 일반안건 11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12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최종 의결을 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2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장의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미옥 의원, 부위원장에 박순득 의원, 위원에 강수명, 남광락, 박병호, 손병숙, 엄정애, 이철식, 황동희 의원으로 9명이 선임됐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2년 본예산(안) 규모는 전년대비 1,161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1,461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예산안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경 창(전. 경산시부시장) 저는 28여년간의 공직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봉사하고자 경산시장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그동안 경북도에서 경제 과학부서에서 줄곧 일하면서 과학경제 분야의 전문성과 중앙정부와의 인맥 네트워크를 쌓았고 경산 부시장, 포항 부시장을 역임하면서 도시 운영의 노우도 직접 경험했습니다. 포항 부시장 재직 시에는 배터리규제자유특구 국책사업을 만들어 배터리 기업을 집중 유치하는 한편 경산 부시장 재직 시에는 화장품단지 조성과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안경산업 중심의 패션테크협동화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였습니다. 경북도청 재직 시에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조직하고 경북AI거점센터를 설립하였고 삼성과 함께 스마트팩토리1000 보급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이 미래에도 지속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산 발전을 위해 “새로운 경산! 경산의 혁신성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국민의 힘 당원으로서 정권교체를 통한 지역발전으로 연결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디지털경제도시 경산, 교육문화도시 경산, 초연결도시 경산 달성을 약속하겠습니다. 우리 경산은 지금이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과감한 프로젝트 추진, 적극 행정처리와 능력 위주 인사시스템으로 일하는‘경제시장’, 현안을 과감히 돌파하는‘기업가형 시장’이 되겠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면서 변화하겠습니다. 첫째, 디지털경제도시 경산을 만들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다시 설 수 있도록‘시민경제 백신회의’를 발족,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및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 시민 중심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겠습니다. 디지털혁명, 메타버스 시대에 발맞춘‘디지털 경제부흥’으로 청년들의 미래 일자리와 경산의 새로운 성장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 유치, 대학캠퍼스 사이언스파크 조성, 구글 AI캠퍼스 유치로 유능한 AI 인재를 양성하고, 데이터, 창업 규제 자유특구 지정을 통해‘대학창업도시’로 전환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학주변과 읍면동 골목상권의 비대면‧디지털화로 자영업자 및 시민이‘디지털 경제부흥’을 체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마트 영농기법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및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경산만의 특산품 개발 및 세계화로‘부농 경산’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교육문화도시 경산을 만들겠습니다. 지역인재를 키우는‘교육혁신’, 문화·여가가 있는‘공간혁신’으로 경산의 도시 미래가치를 높이겠습니다. 경산형 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울 수 있는‘특별 교육도시 경산’을 지향하겠습니다. 아이 돌봄 모델개발로 인재를 지역 공동체가 함께 키우며 창의 평생학습 확대로 일.학습.여가가 균형을 이루는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습니다. 경산의 미래의 청년들과 새로운 산업을 품을 수 있는 문화·여가 시설의 확충을 위한 압독국 문화와 삼성현 공원 확대 조성으로 경산의 정체성 재정립과 경산의 자랑인 산·강·호수를 활용한 시민 힐링·여가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초연결도시 경산을 만들겠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연장, 3호선 연결 등 현안과제 해결을 통해 경산도시철도 순환시대를 열고 역세권 중심으로 사람이 모이며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교통 연결도시 경산’을 만들겠습니다. 경산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행복 연결도시 경산’을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땅을 지키고 계신 어르신들이 돌봄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세밀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돌봄 연결도시 경산’을 만들겠습니다.
오 세 혁(현.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저는 경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삶의 애환을 함께 하는, 경산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경산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제 자녀들도 고향 경산에서 키웠습니다. 젊었을 적에 경산 JC 회장을 맡아 청년들과 함께 지역 봉사를 하면서‘경산시민을 위한, 경산시민의 의한’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한 바 있습니다. 저는 지난 20여년간 최경환 국회의원 보좌관, 경북도의원(2선)을 맡아 지역 발전에 저의 젊음과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경산이 낳은 큰 일꾼 최경환 의원을 보좌하며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배웠습니다.