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국 중 (전.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안국중(전.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23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경산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안국중 예비후보는 행정전문가로 행정시스템의 개혁, 행정 권한의 분산과 전문화를 통하여 “시민의 소리에 즉각 응대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안 후보는 도시 정책을 수립, 시행한 경험을 살려 경산을 판교 신도시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시티 유형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어바인시티는 도시 인프라와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문화ㆍ체육시설, 교육 여건이 좋아 세계 각국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도시라고 미국 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학습한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경산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도시철도 1ㆍ2 호선을 연장하겠다고 밝히면서 중앙부처와 대구광역시에서 맺은 인간관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꼭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안국중 후보는 자신의 순환 경제론을 바탕으로 3가지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경상북도의 경제 총괄기관, 연구개발지원기관, 금융기관을 유치하고, 대학기업, 청년기업, ICT융합기업 등의 창의적인 공간 마련으로 영남권 신 경제수도 건립 둘째, 임당을 거점으로 복합환승센터, 컨벤션 센터, 대형 복합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이자 관광객들이 상시로 찾는 명소가 될 임당 역세권 40~50층의 랜드마크 구축 셋째, 미래대학부지에 어린이 동산, 청소년 놀이 공간 등 가족 공원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직업선택을 도울 수 있는 청년 창업센터 구축이다. 한편 안국중 후보는 제40기 행정·외무·기술고시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27년째 행정고시 동기회장을 맡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방 요직에 있는 행정고시 동기들과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세혁(전. 경북도의원)이 22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경산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일하는 시장, 일등 경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오 예비후보는“경산 경제와 산업을 반석에 올려놓기 위해 쉴 틈없이 일하겠다”며“경산에 대한 이해와 실전 경험이 누구보다도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오세혁 예비후보는“경제 회복과 산업의 대전환 이 두가지를 경산 시정의 가장 큰 축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코로나로 침체된 민생 경제를 가장 먼저 챙기겠다”“눈앞으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경산을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확충에 총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경산시가 추진하는 대임지구의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을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같은 ICT산업의 교두로 완성시키겠다”며“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노하우와 스타트업들이 선망하는 실리코밸리 속 벤처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지원으로 경산을 첨단산업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길러진 유망 스타트업들이 더 이상 경산을 떠나지 않고 안착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히며, 대학을 지역 발전의 신거점으로 육성해 대학도시 경산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대구지하철 1·2호선 트램 연장과 3호선 경산 연장도 약속했다.“1·2호선이 연결되면 하양과 진량뿐만 아니라 경산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가장 큰 걸림돌인 시공비 문제는 지하철 건설의 5분의 1수준에 불과한 트램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말했다. 또 지하철 3호선을 중산·옥산·백천·사동 등으로 연장하면 경산시의 정주여건을 최고로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인 복합유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전환시켜, 청년들에게도 농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서울 강남구청과 인강 제휴를 통해 양질의 수능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학병원분원과 응급실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세혁 예비후보는“이제 경산은 제자리걸음을 멈추고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야 한다.”라며, “말보다 행동을 우선하고 직접 현장을 챙겨야 한다는 소신으로 반드시 경산을 일등 도시로, 경산시민을 일등 시민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예비후보는 경산초·경산중·대구 능인고·대구한의대를 졸업했으며, 경북도의회 재선으로 활동하면서 예결산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최경환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2014년부터 재선 도의원으로 활동했으며, 8년 동안 보좌관으로 최경환 전 의원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면서 누구보다도 경산에 대한 이해와 실전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성 준(전.청와대 행정관) 김성준(전.청와대 행정관)이 22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성준 경산시장 예비후보는“혈기 넘치는 젊은 시장, 경제문화도시로 경산시민의 행복과 고향 경산의 미래를 위한 봉사의 신념으로 혁신과 열정으로 역동적인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산의 발전을 혁신성장 전략 핵심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행복한 문화도시 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영남대 법학과 고려대 장책대학원(경제학 석사)을 졸업하고 김효재 국회의원(서울 성북을) 보좌관, 박재욱, 최경환 국회의원 비서관, 국민의힘 국회의원보좌진협의회장, 윤석열 후보선대위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지방자치분권본부장 등 다양하게 거쳤다”며 “중앙정치권에서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시민이 꿈꾸는 경산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며 “새로운 혁신성장으로 경산의 미래를 경산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경 창(전.경산시부시장) 송경창(전. 