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윤 두 현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경산시 당협위원장)은 28일‘국민의힘’경산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공천불복자들의 위법과 해당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며,“법과 당헌당규에 따라 책임져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경산시장‘후보 단수 공천은 구시대 잘못된 정치 관행을 둘러싼 논란 등을 감안해 이뤄진 결정이’라며, 공천불복자들이 허위주장하는 것과 같이 어느 한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한 다수결에 의해서 결정된것 이라며,‘공천불복자들의 이의신청과 재심 요구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기각됐고 경북도당 공천내용은 당 최고위원회 의결로써 정당성이 입증됐다’며 단수공천 논란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당의 공식적 결정에도 불구하고 공천불복자들은‘사천’,‘의형제 공천’등등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면서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공천 정당성을 훼손하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방해하는 행위이고「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 및 제251조 ‘후보자비방죄’와 「형법」 제307조 제2항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되는 불법행위로 허위주장을 하는 공천불복자들은‘공직선거법 위반에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피선거권이 제한되도록 엄벌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윤 의원은‘6.1 지방선거의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경산 발전,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거짓과 흑색선전으로 경산 시민들을 분열시키고 경산 발전을 가로막는 행위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경산 시민’들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공표했다.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은 2018년부터 학교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마을과 함께 자라고 성장하는 지역 중심의 청소년교육, 생활 공동체 토대 형성을 목표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전개하며 부설기관인‘경산마을학교’와‘흥해마을학교’를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타 지역으로의 확산을 위해‘경북마을교육공동체마루’를 결성해 학습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발표된‘OECD교육 2030’과 2021년 발표된 유네스코‘교육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 계약’보고서에서 미래사회 교육은 더 이상 학교나 교사만의 몫이 아니며 학부모, 교사, 지역 사회의 연결과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226개 중 191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교육청ㆍ기초지방자치단체ㆍ시민들이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경북지역은 활동이 저조하다. 이에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은 2022년 지방선거를 맞아 경북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 후보에게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정책질의를 하고 시ㆍ도지사 후보, 시장 후보, 기초 및 광역의원 후보와 정책협약을 진행했다. 후보자들에게 보낸 정책질의는 마을교육공동체 5개 정책과제(▲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근거 법안 마련주민 ▲마을교육활동가, 행정 공무원, 교사 등이 운영에 참여하는 시·군 마을교육지원센터 설립 ▲읍·면·동별로 학교, 주민자치회, 마을교육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마을교육자치회 구성 ▲자발적인 마을교육 활동가와 미래교육지구 활동가를 포함하는 경북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 운영)에 대해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보냈다. 경북도지사 후보(기호순)와 정책협약은 기호1 임미애 후보(민주당)와 기호2 이철우 후보(국민의힘)에게 제안했으나 임미애 후보만 협약에 참여했으며, 경산시 정책협약은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부설 경산마을학교(대표: 최영희)가 경산지역 후보자 모두에게 제안했으며, 경산시장 후보(기호순)로는 기호2 조현일 후보(국민의힘)와 기호4 오세혁 후보(무소속)가 정책협약을 했고 경산시의원 후보로는 김상호(국민의힘), 남광락(민주당), 노구갑(무소속), 박정애(진보당), 이준호(정의당), 이흥락(무소속), 전영배(민주당) 후보가 협약에 참여했다. 또한 경산마을학교는 경산지역에 연고가 있는 경북도의원 후보자 모두에게 협약을 제안했으며 신동성(진보당), 엄정애(정의당), 차주식(국민의힘) 후보가 협약에 참여했다.마을교육공동체 정책협약 협약서000 후보는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과 다음과 같이 정책협약을 맺는다.하나.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전담인력, 예산 등) 계획 수립하도록 한다.하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본법 개정 등 마을교육공동체 근거 법안 마련에 협력한다.하나. 민·관·학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위해 주민, 마을교육활동가, 행정 공무원, 교사 등이 운영에 참여하는 00시마을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노력한다.하나. 읍·면·동별로 학교, 주민자치회, 마을교육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적극 지원한다.하나.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읍·면·동별로 청소년 및 주민이 참여해 청소년문화의집 혹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을교육문화공간이 설립·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하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협동조합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하나. 주민, 마을교육활동가, 행정 공무원, 교사 등이 일상적으로 논의와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및 실무추진 협의회를 운영해 논의된 내용이 실행 될 수 있게 협력한다.하나.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공동체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