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을 맡아 매년 9조원 규모의 경북도 예산을 심의 의결하였고, 경산 발전을 견인할 예산을 대거 확보하여 경산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경산의 산업은 4차 산업의 도래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제조업 밴드 위주의 지역산업을 고도화 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존립의 기로에 선 지방 대학을 살리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저는 지자체와 산, 학, 연이 협력하는‘4차산업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경산의 산업과 대학을 고도화 하는데 예산과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경산 발전의 큰 축인 경산 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등 기존 대형 국책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화 등 신규 국책 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경산에서 공부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성구를 넘어서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고통받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자산시장 급등에 따라 갈수록 빈부 격차를 겪고 있는 서민들을 배려하는 정책도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보 좌파 정권이 들어서고 법치와 상식과 공정을 훼손하는 일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진보를 표방하고 진보적인 삶을 실천하지 않는 현 정권의 위선과 오만을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심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국민의힘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젊고, 일 잘하고,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의리있는 오세혁에게 경산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경산시장 출마의 변? ☞ 지금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다시 번져나가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내편아니면 적이라는 극단적 사회양극화속 불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산시장선거 출마를 결심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것은 포용과 화합입니다. 화합은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존중하면서 공존하는 것입니다. 저는 분쟁과 갈등을 조율하여 화합을 창출할 것이고 합리적 열린 리더쉽을 바탕으로 경청과 설득을 통하여 사회적 포용을 이룰 것 입니다. 경산에서 태어나 자라고 나이 먹는 긴시간동안 경산을 지켜봤고 시민이 원하는 경산은 무엇일까? 고민
이 천 수(전.경산시의회 의장) 2018년 0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장 출마 당시 자유 한국당 공천 6명 신청 중 최종 2인 경선에 올라 현재 최영조 시장에게 패배 후 절치부심 간절함으로 4년을 기다린 준비된 후보입니다. - (대구) 수성IC ~ (서) 부산 간 고속도로 (경산시) 남천IC 신설로 (2010년 10월 4일 경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 질문) 주변 산학협력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경제도시, 학원도시를 건설한다. - 도시 재개발,재생 및 행정타운 건설로 새로운 도시 디자인을 창조한다. - 지난 10년간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만8천명 특강을 통해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저 이천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습니다. - 28년 동안 건축사로써 건축설계를 했습니다.이제는 사회,복지,교육,문화,예술,유아,청소년,경로등 28만 경산시민 행복 설계사가 되겠습니다. - 지난 28년 동안 자영업을 하면서 실물경제,민생경제의 절박함을 체험했습니다.코로나 19로 민생은 벼랑 끝에 서있고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지역채권 및 지역 화폐를 증액 발행한다. - 시장은 공무원이 아니라 주식회사 경산시 대표이사라고 생각하고 경산시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경영한다고 생각합니다.공격 경영으로 이윤창출 (세수 증액),재투자,재생산으로 경제 활성화와 함께 살기 좋은 경산시를 만든다.
정 재 학(도시철도3호선 경산연장 공동추진위원장) 一. 공약 시민여러분과 함께 세계 제1의 문화관광 도시, 교통 편리한 도시, 첨단복합 산업도시, 대학도시, 고소득 복지도시 경산을 건설하겠습니다!! -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에 산재한 원효학 연구센터를 원효와 설총, 일연의 탄생지인 경산에 집대성하여 경산을 세계 제일의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도시철도3호선 경산연장과 1,2,3호선을 경산에서 순환연결하여 경산을 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하양·와촌의 지식산업지구, 진량·자인의 1,2,3,4 공단, 여천·유곡 일대의 화장품산업 및 전문물류단지 그리고 장차 임당지구의 IT컨텐츠 밸리를 연결하여 첨단복합산업도시 경산을 건설하겠습니다. 二. 걸어온 길 1991년 최연소(만33세) 경북도의원에 당선, 1995년 경북도의원 재선 이래 30여년을 지역에서 살며 자녀를 초ㆍ중ㆍ고 및 대학 교육을 시키고 지역을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2003년부터 2010까지 6년 수개월간 진량읍에서 GnB영어전문학원을 운영하여 지역학생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고, 2012년부터는 농업회사법인 자연과사람들(주)를 설립하여 농산물 유통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해왔습니다. 2선 도의원 재임 시절에는 경산학원도시건설촉진법 제정촉구 결의안, 고교평준화제도 폐지촉구 결의안, 대구도시철도2호선 노선을 사월역~ 경산오거리를 거쳐~ 삼풍동~ 상대온천~ 자인~ 진량으로 하는 안을 당시 지역출신 도의원분들과 공동 발의하여, 만장일치로 도의회를 통과하여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경상북도 중장기개박계획에 포함되게 한 바 있습니다.(同내용 2009.12.