경산시부시장)이 14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행동하는 젊은 시장-경제문화도시’로 오로지 경산 시민의 행복과 고향 경산의 미래만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신념으로 혁신과 열정으로 움직이는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송 예비후보는 가장 시급한 것이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정책,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른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소상공인 자영업 재건을 위해 ▷정부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 ▷긴급 자금 대출 ▷카드 수수료 지원 확대 ▷지역화폐 확대 발행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설립 등 지원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극복 경산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업체의 지역개발사업의 하도급 및 자재 등의 수주 확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 건의를 통해서 지역 경기부양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구한의대-한방촌-상대온천을 연결하는 의료건강문화 성장축 ▷대임지구와 영남대를 연결하는 청년ABC(AI·BIG DATA·CONTENTS)혁신 성장축 ▷경산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혁신 성장축 ▷금호강수변 성장축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융합 성장축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도심 혁신성장 전략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경산에서 태어나 행정고시(36회) 출신으로 28년간 공직생활 중 경산·포항부시장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역임하는 기획과 경제, 과학기술,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해 실무 감각이 뛰어난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 받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을 현재의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 회견장에서 윤 당선인은“당선 이후 광화문 정부 청사들을 대상으로 집무실 이전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쉽지 않은 문제임을 절감했다”면서“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께 완벽하게 돌려드릴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들의 불편도 거의 없다”며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로 이전하는 안을 확정하면서 기존의 청와대는“임기 시작인 5월 10일에 개방해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본관, 영빈관을 비롯하여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를 모두 국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면서“물리적 공간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통의 의지라는 점도 잘 알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의 1층에 프레스센터를 배치해 수시로 언론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다”며 “무엇보다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주변 미군기지 반환이 예정되어 있어 신속하게 용산 공원을 조성하여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사용할 수 있다”며“용산 대통령실 주변에 수십만 평 상당의 국민 공간을 조속히 조성하여 임기 중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방부는 합참 청사로 이전하겠다면서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졸속추진 논란에 대해선 “임기 시작이 50일 남은 시점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너무 서두르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일단 청와대 경내로 들어가면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벗어나는 것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으며,“대통령실의 업무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 부처 위에 군림하면서 권력만 독점하는 기존의 청와대를 탈피해, 민관합동위원회를 설치하고, 민간의 역동적 아이디어가 국가 핵심 아젠다에 반영되도록 하는 방안도 구체화하겠다”며“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이해를 구합니다. 집무실 이전 문제와 아울러 국가 안보와 국민이 먹고 사는 민생,코로나 위기 극복 역시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선거 과정에서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국민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광화문으로 옮기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청와대는 본관과 비서동이 분리되어 있어 대통령과 참모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 원활한 소통과 업무의 효율을 제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특히, 청와대 공간의 폐쇄성을 벗어나 늘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고자 약속드린 것입니다.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현재 청와대 공간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전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호상의 문제 등으로 번번이 좌절된 바 있습니다. 공약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문제점들을 전문가들을 통해 충분히 검토했습니다만 당선 이후 광화문 정부 청사들을 대상으로 집무실 이전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쉽지 않은 문제임을 절감했습니다. 최소한의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광화문 인근 시민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 내 일부 시설의 사용 역시 불가피하여 청와대를 시민들에게 완전히 돌려드리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께 완벽하게 돌려드릴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들의 불편도 거의 없습니다.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주변 미군기지 반환이 예정되어 있어 신속하게 용산 공원을 조성하여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사용할 수 있고, 국민들과의 교감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국방부가 합참 청사로 이전하는 문제는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합참 청사는 전시작전권 전환을 고려해서 한미연합사와 함께 건물을 사용하도록 건립되었습니다. 연합사가 평택으로 이전하여 공간의 여유가 생겨 국방부가 합참청사로 이전하는데 큰 제한은 없습니다. 같은 구내 이전이라 집무실 이전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합참 청사는 연합사와의 협조를 고려하여 용산지역에 자리 잡았지만 연합사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전쟁 지휘 본부가 있는 남태령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합참은 평시와 전시가 일원화된 작전지휘 체계 유지가 가능하며, 합참 근무자와 장병들도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이 보장될 것입니다. 용산 대통령실 주변에 수십만 평 상당의 국민 공간을 조속히 조성하여 임기 중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임기 시작이 50일 남은 시점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너무 서두르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청와대 경내로 들어가면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벗어나는 것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국민들께 불편을 드리는 측면,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개방하여 돌려드리는 측면을 고려하면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합니다. 국민 여러분, 집무실 이전이 쉬운 일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렵다고 또 다시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다면, 이제 다음 대통령은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소수의 참모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재의 구조로는 국가의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기 힘듭니다. 대통령의 권위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입니다. 