오세혁 무소속 경산시장 후보는 19일 오후 1시 30분 임당역 광장에서 합동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세혁 후보와 지지자들은 출정식에서 ‘짓밟힌 시민의 자존심’이라는 플래카드를 찢는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의 공천 파행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먼저 시민협의체 정재학(전. 예비후보)은 지지연설에서 “이번 경산시장 선거는 공정과 불공정의 싸움이자 경산의 주인인 시민과 머슴인 국회의원의 싸움.”이라며, “지역정치권을 파탄으로 치닫게 한 지역 국회의원을 심판케 하여야 하고 그 방법은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는 머슴에게 지면 되겠냐?”라며, 오세혁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시민대표로 단상에 오른 한 시민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의원 보좌관의 SNS 메시지를 공개하며 “국회의원 보좌관의 폭언과 치졸함은 선거 개입이자 시민에 대한 협박.”이라며, “시민을 우롱하는 저런 무리에게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상조 위원도“지역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라며, 시민의 손으로 오만한 국회의원을 심판해야 한다”며 꼭 오세혁 후보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청중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오세혁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함량 미달 시장 후보를 단수 추천한 국회의원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는 빨간색만 보고 찍어 주던 우리 시민들의 신뢰를 이용한 것’ 이라며 ‘이젠 당이 아니라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경산시장 공천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2번에 걸쳐 잘못을 지적했지만 국회의원은 이를 무시했다.”며, “국회의원이 단수추천한 엉뚱한 후보가 아니라 위대한 경산시민의 힘으로 경산시민의 후보인 저 오세혁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 지지자들은 ‘공천파행’ 문구 간판에 물풍선을 던지고 ‘경산시민의 짓밟힌 자존심’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시민의 발로 밟고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는 19일 경산시 당원협의회 당사 앞 대로변에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및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조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살기 좋은 경산, 엄마가 행복한 경산, 기업하기 좋은 경산, 학생들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다”는 각오와 함께 “경산 지하철 시대를 꼭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산이 대한민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목숨 걸고 뛰겠다.”, “경산시민을 하늘같이, 부모님 같이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도ㆍ시의원 후보들과 선거운동원 관계자들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경산 유세에서 “경산과 수성의 경제협력 시범단지는 대구경북 500만 경제권 형성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국민의힘_기호 2번)“국내 최대의 대학 밀집 도시인 경산을 지식서비스로 성장하는 대구경북 경제협력 시범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연장, ▲대구경북 경제협력 시범단지 조성, ▲미래차전환기술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경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산 지역대학이 살아야 하고 대학과 연계된 일자리가 필요하다”면서 “
경산시 여성가족과는 18일 2022년 시군평가 지표 업무연찬을 했다. 이날 업무연찬에서는 2022년 시군평가 지표가 확정된 이후 여성가족과 소관 15개 지표(정량 12, 정성 3)에 대하여 각각의 목표값, 평가산식, 배점 기준 등을 분석하고 목표 달성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해당 담당자와 팀장이 참석하여 실적 제고를 위한 협의를 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부서에 해당하는 지표 수가 많은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한 꾸준한 최선의 노력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업무연찬을 통해 실적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역 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6회에 걸친‘농업경영체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으로 소비자에게 구매동기를 유발하고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가별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1:1 컨설팅으로 농가의 가치관과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 디자인을 제작하고, 특허청에 농가별 브랜드를 상표등록 출원했다. 농가들의 개별 스토리와 가치관을 발표하고 제작한 브랜드 디자인을 살펴보는 품평회로 교육생 간 정보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이번 교육과정으로 농가별 스토리를 녹여낸 브랜드와 디자인을 마련하여 제품 경쟁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과 가공품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농가 브랜드 개발 및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코자 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는 18일 배한철 경북도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하는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공약 발표회는 조현일 후보가 주도하여 권역별로 찾아가서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서로의 공약을 토론하고, 지역 밀착형 세부 공약이 무엇인지 등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발표회를 진행했다. 공약 발표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배한철 도의원 후보(제2선거구), 이동욱(나선거구 나) 시의원 후보, 윤기현(나선거구 가) 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별 지역 공약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배한철 도의원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경산시장 후보님이 찾아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역마다 특색이 있고 우선순위의 사업들이 있다.”라며 “이렇게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결속도 다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좋은 자리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현일 후보는 “하양, 진량, 와촌은 경산에서의 산업.경제.문화적으로 아주 중요한 요충지이다. 특히,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진량 연장, 종축고속화도로 건설, 하양 공설시장 주차난 해소, 진량 구도심 현대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역 민심을 청취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는 19일(목) 오전 9시 10분 국민의힘 경산시당 앞에서 시·도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하양꿈바우시장 광장, 오후 3시 진량 삼주봉황광장 유세 일정이 예정돼있다.