刊 졸저 「주인과 머슴」 참조) 또 청도 운문댐 담수 전 해당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 수차례의 현장조사를 통해 당시 건설사(삼부토건(주))가 인분ㆍ가축 분뇨 등 각종 오물, 쓰레기를 전혀 수거하지 않은 채 담수하려던 사실을 밝혀 TVㆍ신문 등에 집중 보도되게 하여 운문댐이 1급 상수원이 되게 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 및 환경보호 운동을 펼쳤던 바 있습니다. (同내용 2009.12.刊 졸저 「주인과 머슴」 참조) 한편, 2009년 시민단체 「밝은경산21」의 운영위원장을 맡아 당시 경산역~압량~ 진량~하양 ~와촌 갓바위 까지 버스노선이 신설되게 하여 지금까지 운행되게 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상은 졸저 「주인과 머슴」에 기재) 또 2018년부터 시민단체 「경사모(경산ㆍ 대구를 사랑하는 시민모임)」의 3호선경산연장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 현재 시민서명운동을 펼치고, 지난 2021.8.28.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학계 여러분과 함께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약 15,000여명 서명) 이제 그간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 공약사항들을 반드시 실천하여 시민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산학농이 공존ㆍ발전하는 세계 제일의 Value경산, Happy경산을 열어가는 겸손하고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장점 : 30여년 지역사회 활동 경험과 정치활동을 통해 대구ㆍ경북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쌓아온 정·관·학·산업계의 다양한 인맥을 경산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허 개 열(전. 경산시의회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산시민여러분! 저는 오늘 시민여러분과 함께 경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다가오는 22. 6. 1. 지방선거에 경산시장으로 출마 할 것을 엄중한 마음으로 선언합니다. 지금 우리 경산은 교육.문화.산업등 도농 복합도시로 성장해온 경북의 중추도시로서 유사이래 천재지변이 거의 없었던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자랑스런 도시입니다. 그러나 저는 경산시장 출마를 결심하면서 많은 시민의 목소리와 애환을 경청 하였는데, 이제는 우리 경산시가 새로운 변화와 혁신없이 현실에 안주한다면 대구의 주변도시 경북의 외곽도시로 전략되고 말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하루빨리 산재한 국책사업등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아울러 균형된 지역발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혀야 한다는 변화의 목소리를 경청하였습니다. 저는 검찰공무원을 명예퇴직하고 지난 5.6대 경산시의원과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을 역임한 경산의 토박이로서 현재 국민의 힘 경산시 당원협의회 고문과 법무사로 일하고 있으며 경산시정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법률.의회.행정의 전문가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분! 지금 우리 경산은 역동적인 리더십을 찾고 있습니다. 관행화된 의식과 구조를 타파하고 지방분권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비젼과 혁신적 리더쉽으로 위기와 변화를 극복하고 힘찬 도전과 추진력으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당찬 시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도자의 중요 덕목중 첫째가 올바른 판단과 정확한 결정으로 거침없이 추진할 수 있는 혁신적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소신없는 리더, 중앙정치에만 의존하는 리더, 복지부동한 리더로는 새롭고 강력한 경산을 건설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시정책의 기본을 소통과 화합에 두고 구호와 전시행정이 아닌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의 편성과 집행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며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겠습니다.그리고 시민의 안녕과 복지증진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다음과 같은 역점시책을 추진하며 경산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첫째 : 지식산업지구 2차 사업과 진량제4공단 조기분양에 힘써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인공단을 연계한 도로망 확충과 지하철 1.2호선을 연결을 위한 기반조성에 시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모우겠습니다. 그리고 압량 통신부대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 해제지역등은 경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도시계획안을 입안하여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 성암산과 금호강 수변 및 대조리 운동장을 연계해서는 시민의 휴식공간을 만들고, 남산 상대온천 재개발은 삼성현 역사 문화공원과 연계해서 경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찾아올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어 경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 하겠습니다. 셋째 :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학교시설 개선 및 급식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체육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등을 확대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넷째 :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축산인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수익증대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더많이 소통하고 연구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 인사가 만사라 했습니다. 공직자 인사에 있어서 누구나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밝고 투명한 인사로 각자의 능력과 사기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전 공직자가 역동적인 경산 건설을 위해 즐겁게 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 허개열이 경산의 새 시대를 활짝 열! 