단순한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제대로 일하기 위한 각오와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자 하는 저의 의지를 헤아려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청와대는 임기 시작인 5월 10일에 개방하여 국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본관, 영빈관을 비롯하여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를 모두 국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물리적 공간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통의 의지라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의 1층에 프레스센터를 배치해 수시로 언론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통령실의 업무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부처 위에 군림하면서 권력만 독점하는 기존의 청와대를 탈피해, 민관합동위원회를 설치하고, 민간의 역동적 아이디어가 국가 핵심 아젠다에 반영되도록 하는 방안도 구체화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이해를 구합니다. 집무실 이전 문제와 아울러 국가 안보와 국민이 먹고 사는 민생,코로나 위기 극복 역시 빈틈없이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산시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6일간 개회한 올해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 15건과 「경산시 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등 의회 조례 및 규칙안 7건으로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사해 1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경산시 시민회관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의결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 구축 사업(테스트베드센터)의 목적은 시험설비입니까? 생산설비입니까?”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기동 의장은“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밤을 하얗게 지새웠습니다. 초반에 수 포인트 지고 있다가 날을 넘겨 밤 12시 반 경부터 영점 몇 포인트 차로 앞서기 시작하던 개표결과는 새벽 5시까지 그대로 박빙으로 진행되어 지켜보던 시민들의 애간장을 태웠습니다. 투표일 직전의 여야 정책연구소가 자체 조사한 각각 8%, 11%차로 윤석열후보의 당선을 예상한 여론조사와 관심있는 지역 시민들의 예상과 달리 근소 표차로 당락이 결정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위대한 국민과 28만 경산시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되찾고,
국민의힘 송경창 (전) 경산시부시장이 3월 10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경산시장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새로운 정부 - 행동하는 젊은 시장」을 차별화(다르다)를 내세우며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행동하는젊은시장-경제문화도시」로“오로지 경산 시민의 행복과 고향 경산의 미래만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신념으로 혁신과 열정으로 움직이는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서에는 선거구명은 경산시장선거, 소속정당은 국민의
안녕하십니까. 전) 청와대 행정관 김성준입니다. 저는 2012년 만44세의 젊은 나이에 경산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후 비록 낙선했지만, 가족과 함께 경산에 살면서 정치적 꿈을 키워 왔습니다. 보여주기식 정치 활동이 아니라 지역의 사회단체, 봉사단체에 참가해서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해 왔습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회장, 청와대 행정관의 경험과 지역 연고성 그리고 중앙정치권에서의 활동은 저의 가장 큰 정치적 자신이며, 힘의 원동력입니다. 정치평론가로서 정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였고, 재보궐
경산시의회양재영 의원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 사업(테스트베드센터)의 목적은 시험설비 입니까? 생산설비 입니까? 존경하는 28만 경산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의원입니다. 우선,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기동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수고하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테스트배드센터의 설립목적은 시험설비인가, 생산설비인가의 의문점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생활소비재 테스트베드란 어떤 것을 세상에 내놓기 전에 그것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를 미리 알아보기 위해 시험적으로 적용해 보는 소규모 집단ㆍ지역ㆍ영역입니다. 기술 개발 과정에 있어 기술이 소비되는 실제와 동일한 환경 또는 결과 예측이 가능한 가상환경을 구축하여 개발 기술의 적합성을 테스트 해보는 즉, 장비들을 구비해 실제 프로세스에 적용 가능한 테스트를 실시 할 수 있도록 구성한 환경을 말합니다. 경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 345억 원을 투입하고 있는 생활소비재 생산기반 구축사업은 티타늄 소재의 안경테, 이·미용기구, 주얼리 등 일상생활에 소비되는 티타늄 생활소비재 생산기반을 위한 16종의 테스트베드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본 의원이 지난해 제233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한 뒤 매일신문과 경산신문 등 지역언론이 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에 따라 올해 지난 2월 9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및 경산시와 한국재료연구원, 대구지역 패션테크 기업들이 국내 대표적인 티타늄 생산업체인 KPCM을 방문해 본 의원이 시정질문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을 살펴보았고, 이 점에 대해 지역의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논의하기로 한 3월 4일의 간담회에서 공청회 명목의 회의는 사라지고 사업설명회 및 기업간담회로 변질돼 중복투자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지역기업체의 어려움에 대한 답변은 존재하지 않는 성토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코자 합니다. 첫째, 지난해 테스트베드의 설비규모에 관해 시험설비인지 생산설비인지 묻는 본 의원의 시정질문에 김주령 부시장은“생산설비이자 시험설비이지만 아무리 양을 많이 생산하더라도 200kg 정도 밖에 생산을 못하는 설비”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9일 와촌면 KPCM 회의실에서 박순득 시의원의 테스트베드의 규모가 너무 크지 않느냐는 질문에 재료연구원의 염종택 책임연구원이 최대 1일 2톤 규모라고 대답했습니다.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경산시가 발주한 설비 사양을 토대로 규모를 추정하면 이 시설은 연간 5만 톤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양산시설이며, 통상 1Kw의 전기로 1시간에 5kg을 가열할 수 있는데, 제시한 설비사양인 4300Kw로는 시간당 20톤, 연간 약 10만 톤을 생산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시설이라는 점입니다. 200Kw 가열로만 해도 연간 5000톤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험용이라면 이정도가 적당한가하는 지적에 대해 염 연구원은 급기야 5만에서 10만 톤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테스트베드의 시설규모가 왜 이렇게 커야 하는지, 왜 부시장과 염 연구원의 대답이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국내 티타늄 권위자인 이 모 박사에 의하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티타늄 스펀지 수입량은 한해 1만 톤, 선재 등 완제품까지 합쳐도 2만 톤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티타늄 스펀지를 녹이는 회사인 KPC, 한스코, 진공야금 등 3개 사를 모두 합쳐도 500톤을 넘지 않습니다. 의료분야 100톤에서 500톤, 제2수요처인 안경테의 경우도 연간 100톤을 넘지 않아 미래수요까지 합쳐도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티타늄은 연간 1~2천톤을 넘지 않는데 그 수요에 비해 현재 설치하려는 테스트베드 설비는 너무 큰 규모의 시설장비라는 생각이 들어 테스트베드의 정확한 용처에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테스트베드에 설치되는 연구장비 입찰 시 티타늄 압연기로 제한입찰한 이유 역시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압연기에서도 티타늄을 뽑아낼 수 있고 포스코 역시 스테인레스용 압연기로 티타늄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셋째, 테스트베드 연구장비 납품 업체로 선정된 C업체가 알아보니 연간 매출 3억원, 종업원 3인 이하의 소규모 업체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업체가 입찰조건에 나와 있듯이 티타늄 압연기를 공급한 납품실적 및 사실증명이 가능한 업체인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지난 2월 9일 박순득 의원이 질의한 더 작은 규모의 설비로의 변경 가능성에 대해 티타늄 압연기를 만들었던 업체라야 한다고 못 박았던만큼 낙찰업체의 티타늄 압연기 생산 실적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기를 바랍니다. 