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노동조합 경산지부(지부장 성완표)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700kg을 진량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매일유업 노동조합 경산지부는 제38년차 매일유업 정기 대의원 대회를 개최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기증받은 백미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위치한 매일유업 경산공장은 영남지역의 낙농가 지원과 제품생산을 위해 1978년에 설립된 발효유 및 유산균 음료제품 전문공장으로 대구,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역에 신속하고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산시민회관은 2015시민회관 명품기획시리즈로 초연 이후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연극 을 특별 초청하여 오는 3월 28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시민회관 무대에 올린다. 2009년 초연부터 6년간 LA, 뉴욕 등 해외 투어를 포함, 전국에서 600회 이상의 공연을 한 연극 은 출세한 딸이 불치병에 걸려 친정엄마가 혼자 살고 있는 시골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엄마와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2박3일간의 이야기로 엄마와 딸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가족애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2015년 건강마을 만들기 출범식’을 지난달 27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가졌다. 건강마을 지도자 및 추진위원, 마을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출범식은 동영상을 통해 전년도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2014년도 우수 2개 마을의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운동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또 올해 새로 시작하는 하양읍 환상3리 주민들이 태극권을 선보여 청중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19명의 건강마을 지도자와 운동지도자에 대한 위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달 27일 7급이하 젊은 공직자 주무관 15명으로 구성된‘청풍당당 포럼’을 현장토론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오는 4월 30일 예정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개장을 앞두고“시민들의 역사공원 활용도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자유롭게 토론이 이루어져 관심을 가졌다. 포럼 참가자들은 간단한 오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스마트폰 삼성현 캐릭터 이모티콘 개발, 전국단위 행사 유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구성, 12개 대학과 연계해 안내 자원봉사자 활용, 편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중소기업 인력난과 지역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3월 2일부터 13일까지 중소기업 인턴기업 및 인턴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는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턴근로자가 2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6개월간 총42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인턴대상자는 경산시에 주소를 둔 실업자로, 청년층 및 결혼이민자 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애로계층을 우선으로 하며, 인턴실시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으로 신청일 현
경산 갓바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광수)는 지난달 27일(금) 와촌면 덕촌리에서 배한철 도의원, 이창대, 강수명 시의원, 갓바위축제 추진위원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경산 갓바축제 추진위원회 개소식’을 가졌다. 경산 갓바위축제 추진위원회는 교수, 자생단체, 경영자협의회, 선본사 주지 등 각계 각층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경산의 보물인 갓바위를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 등 성공적 축제를 위해 구성됐다. 최광수 위원장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15회를 맞는 경산 갓바위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될
경산시 청년연합회(회장 김인수)는 지난 2월 28일 영남대천마아트센터에서 2015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박창석 경상북도 청년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표창 및 공로패 시상, 신임 회장단 소개, 고문 위촉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현성 이임회장은“1년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신임회장단들이 더욱 더 비상하는 연합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http://gsti.sbc.or.kr)은 오는 3월 17일(화)부터 7월 7일(화)까지 총 16회에 걸쳐 중소기업 CEO 명품 아카데미 연수과정을 진행한다. CEO 명품 아카데미는 시간이나 비용의 제약으로 높은 수준의 경영자 교육을 받기 힘든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글로벌 경영 마인드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기업을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경영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특별 연수과정으로 지난 11회에 걸쳐 563명이 수료했다. 제12기 CEO 명품 아카데미는 실전경영 중심의 과정으로, 글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 때에 와촌면에서는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봄기운을 불어 넣고 있다. 불굴사 주지 덕조 스님과 신도회 일동은 지난 2월 27일 와촌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5kg 10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해 나눔 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불굴사 주지 덕조 스님은“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에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고자 소중한 이웃돕기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복70주년을 맞아 전 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중앙동(동장 천종학)도 태극기의 의미를 되살리고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중앙동은 실내체육관 사거리 절개지, 불모지를 500여개의 태극기 바람개비로 가득 메워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이곳은 암벽 절개지로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곳으로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었다. 