경산시립박물관은 20일“경산지역 청동기~원삼국시대 문화 전개양상 -양지리유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1회 경산시립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산시립박물관과 전국 규모의 전문 학술단체인 한국청동기학회(회장 윤호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산지역의 청동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의 문화 전개 양상과 경산시 하양읍 양지리 유적 1호 목관묘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되는데, 향후 경산지역 고대사 연구와 문화유산의 적극적 활용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 일정은 최영조 경산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영남대학교 이청규 교수가 “경산지역 청동기시대 사회의 변천”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서 영남대학교 정인성 교수의 “경산지역 초기철기시대 문화”, 경북대학교 이성주 교수의 “경산지역 원삼국시대 문화”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양지리유적 발굴성과를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로 양지리유적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금번에 집중 조명되는 양지리유적 1호 목관묘는 지난 2018년 하양읍 무학지구 택지개발 사업 부지에서 발굴조사로 확인된 원삼국시대 전기에 해당하는 강력한 지배자의 무덤이다. 당시 통나무 목관과 함께 신분을 상징하는 각종 청동 유물, 다양한 옻칠품 등 전례 없는 최상급 유물들이 쏟아져 나와 학계의 엄청난 주목을 받아온 중요 유적이다. 특히 요갱腰坑에서 출토된 중국 오수전이 장식된 옻칠한 꺽창집은 이전에 확인된 사례가 없는 유일품이다. 양지리유적 1호 목관묘의 유물은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전시, 관리하고 있다. 학술대회의 대면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당일 경산시립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zrLdA-4gXSHx4HrHjFUT5A)을 통하여 생방송 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든지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임 종 식경북교육감 후보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매년 조금씩 변화하는 수시 및 정시 모집과 수능 및 학교별 전형에 대비한 수업생 맞춤형 대입전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종식 후보는 교육감 취임 다음 해인 2019년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내 경북진학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대입전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맞춤형 대입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학 지원을 위해 △경북진학지원센터 운영 강화 △ 대입정보 제공 방법의 다양화 △ 입시 시기별 진학 자료 개발 및 보급 △ 메타버스 활용 상시 진로상담 플랫폼 구축 △ 선배들과 함께하는 진로진학콘서트 △ 진학 희망 대학 선배들과 1:1 멘도링 등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북진학지원센터 운영 강화’을 위해 수험생 맞춤형 대입전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능 제체 변화를 안내하는 영상자료, 수시 및 정시 대비 컨설팅과 상담, 대입정보 안내 달력, 대입정보 포스터,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사례집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대입정보 제공 방법의 다양화’에서는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서 찾아가는‘학교 방문형 대입정보 제공’, 수도권 대학, 대구경북지역 대학, 지역거점국립대, 주요 교육대학 등이 참여하는‘대입 정보 박람회’를 개최하고,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대입정보 지원 학생 캠프’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입시 시기별 진학 자료 개발 및 보급’에서는 대입 시기별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SNS로 홍보하고, 모의수능고사,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 또, △‘메타버스 활용 상시 진로상담 플랫폼 구축’은 진로와 진학 정보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하여 학생,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상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선배들과 함께하는 진로진학콘서트, △진학 희망 대학 선배들과의 1:1 멘토링 등의 지원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대입지원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산시 장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학 강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제4기가 18일 개강했다. 본 강좌는 2019년 장산도서관에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제3기에 이어 올해 문학에 관심 있는 경산시민 27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제4기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총 16회 운영된다. 강좌는 시와 수필의 개념·종류와 작가론 및 작품 감상, 창작의 실제 등 시와 수필 감상 및 작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16주간의 강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시와 수필을 이해하고 감상하며, 문학적 정서 함양과 창의적인 기량을 향상시켜 작가의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장산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경산시는 더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문화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2분기 청소년 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각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사례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 모색과 협의를 했다. 