낙찰자 선정과 관련해 한 가지 더 가지고 있는 의문은 그야말로 초영세 기업인 C업체가 중국의 W업체에 하청을 주고 다시 W업체가 경남지역의 N업체에 재하청을 해서 설비를 설치한다고 하는데 이 내용의 사실여부 또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테스트베드사업은 궁극적으로 필요하고 당위성에도 찬성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이렇게 서두를 필요가 있는지 완급조절이 필요하지 않은지 조심스럽게 진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산으로 제품을 생산해서 기업에 공급하는 것은 법에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 4일 사업설명회에서도 시의원은 특정업체를 편들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경산시의 산업발전을 위해 이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시험설비에 거쳐야 할 사업이 대규모 생산설비 형태로 간다면 이후 막대한 운영비가 시민의 세금으로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돌이킬 수 있을 때 문제점을 바로 잡아야 미래에 후회가 없다는 본 의원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위원장 윤두현)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지난 18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유세 지원과 더불어 경산 시내 곳곳에서 유세 활동을 이어가며 경산 안팎으로 활발한 선거 운동을 이어갔다. 앞서 위원장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는 15일 동대구역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동대구역 유세 지원, 16일 대선 전략 수립을 위한 시도의원 간담회, 17일 경산 공설시장에서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김관용, 김정재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와 합동유세를 펼치는 등 적극적 활동을 계속해왔다.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는 18일 충혼탑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5일장이 열린 자인 시장, 이마트 삼거리, 하양 호반 로터리 등 경산 시내 주요 장소에서 유세와 홍보 활동을 펼쳤다. 거리 유세를 마친 윤 의원 윤석열 후보와 함께 김천역, 구미역, 왜관역을 차례로 방문해 대선 승리와‘8080 목표’달성을 위한 경북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천역 유세 현장에서 연단에 오른 윤 의원은“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나라, 어려운 환경의 사람이 도전할 기회를 갖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며,“대한민국을 공정한 나라로 돌려줄 적임자는 바로 윤석열 후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과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는 경산고 네거리, 중앙병원 네거리, 우방 3차 앞 삼거리 등 경산 시내 곳곳을 찾아 퇴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거리 유세를 펼쳤다.
민주당 경북도당 경산 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첫 주말 경산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자인시장(18일), 하양 꿈바우시장(19일), 경산공설시장(20일)을 차례로 방문하여 이재명 후보 지지호소를 위한 집중유세를 펼쳤다. 경산 선대위 관계자는“코로나로 힘든 지역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줄 수 있는‘농어촌 기본소득’정책을 알려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고 싶다”면서“시민들의 더 나은 삶, 먹고사는 문제를 잘 해결할 유능한 경제대통령을 뽑아 달라”고 역설했다. 또한“경기도지사 시절의 공약 이행률은 96%, 경기도 경제성장률은 9.6%였다. 이재명 후보의 행정능력과 추진력을 믿어 달라”고 말했다. 전상헌 상임선대위원장은“이번 선거는 유능한 운전사와 초보운전사의 대결로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 민생중심국가로 가느냐 검찰중심국가로 가느냐를 결정짓는 선거”라며 지난 2년간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코로나피해를 당선 즉시‘완전 보상’하겠다고 약속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경산공설시장 집중유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지원유세가 이어졌다. 장세호 경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더 이상 맹목적인 지지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없다. 내 지역과 내 살림에 보탬이 되는 투표를 해야 한다”면서“우리 경북이 낳은 아들 이재명 후보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경산시민 여러분들의 결단을 보여주고 경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집중유세에는 경산시민은 물론 양재영, 배향선, 이경원, 남광락 등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의원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여러 당원이 함께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최근 경산 7대 발전전략으로 ▲대구지하철 1·2·3호선 경산 연결 ▲경산역 KTX열차 증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경산 유치 ▲융합형 경산청년문화단지 조성사업 지원 ▲수소차, 전기차 전문 교육기관 경산 설립 ▲경산대학연계형 은퇴자 마을 조성 ▲스마트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을 약속했다.
경산시는 21일 읍면동 건설사업 담당 팀장과 협조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읍면동 일선 건설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건설공사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읍면동 건설사업은 재배정사업을 포함하여 총 222개 지구(9,430백만 원)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건설공사 발주를 80% 이상 시행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건설사업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위해 노력하는 건설 관련 담당 공무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하여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민생경제 활력 회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설사업 조기발주 및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산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일상으로의 회복 한걸음,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목표로 ‘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을 맞아 방역 대책, 안전대책, 편의 대책, 환경대책, 경제 대책, 복지 대책으로 6대 분야 34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월 2일까지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이번 설을 계기로 전국적 인구 이동과 5일간 이어지는 연휴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에서는 감염 확산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대비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정부 방침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와 특별방역소독반, 재택치료T/F팀, 거리두기 방역수칙 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방역 공백을 메우고, 종교시설, 식품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 PC방 및 묘지 및 봉안시설 등 연휴를 전후하여 방문이 잦아질 주요 확산 우려시설을 빠짐없이 방역한다. 아울러 미접종 대상시설(어린이집, 유치원 등) 종사자 및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에 대한 선제검사도 적극 실시한다. 