개! 습니다! 시민을 위한 진정한 충복이 되겠습니다.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 , 문화가 꽃피는 도시, 어린이가 많은 도시, 사람이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 상 조(전. 경북도의회 의원) 존경하는 경산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2년도 경산시장보궐선거에 출마하여 726표차로 석패하고, 2014년도에도 출마하여 두 번의 경산시장선거에 출마한 전)경북도의회 부의장 황 상조입니다. 저는 경산에서 태어나고,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행정학석사로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JC, 로타리, 체육회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많은 사회봉사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해 왔습니다. 1998년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북도의원으로 만)38세에 출마하고 2002년도 도의원선거에 당선되었고 이어 2006년도,2010년도에도 당선되어 79.26%의 득표율을 올리기도 했으며 경북도의회 7.8.9대 3선 의원을 역임했습니다. 11년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선봉에 서서 규탄했고, 일본이 독도를“다케시마 날로”조례제정한 것에 분노하여 삭발하며 규탄의 선봉에 섰으며, 그 시끄럽던 경북도청이전에 도청이전후보지진상조사위원장을 맡아 굵직한 현안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했다는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건설소방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그리고 수석부의장으로 활동했던 11년간의 의정활동경험과 경제학, 행정학을 전공한 소양을 바탕으로 “2012년도 경산시장보궐선거와 2014년도 경산시장 선거”에 두번 출마해서 아쉽게도 두 번이나 2등으로 낙선했습니다. 하지만 726표차로 어느정도 경산시민여러분에게 실질적 검증도 받았습니다. 1998년도 저는 도의원선거에 첫 출마하면서 지금까지 23년간 지방정치에 뛰어왔습니다. 그동안 당선되어 3선도의원으로서 기쁨도 있었지만 경산시장 낙선으로 10년간의 아픔 속에 시민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선 철저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경산에 있을 때나 타 도시에 가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기만 해도 벤치마킹해서 어떻게하면 우리경산이 특성화된 도시로 더 발전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인가? 늘 생각해 왔습니다. 남이 알아주는 것과 상관없이 저 나름대로 고민하면서 때론 질타와 꾸중도 듣고 격려도 받으면서 지금까지 노력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경산을 구석구석 누구보다 더 알고 있고, 시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경산은 대도시 위성도시로서 인구가 28만이고 대학이10개며,3300여개의 기업이 있다. 그리고 우수한인재, 대학부설연구소및국책연구기관, 지식산업지구와 5개의 일반산업단지 등 경산발전에 따른 산업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경산권역을 두 개로 나누어 하나는 와촌,하양,진량,자인권역을 산업밸트화하여 K-뷰티, 첨단기계부품, 자동차부품, ict융합산업 등 육성시키고 특히 대구의 로봇산업과 경산의 산학연 우수한 인프라와 연계하여 4차산업의 선도지역으로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최적도시로 육성시키고,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많은 일자리 창출이 역점시책이 되도록 하고, 또 하나는 아파트가 많은 7개동지역의 권역은 쾌적한 안전주거문화도시로 육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살기좋은 경산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씨앗은 뿌리고 가꾼대로 거둬들인다고 했습니다.”23년간 부족했지만 열심히 씨앗을 뿌렸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잘사는 경산,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면서 거둬들이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경산시의회의원박 미 옥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28만 경산 시민 여러분! 국민의 힘 소속 박미옥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이제는 경산시립미술관이 건립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제대로 정착된 문화예술 분야는 우수기업 유치에 버금가는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경북도내 지자체의 공립미술관을 살펴보면 경주시는 경주예술의 전당 알천 미술관과 솔거미술관, 포항시는 포항시립미술관이 있으며 특히 포항시의 경우 2025년 완공 예정으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이 행정안전부의‘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송군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김천시는 김천시립미술관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우리시와 인구가 비슷한 양주시, 오산시, 이천시, 익산시, 목포시 또한 공립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산은 경북의 중심도시이며 대구와 인접해 있어 마음만 먹으면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만큼 경산시민들의 의식과 기대 수준이 높으며 인구 28만으로 향후 인구 40만을 바라보는 경산시가 언제까지 인근 도시의 미술관을 이용하여야 할지 불편한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요즘의 미술관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후세에 남겨야 할 지역 문화예술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때로는 지역의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간으로, 문화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서 함께 숨 쉬는공간이자 예술에 조예가 깊은 특정층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 청소년, 실버세대 모두가 작품을 보면서 편하게 힐링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시기에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것이 한사람의 인생에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문화예술을 얼마나 가까이서 자주 접했느냐가 향후 능동적인 문화 예술 향유자가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코로나19와 같이 우리가 어찌할 도리가 없는 시국이 도래하더라도 문화는 나와 내 사회가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는 유일한 힘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공공의 문화향유권입니다. 