그런 절개지, 불모지를 활용해 태극기 바람개비를 대량으로 설치, 도시미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김병찬 교육장(60세)이 지난 2일(월) 취임식을 시작으로 제36대 교육장으로의 첫걸음을 힘차게 시작했다. 김병찬 교육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76년 안동 신성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생활에 첫발을 들여놓은 김병찬 교육장은 경산 대동초 교감, 경상북도칠곡교육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구미 남계초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성담당장학관 및 교육과정과장 등을 역임한 39여년 경력의 교육 전문가이다. “큰 꿈 알찬 실력 행복한 경산교육
바르게살기운동 북부동위원회(위원장 전학익)는 지난 2일 오전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녹색으로 살면 지구가 산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영남대 앞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신입생 및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좋은 경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이리저리 널 부러진 휴지 및 담배꽁초를 비롯해 과자봉지, 찢어진 전단지 등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한, 환경취약지인 영대원룸 밀집지역의 거주민 및 학생들에게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 기초질서 확립을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안전문화 선도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기여하기 위해 경산소방서 압량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지난달 27일 오전11시 경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압량여성의용소방대는 경산시 압량면, 북부동, 동부동 일원을 관할하는 압량119안전센터 소속으로 압량면 신대부적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소방행정수요증가와 화재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으로 기존 남성의용소방대 활동과 함께 여성의용소방대의 발대도 절실히 요구돼 왔다. 압량 여성의용소방대는 대장 김말예(54세), 부대장 조금연(53세)을
경산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결핵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 결핵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평소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중·고등학생은 학교 등에서 오랜 시간동안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또래집단 내 결핵전파에 취약할 수 있으며,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칠 수 있다. 경산시 보건소는 청소년들이‘2가지 결핵예방수칙’을 잘 숙지하고 지킬 수 있도록 학부모와 일선 선생님들의 지도를 당부했다. 첫째, 최소 2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산지회는 지난 2월 28일 경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와 경산지회장 선거를 실시해 단독 후보로 등록된 임혜자 교수를 제5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계명대학교 무용학과 명예교수이면서 한국무용협회경산지부장인 신임 한국예총경산지회장은 2015년 3월부터 2018월 2월까지 3년간 경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역임하게 된다. 임혜자 신임 지회장은“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이 있는 경산지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01년 9월 설립한 한국예총경산지회는 산하 7개 단체(국악협회,
지난달 11일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과 코레일 대구본부 경산관리역(역장 박희채)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단체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특히 중앙병원은 경산관리역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을 포함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과나무입춘이 오면전지(前枝)를 하고 꽃눈도 오면깨묵 퇴비를 주며황금 옷을 밉히기도 한다벌과 나비가 날아들면그 향기 뜰아랫방에 가득하다적과도 하여 그 중에도 똑똑한 놈만 살아남아 가을은 그 냥 오는 것이 아니였다붉은 사과 하나 떼배에 노을 저어가는 해녀의 긴 휘바람 숨소리 만큼 그렇게 힘들었나봐탱자울에 새때가 있는 내 고향 과수원길 높새바람 타고 옮겨 갔나봐애기 단풍이 떨어져 낙엽이 되듯이아득한 옛날이 되었네내일을 위해 꿀 사과나무 한포기를 심어 보자2015. 1. 29반야월 청천 하양에 주산지 과수원이 온난화로 안동 청송 봉화 영
금 호 강탱자 담장이 있는 과수원 길버들 강아지가 하늘거리고패랭이 꽃이 나를 반기고 있다강나루 소풀 먹이던 내 고향하늘하얀 옥양목 저고리 검정 무명 통치마 입고 나물캐던 순이야청보리밭 푸른 물결 헤치며종달새 하늘 높이 솟아올라둥지를 찾아 맨발로 허둥대며물수제비와 무자맥 질하던 그 곳내 가슴에 젖어오는 향수 그 세월 어디로 가고고속도로 차량만 바쁘게 오고 가고 있다하얀 드레스 입은 한 여인의 춤사위에 내 영혼이 치마폭에 휘날린다옛 친구야 수구초심(首邱初心)하겠지꿈 속에서 만나 보고 싶다2014. 12. 30
전세권에 대하여 전세금을 지급하고 농경지 이외의 타인의 부동산을 점유하여 그 부동산의 용도에 따라 사용ㆍ수익하며, 그 부동산 전부에 대하여 후순위 권리자 기타 채권자보다 전세금의 우선변제를 받을 권리가 인정되는 특수한 용익물권이다(민법 제303조 제1항). 즉, 타인의 부동산을 사용ㆍ수익한다는 점에서 용익물권이지만, 한편으로는 담보물권으로서의 특질도 가지는 특수한 물권이다. 전세권은 우리나라만의 특유한 제도이다.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전세’라는 용어는 여기에서 말하는 물권법상의‘전세권’이 아니라 채권적 전세, 즉 임대차를 의미한다
경산시평생교육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재)경산시 장학회를 방문, 장학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전통 한과를 만드는 전문기술을 습득한 회원들이 손수 만든 한과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순대 회장은 평생학습시대를 이끌어 가는 협의회가 지역 인재육성에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봉사정신이 투철한 87명의 회원들과 같이 경산시민의 평생학습에 더욱 매진 할것이며 찾아가는 마을평생학습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앞으로도 회원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