한편 최근 쟁점이 되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 주요 건설 현장 등의 안전 점검을 중점 실시하고, 아울러 명절 제수용품 구입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경산공설시장과 대형마트 7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함과 동시에, 연휴 동안 총 10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편성ㆍ운영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보건소 및 병의원 249개소, 약국 103개소를 운영하며, 의료공백을 최소화하여 시민의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 또한, 관내 주요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설맞이 대청결활동 전개를 펼침과 동시에 도로변 불법 광고물,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시가지 도시공원을 정비함으로써 귀성객과 시민들의 쾌적한 명절 나기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명절을 앞두고 동요하는 물가의 안정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여 물가를 중점관리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 개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3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및 지원을 경산사랑카드 발행 규모 확대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 개선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거리 노숙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여, 시민 누구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충한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맞이하는 두 번째 설 명절,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휴 기간 이동 자제와 사적 모임, 방역수칙 준수, 복귀 전 PCR 검사 등을 철저히 하여 나만이 아닌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저와 1천 3백여 공직자 또한 방역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당 경산지역은 지난 22일(토) 오후 5시 정평동 조아아울렛 롯데시네마 2층에서 방역수칙에 따라 전상헌 경북도당 경산지역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필승결의대회는 이원욱 국회의원과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 이재명 후보, 송영길 당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김영배, 강병원 최고위원, 서영교, 박광온, 한병도, 맹성규, 전재수, 조오섭, 허영, 송재호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필승결의대회를 축하했다. 이어 전상헌 상임선대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선거에 임하는 주요 인사들의 자세를 당원들에게 발표하는 등 다채로운 순서들이 이어졌다. 경북도당 경산지역(위원장 전상헌)선거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산하조직으로 △국민통합을 이루는 ‘통합 선대위’, △모든 국민에게 민주당의 문을 여는 ‘개방ㆍ플랫폼 선대위’, △국가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선대위’라는 중앙당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선대위에 참여했다. 경산지역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전상헌 상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종수 대학생위원장, 김기현 문화예술특별위원장 등 30대 남.여 청년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종합상황실장은 어성호 지역위 사무국장이, 신영범 노인위원장, 이범식 장애인위원장, 이도경 노동위원장 등 7명은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배향선 신복지위원장, 이흥락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 배정훈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용순 소상공인특별위원장, 신소일 사회복지특별위원장, 이현애 교육특별위원장, 전영배 주거복지특별위원장, 성기수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장, 최영희 기후위기특별위원장, 임성진 체육특별위원장, 김봉덕 조직강화특별위원장 등이 분야별 특별위원장으로 선대위에 합류했다. 김윤식 전 지역위원장과 김찬진 전 경산시장 후보, 변명규 전 국회의원후보 경선자 등 7명은 선대위 고문으로 참가했다. 대변인은 남광락, 서유현, 공보단장은 박선영 미디어특별위원장이 맡았다. 이밖에도 공명선거단장에 김영철, 온라인소통단장에 장혜은, 전략기획단장에 이진구, 공동유세단장에 이경원 김성룡, 총무본부장에 한보원, 공동조직본부장에 양재영 민향심, 여성본부장에 유미란, 청년본부장에 김영진, 노동본부장에 조기선, 홍보본부장에 홍승수, 직능본부장에 서창호, 농어민본부장에 김상호 농민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고향인 경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오늘 경산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며 “특히 30대의 김기현, 김종수 두 분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면서 선거를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당원들과 함께 승리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90여 분간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는 공명정대한 활동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위원장 윤두현)는 지난 22일 경산시민회관에서‘제20대 대통령선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필승결의대회에는 경산시 지역본부 윤두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용, 김정재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언석 의원, 김영식 의원, 구자근 의원, 김형동 의원, 최영조 경산 시장 등 주요 당원 및 당직자 299인이 참석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고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경북의 힘으로, 경산의 힘으로! 투표율 80%, 득표율 80%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김관용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적 열망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미래가 보이는 나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은“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열망을 완수할 수 있도록 당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된 힘으로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윤두현 위원장은“예로부터 경북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변화에 기수 역할을 해왔다. 우리 나라가 발전과 쇠퇴의 기로에 선 현 상황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북과 경산이 앞장서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시민 가운데 생애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학생과 소상공인이 시민대표 연사로 나서고,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희망을 담은 공약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대표로서 연단에 선 지역 대학생과 소상공인은 정권교체의 열망과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진행된 공약전달식에서 시민대표들은‘수능응시료 폐지(고등학생)’,‘청년공간 마련 및 등록금 현실화(대학생)’,‘경력지원 정책마련(취업준비생)’,‘소득에 관계없는 난임지원(신혼부부)’,‘공정한 세무사시험(청년세무사)’,‘4대보험 제도개선(청년소상공인)’,‘장애인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자립(장애인)’등 다양한 공약을 김관용, 김정재 공동총괄선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윤두현 위원장은“경산 시민들이 전해주신 소중한 공약을 잘 받들고 검토해서 대선 승리와 새로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며“경산의 힘으로, 경북의 힘으로 정권 교체와 대선 승리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며 승리의 각오를 밝혔다.