도시의 문화 지표에는 박물관, 미술관, 교향악단의 운영이 가중치 높은 평가 지표에 해당할 뿐 아니라 문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경산은 인구절벽 시대에 감사하게도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도시입니다. 도시의 더 큰 성장과 품격을 위해서는 여러 시설이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문화시설에 대한 투자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실내체육관, 시민운동장, 수영장 등 시민의 육체적인 건강을 위한 부분은 갈수록 강조되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만 정신적인 건강에 대한 중요성 또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미술관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주고 삶의 영감에 깊이 관여합니다. 시립미술관은 도시의 품격이 달라지게 하고 공공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경산의 색깔이 드러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경산시립미술관을 건립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립미술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먼저 건립된 타 지역의 공공미술관 건립 사례를 거울삼아 문제점을 보완하고 경산만의 특색을 더한다면 새로운 비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더불어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권 확대를, 예술 창작자에게는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경산의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경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만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산시의회의원배 향 선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배향선 의원입니다. 위드 코로나의 시기에 우리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시작하였으나 여전히 감염병 위기속에서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이 시기를 다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본의원은 친환경 자전거도로 재구축을 위한 안전 시스템 점검해야! 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3조에는 자전거도로를 전용도로, 전용차로, 보행자 겸용도로, 자전거 우선도로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경산시 자전거도로 노선은 도로변 78개, 하천변 19개, 공원 1개를 포함하여 총 98개 노선 114.61km, 자전거 전용도로는 14개 노선 17.04km인데, 관내 도로변에는 자전거 전용도로나 자전거 전용차로는 1개 노선도 없는 상태입니다. 공원 중 남매공원 한 곳에만 자전거 보행자 분리형 겸용도로 2.4km가 설치되어 있고, 하천변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남천변 좌안에 3개 노선 3.23km, 금호강변 좌.우안에 10개 노선, 조산천 우안 1개 노선이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보행자 비분리형 겸용도로는 남천변 좌안 2개 노선, 금호강변 우안 1개 노선뿐이었고, 자전거 보행자 분리형 겸용도로는 2개 노선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도로에 분리대, 경계석, 주변 환경, 안전사고의 위험성, 표시판 등에 관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의견 및 불편 사항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충족하고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결국 본 의원은 자전거도로, 하천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안전 표시판 추가 설치 및 식재 등의 보완사업 추진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됩니다. 이에 경산시의 자전거 도로망 및 자전거 보관소,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 센터 이용안내, 공기주입기 설치 위치, 관광명소, 먹거리, 로컬 푸드 등 다양한 정보를 총망라한 핸드북, 모바일 웹 구축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사료됩니다. 또한 경북의 형산강 자전거길, 대구의 금호강 자전거길, 신천 자전거길처럼 경산시도 시민의 휴식과 힐링의 장이 될 자전거길 구축을 심도있게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경산시에 설치된 자전거 주차시설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관내의 자전거 주차시설은 153개 지점에 1,940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거치대가 설치된 주차시설 등에 경고문구, 안내문구 등의 표지판 등 자전거 주차시설로서의 제 기능이 수행될 수 있도록 현장 실태를 조사하여 필요한 정비와 보완 조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경산시청 별관, 보건소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동부동, 중앙동, 용성면 등 8군데 행정복지센터에는 자전거 공기주입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이에 대한 설치가 필요하며, 자전거를 통한 지하철 및 철도 이용 시민들을 위해 현재 정평역, 임당역, 영남대역, 경산역의 주변 위치에 접이식 보관용 자전거 보관함을 설치할 것을 적극 제안하는 바입니다.