오 세 혁 1.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방안은? 경산시가 당면한 현안문제는 크게“경제성장”과“정주환경개선”그리고“지역대학의 위기”이렇게 세 가지를 주요현안으로 손꼽을 수 가 있겠습니다. 첫 번째, 경산시가 안고 있는 경제현안문제로 우선 지역의 전통적 기반산업인 제조업을 대체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것이 시급한 현실입니다. 경산시는 현재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해서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경산지식산업 지구가 조성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국회의원이신 윤두현의원이 추진하시는 AI기반의 ICT 융·복합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밸리와 드론산업 밸리 조성 추진을 저의 지역경제성장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두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와 드론산업 인프라 조성과 관련기업 유치에 힘쓰게 되면 경산이 AI연구 중심 ICT허브이자 4차 산업의 메카가 되어 미래의 꿈이 있는 청년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두 번째, 주요 현안으로는 정주환경개선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산시는 도농복합 전원도시이자 대학도시로서 그동안 꾸준 하게 외적인 도시성장을 이루어 왔음에도 주거 환경적 측면에서는 미흡한 점이 많았습니다. 각 사안별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면 먼저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추진을 위한 지상철 또는 트램 설치와 3호선 경산 연장을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명문고 육성을 중점으로 초·중·고 교육수준을 인근광역시 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하겠습니다. 주거부문에 있어서는 주거여건이 우수한 전원주택 타운과 아파트단지 조성 및 도심재생뉴딜사업을 촉진시켜 나가야 하겠으며 대학병원 분원 및 응급의료시스템 수혜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환경이 보장되어야 하겠으며 마지막으로 복합 문화·복지 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시민들이 풍요롭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에 쉼 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 지역 현안으로“지역 대학의 위기”입니다. 경산시는 지방 도시 중 가장 많은 10개 대학을 보유한 대학 도시이자 6개의 국책 연구기관과 4개의 산업단지 그리고 현재 조성중인 지식산업지구까지 감안하면 외견상으로는 산·학·연 클러스터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는 명품도시입니다. 그러나 입학자원 감소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양극화, 경산지역 대학의 상대적 경쟁력 미흡등으로 인해 지역 대학의 존립이 우려 되는 위기상황에 봉착되었습니다.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이자 지역 경제의 위기로 직결된다고 볼 때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별로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의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며 4차산업시대에 부합하는 특성화 학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서 ICT 융·복합산업단지의 배후 연구단지로 지역대학이 제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대학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역대학간 학점 공유제를 통한 학생교류와 격년으로 대학 연합축제를 개최하고 지역청년광장을 조성하는등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경산시를 지역창업 중심도시로 조성하여 지역대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경산에서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취·창업 환경이 마련되어야 하겠습니다. 2.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2021년 3월말기준 경산시 거주 외국인수는 10,393명으로 경상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두번째로 많습니다. 인구 절벽시대에 필요 노동력에 상당 부분을 외국인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외국인 거주환경 지원을 위해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이 수반되어야 하며 다각도로 주거환경지원을 강화하고 경산시 외국인고용정보 웹개발 운영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도입하면 보다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원어민 상담요원을 배치한 외국인 종합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민원을 적극 해결해주고 마지막으로 국제문화거리조성을 통해 다문화 외국인들간 다양하게 상호 어울림과 문화교류를 통해 경산체류의 만족도를 높여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3. 여·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자유민주주의적 시정 운영을 기본으로 여·야·지자체간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해 나감으로서 갈등을 최소화해야 하겠으며 경산의 미래비전을 창조하고 상생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진영논리를 벗어나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저는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한 후 20여년간 쌓은 정치경험과 특유의 뚝심 있는 추진력을 발휘하여 지역숙원사업들과 주민 민원을 해결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젊은 시절 경산청년회의소 회장직을 맡아 동료들과 함께 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이 처한 현실을 몸소 경험하면서 경산의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경산시 청년 연합회 발족에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해 나갈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경산·진량간 지방도 확장, 경산·자인간 용역비 예산 확보 등에 중추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당 활동을 통하여 여야를 가리지 않고 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었으며 경북도의원 당선이 된 이후 의회 예결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경산시 관련 예산을 대거 확보했던 노력과 성과들을 저의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5.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10여개 대학이 밀집해 있고 젊은 청년 문화·예술이 꽃필 수 있는 도시의 기본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는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경산 고대압독문화와 삼성현에 대한 연구, 문화유적지 정비 그리고 갓바위와 자인단오축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관련인프라 조성을 넘어서 문화연구와 관광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공공도서관 추가 건립과 문화예술회관 조기 준공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시민 참여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운영을 통하여 지역 문화·교류의 장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국·내외 문화관광 관련단체 기업, 언론, 방송등을 통하여 경산관광·테마의 홍보 마케팅과 연계이벤트를 진행하면 보다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경산이 대구시민들에게 주거편의형 전원도시 기능과 베드타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재 경산·수성 상생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추진 중인 미래형 모빌리티산업과 창의 문화 콘텐츠 산업, 웰니스 관광 산업등을 성공시켜야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치유의 숲, 관광인프라 활용 둘레길, 반려동물 테마공원,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을 통한 주말 휴양형 근교 도시 기능을 강화시켜 경산에서 레저와 휴식을 취하는 근교도시로서의 기능을 살려 나가야 하겠습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 현장방문과 소통을 통하여 시민 고충민원과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겠습니다 ○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적극 살피겠습니다 ○ 경산시 비전 실현을 위한 시정 구현을 하겠습니다 – 4차산업육성을 가속화하고 명품대학도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오세혁이 경산시장이 되면 “시민들의 현재와 미래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꼭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1.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 문제와 해결 방안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다시 설 수 있도록 하는 비상대책과 경산의 혁신성장을 위한 혁신경제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시민경제 백신회의’를 발족시켜 긴급 자금 지원 및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가동시켜야 한다. 경산시는 현재 28만여 인구를 가진 경북 제3의 도시이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할 일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2022년 시예산은 1조1천원억원대 인데 이 예산은 경북 6위의 인구 10만 도시인 상주와 비슷한 규모이다. 그리고 지역의 내연기관 위주의 완성차 협력업체들의 앞으로 미래차로의 산업구조 전환이 시급한 현실이다. 지금 경산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위기인 것이다. 규모에 걸 맞는 도시 체질을 만들고 변환시켜 나가야 하는 전환의 시대이다. 그래서, 경산은 경북 제3의 도시에 걸 맞는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 산업의 전환을 통해 도시 경쟁력, 도시 자생력을 확보하는 정책 개발과 함께 일을 하면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경산(Moving City)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선택의 순간이라 생각한다. 2.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일단 외국인 근로자든 유학생이든 공식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 그리고 그들이 모국에 가서도 경산과 교류할 수 있는 국제적 경산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 또한 시청 내에 다문화 국제화 담당 부서를 특화 시키겠다. 인적자원으로서 경산의 도시 경쟁력을 위해서 충분히 활용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서 이 같은 자원을 십분 활용하도록 하겠다. 3. 여·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대한민국이 수립되어 온 역사 속에 많은 일들이 있는데, 그 중에 획기적인 부분이 지방자치라 생각한다. 기초자치단체는 생활자치를 위해 여·야를 떠나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일 정책 설명회,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하여 소통과 협력으로 여·야 상관없이 소통의 민주주의를 이루어 나가겠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첫째는 경북도에서 창조경제실장,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재직 시에 자동차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탄소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정책과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둘째는 경산 부시장 재직 시에 경산의 지식경제산업지구의 조기 완공과 함께 안경산업 중심의 패션테크협동화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를 만드는 일조했다. 또한 공무원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경산 미래를 위한 의식 전환을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 마지막으로 경산을 떠나 있어도 창조경제실장을 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내연기관 중심의 경산 자동차 관련 산업의 구조 전환 등 미래 산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5.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 주소는? 인구 28만여명, 유동인구 포함 50만여명 이상의 경북 최대 도시이지만 문화적 인프라는 시민들의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경산만의 브랜드를 가질 수 있는 압독국 문화와 삼성현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고하게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제 생각이다. 특히, 흩어져 있는 압독국의 문화재를 한 곳에 집대성해서 특화해 나가야 한다. 또한 자인단오제 같은 유형의 문화에서 무형의 문화까지 논증하고, 실증하고, 스토리텔링해서 경산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한 전환의 시점이다. 그리고 경산만이 가진 금호강, 팔공산, 호수 등 녹색공간을 활용해서 문화여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필요가 있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경산만의 도시 정체성 사업이 절실한 전환의 시점이다. 경산이 가진 독자적인 능력과 함께 대구 수성구 옆에 있다는 부분을 백분 활용하여 광역적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특별자치단체 구상에서 경산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도시철도 1호선과 도시철도 3호선 연장 계획이 관철되도록 해야 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의 경제협력단지와 교육혁신지구의 중심이 경산이 되도록 해야 한다. 대구 옆에 있는 위성도시가 아니라 독자적인 경산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서 대구경북의 중심도시로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개념전환시켜 나가야 한다. 정권교체를 통한 새로운 정부에서 경산만이 경쟁력을 살려 나가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10개 대학의 창의 지식서비스의 경쟁력과 탄소중립 시대의 금호강과 호수, 산의 녹색경쟁력을 대구시와 광역적으로 협력하면서 국책사업화 해 나갈 필요가 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한민국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 위기의 중심에서 경산도 대전환의 시기에 와 있다. 내연기관 중심에서 미래차 중심으로 산업을 전환해야 하고, 청년중심의 대학에서 평생대학, 국제대학의 중심으로 전환해야 하고, 아파트만 늘어나는 위성도시에서 문화와 품격이 있는 명품도시로 전환해야 하는 선택의 시점에 와 있다. 국가도 그렇고. 사회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개인도 그러하지만, 우리 경산이 이제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서 가야할지 선택의 지점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지점에서 누가 이 일을 해야 할지 시민 여러분께서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한다.
이 천 수 1.후보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방안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월세를 감당 못해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 상가 경기는 침체되고 도시 전체가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그복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경산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갈 강력한 시장이 필요합니다. 민선 8기 경산시장은 코로나위기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기를 회복시키는데 경산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산시장에 당선된다면 위기에 처한 지역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코로나 위기극복 기금 5,000억을 조성”하여 중소자영업자, 영세상인의 손실보상을 적극지원하고 지역상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액을 100퍼센트 확대하겠습니다. 2.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현재 경산시 외국인은 약 11,000명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입.출국, 고용, 법률, 주거, 복지, 문화, 경제, 심리상담등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경산시민인것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한다. 거주자 유학생인 경우 날이 갈수록 내국인과 같이 외국인 유학생도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다. 경산시는 10개의 대학이 있다. 유학생이 경산시에서 공부할 경우 한국어 표준말을 못배우고 경상도 사투리를 배워 모국에 가도 언어에 문제가 있다며 경산시를 기피하고 수도권으로 간다고 한다. 경산시 와 10개의 대학이 종합적으로 주거, 학비, 취업 등 파격적인 대우가 있어야 외국 유학생 유치가 가능하므로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 3. 여∙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경산시는 여야갈등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중앙정부차원에서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바라며 위정자는 정치를 그만두어야한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1) 경산시의회 시의원 재선으로 8년동안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2014년 7월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경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8년 동안 경산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습니다. 2) 1세때 소아마비장애, 3세떄 어머니 16세때 아버지 여읨으로 어려운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지난 10년간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8,000명에 특강을 통해 꿈과 희망을 말했습니다. 3) 93년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이천수 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로써 도시디자인과 건축문화 창달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5.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없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경산문화를 관광하기 위해 365일 내 관광버스 1대 안들어온다고 봅니다. 경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합니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경산시가 대구시의 배후 위성도시로 본다. 학군좋은 수성구에 거주하며 경산에 직장을 둔 우수한 두뇌의 공직자와 10개 대학 인재를 잘 조화하여 산학 협력. 스타트시티 등으로 실리콘 밸리 같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도시 재개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사와 함께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디자인을 끊임없이 창조해 나가겠습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 이천수는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장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당시 자유한국당 공천신청자 6명중 최종 2인 경선에 올라 현재 3선인 최영조 시장과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지난 4년간 절치부심 간절함으로 기다려온 준비된 시장후보입니다. 경산시의원 8년 (시의장 2년) 동안 시살림을 잘아는 경험을 바탕으로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을 하겠습니다. (대구)수성IC~(서)부산간 고속도로 (경산시)남천IC를 신설하겠습니다. (2010년 10월 4일 경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 질문했음) 남천Ic주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경산시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시장은 공무원이 아니라 주식회사 경산시 대표이사라고 생각하고 공격경영으로 세수증대와 함께 살기 좋은 경산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지난 28년 동안 자영업을 하면서 실물경제, 민생경제의 절박함을 체험했습니다. 사람은 살아온 과거를 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것인지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열심히 일하여 반드시 경산시를 발전시키겠습니다.