경산시에는 14개 클럽의 자전거 동호회에 178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예산지원은 21년에 가맹 경기단체 육성지원금 80만원이 지원되고 있는데, 지원예산도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전거도로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보행자와의 충돌사고 발생과 이면도로 및 건물 진입로 등에 의한 끊김 현상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도로를 분리 개선하고 가로수, 전신주 등 지장물로 인해 자전거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할 수 없는 도로는 개선 또는 폐지하고, 시민을 위한 자전거도로의 유효폭 등 시설기준 적합 여부를 파악하여 자전거도로 통행 환경 개선 계획을 시급히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자전거길과 자전거 전용도로의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와 재정비를 촉구드리면서, 5분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산시의회양재영 의원 존경하는 28만 경산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경산 발전을 위한 선제적 행정”이란 주제로 시정질문을 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우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많은 고생을 하시는 부분에도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시청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때면 많은 시민분들께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민원 업무를 행하는 모습을 보며 참 감사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에서의 민원업무의 증대에 대해 특히나, 비대면 민원 업무는 얼마나 늘었을까 생각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3년 간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다시금 찾아 일반 제증명 서류 발급, 여권신청 등의 민원업무를 제외하고 시정에 대한 일반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 등 3년 간의 민원 자료를 추려보았습니다. 2018년에는 84,078건, 2019년 85,361건, 2020년 97,417건 그 중에서도 비대면 민원인 국민신문고 민원은 2018년 12,976건, 2019년 22,967건, 2020년 29,975건으로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본 의원이 오늘 이 자리에서 드리고자 하는 질문의 요지가 바로 이 수치의 증대에 있습니다. 본 의원은 비대면 민원의 증가요인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기의 발달과 IoT, ICT 등 정보전달 기술과 방법의 발전으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국민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민원은 나날이 증가하고 신속해질 것이고,민원해결에 대한 현장감과 신속성에 욕구 역시 증가할 것입니다. 이러한 민원해결에 대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정경험을 지닌 공무원들께서 선제적으로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제보를 하고 대응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도모하는 방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서비스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대구시의 제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구시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시정견문 정보보고제”라는 제도를 실시하여 공무원과 관계 유관기관 직원들이 대구 시민들의 불편함을 야기하는 문제점을 찾아 보고하고 대처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살피소’라는 시스템의 고도화 및 개편을 통하여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실시간 제보를 하고 처리가 가능토록 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자체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 시의 민원 건수를 보면 사회의 다원화 및 기술 개발과 경산시의 발전이 더해질수록 더 많은 민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좋은 시스템의 벤치마킹 역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만큼이나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날이 늘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함으로써 시민 여러분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고, 벤치마킹한 시스템을 실행하다보면 우리 경산시만의 시스템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경산시만의 민원 선제대응을 위한 방법과 시스템을 계획 중이신 부분이 있으신지와 혹은 대구시의‘살피소’라는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도입하는 부분에 대하여 심도있는 검토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현재 우리 경산시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에 대해 (민간투자사업 BTO-a)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경산시의 소각장 증설에 대한 대처를 보면 본의원의 생각으로는‘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에 용성면민들의 반대에 부딪치고 있다 라는 강한 생각이 듭니다. 이에 용성면민들은 소각장을 처음 건설할 당시에 면민들께서는 경산시가 약속한 90억, 어떤분은 50억, 또 어떤분은 40억의 지원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경산시의 신뢰를 의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는 출연금 40억, 주민숙원사업비 50억(청도10억), 편의시설 34억5천만원(공사비의10%)을 용성면민들은 영향지역 밖이라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경산시 소각장 증설 반대를 하는 용성면민들의 이야기를 경산시는 그들을 어떻게 위로하고, 설득할 것인지? 재활용률은 정부의 방침이 65%인데 비해 경산은 35%정도이며 재활용률을 어떻게 올릴 것인지? 아울러 매립장과 소각장에 반입되는 양이 35%정도인지 아파트 등 개인이 매입하는 것도 통계에 있는지? 재활용률을 65%이상 올리면 소형 소각장으로도 우리시가 감당할 수 있는지요? 시장님~ 시장님께서 생각하시는 환경정의는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