정 재 학 1. 후보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 방안은? 대구도시철도3호선을 경산 중산~ 옥산ㆍ옥곡~ 백천~ 사동~ 한의대~ 자인(경산2공단)~ 진량까지 연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1,2,3호선 도시철도를 진량 또는 하양에서 연결되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젊은이가 찾아오는 도시, 경산이 되게 할 것입니다. 지난 9월 지역 윤두현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한 이철우 도지사의 -“3호선 경산연장을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추가 편성되게 준비 중”이란 답변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윤 의원님과 함께 경북도, 대구시 및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2.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가.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거주자 주거지원 및 관리 프로그램 구축하겠습니다. 나.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거주자의 모국가족 초청과 문화체육 축제 등을 개최해 경산을 세계 속에 알리고 나아가 문화교류 및 교역확대토록 하겠습니다. 또 이를 통해 경산의 문물을 세계에 전파, 전달하겠습니다!! 3. 여·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가. 지역발전을 위해 당파를 초월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소모적인 당쟁을 지양하여 화합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나. 지방자치제의 의미에 역행하고 고질병폐인 시,군,구 기초자치에 당 공천제도 폐지를 추진, 개선토록 노력하겠습니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가. 도의원 재임 당시 1993.10. 청도 운문댐 담수 전에 댐 조성공사 건설회사(삼부토건(주))가 인분, 가축분뇨, 오물, 쓰레기 등을 제대로 수거하지 않고 담수하려던 사실을 현지 주민들의 빗발치는 민원을 접수하고 직접 포클레인 중장비를 동원하여 현장을 파헤쳐 사실임을 확인, 경북도·대구광역시·경산시장 등 5개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同회사로 하여금 수개월에 걸친 수거작업을 하게 하여, 경산·대구시민에 공급되는 운문댐 상수원이 1급수가 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同 사실은 당시 TV, 신문 등에 크게 보도되었음. 졸저1.「주인과 머슴」 136~139쪽 게재) 나. 2009년 시민단체「밝은경산21」의 운영위원장으로서 경산과 진량, 하양, 와촌 지역 간의 소통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산역~ 압량~ 진량~ 하양~ 와촌 갓바위까지 연결하는 버스노선(803번)을 신설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다. 2017년 이후 대구도시철도3호선을 경산으로 연장해야 하는 이유와 당위성을 지역 언론 칼럼기고를 수차례 발표하였습니다. (졸저2.「새벽을 여는 사람들」 31~38쪽 게재) 또 2018년부터 경산ㆍ대구를 사랑하는 시민모임(경사모)의 도시철도3호선경산연장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 2019년까지 약 15,000명의 시민서명을 받아왔으며, 2021.8.28.「도시철도3호선 경산연장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한 연구발표 및 시민들의 열띤 토론으로 홍보와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해 오고 있습니다. (2021.8.28.자 웹플러스 뉴스, 2021.8.29.자 경산인터넷 뉴스 보도) 5.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가. 20~ 30대가 향유할 문화공간이 절대 부족하다. 나. 10여개의 대학도시로서 대학 간에 연계와 교류가 약하다. 다. 삼국통일의 기반이 된 김유신, 김춘추(무열왕), 원효, 요석공주, 설총 및 훗날 일연대사의 우수한 문화를 승계하고 담아낼 콘텐츠 개발이 부족하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가. 단순한 베드타운으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대학문화, 청년들의 사랑과 공연을 위한 청년문화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이 필요하다. 나. 10여개의 대학의 우수한 콘텐츠를 경산의 유치원․ 초․ 중․ 고 교육에 접목·연계하여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의 도약이 필요하다. 다. 여천ㆍ유곡동에 조성되고 있는 K-뷰티 클러스터 화장품 단지와 임당지역의 IT밸리를 착실히 개발․완성하여 기존의 하양, 와촌의 지식산업단지와 경산1,2,3,4 공단을 연계하여 경산을 첨단복합산업 도시로의 발전을 꾀하여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항상 겸손한 일꾼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나.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열고, 매월 2차례 이상「시민과의 대화」를 정기적으로 가져 열린 시정, 열린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경산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과 카톡·문자 메세지 통해 전 시민과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