청소년안전망이란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1388 청소년상담전화 운영, 자살예방교육, 아웃리치 등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순희 센터장은“위기 청소년에게 상담복지센터 지원만 이루어질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이 뜻을 모아 업무연찬, 지원 서비스 연계 등으로 통합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 무학고등학교는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학교예술교육 특별 프로그램, 사제동행“힐링 음악회”를 실시해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무학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00여명, 교사 20명이 참가해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중음악인 you raise me up, Last Carnival, 전자 바이올린 연주곡인 contradanza 등의 세계적인 명곡이 연주되어 학생들에게 에너지가 원활한 학교생활의 원동력이 되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드라마, 영화 OST 장르 파트의 연주곡은 학업과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음악회에 참가한 학생들은“영상에서만 보고 듣던 음악들을 실제로 가까이서 악기연주로 듣고 있으니 앉아있는 이곳이 우리가 항상 머물던 학교 내 공간이었는지 착각을 할 정도였다”,“반 친구가 무대에 올라 선생님들과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친구로써 너무나 자랑스럽고 즐거운 시간이었다.”,“중간고사로 심신이 지친 상태였는데 오늘 음악회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웅기 교장은“학생들이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의미있고,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우수한 대입결과로 명성이 자자한 무학고등학교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등굣길 버스킹, 작은 음악회, 전문강사 초빙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예술교육을 활용한 인성관련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오고 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법인분과에서 17일 어린이집 내 올바른 근로관계 정립을 위하여 국공립, 법인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 유아 교육기관 전문행정사 안준태 강사를 초빙하여 노무관리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분과장 신천분) 주관하에 자체적으로 계획한 교육으로 안정적인 고용환경조성을 위해 최저임금 및 임금 지급 기준을 안내하고 변화되는 노동법개정사항과 교직원의 근로계약 및 연차휴가, 휴게시간 등 보육교사의 처우와 관련한 노사관리 실무 중심적인 교육 시간을 통해 점차 강화되고 있는 노동법 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원장님들의 자체 교육을 응원하며, 이번 노무 교육을 통하여 꼭 필요한 정보 습득은 물론, 더욱 투명하고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격려했다.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서면회의로 대체했던 회의를 대면해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1분기 자체 사업으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간식 지원, 식품 꾸러미 지원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가 있었으며, 2분기 할 사업으로 출동!맥가이버, 감성친구 반려식물과 함께해요, 건강꾸러미 지원, 사회복지시설 간식지원 사업을 논의하고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금청일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그동안 방역 조치로 인해 사업 추진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이제 일상을 회복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회복 속도에 발맞춰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전향숙 중방동장은“5월은 가정의 달로 소외계층 가정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달이다. 협의체에서 수립한 사업들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중방농악보존회에서는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평산동 소재 복숭아 농가에 20여 명의 회원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 인력을 고용하지 못한 지역 농가들은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방농악보존회 회원들은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복숭아 적과 등의 영농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호 농악회장은“우리 회원들의 일손 돕기가 관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숙 중방동장은“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해 준 중방농악보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촌면 새마을남ㆍ여협의회(협의회장 성영길, 부녀회장 권순이)는 17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와촌면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소월1리 가정의 외벽 단열공사 등 노후화된 주택 수리를 지원하고 주변을 청소하는 등 주거 취약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어려운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표 와촌면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와촌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특화사업으로 주물럭을 만들어 관내 100가구에 전달했다. 조주현 위원장은“주물럭데이 사업은 2021년에 이어 2회째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원받으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동필 동부동장은“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이웃사랑의 실천의 작은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급대원이 구급차 환자실 CCTV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경산소방서는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구급대원 폭행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폭력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고자 대책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한해동안 경북관내 구급대원 폭행건수는 총 11건으로 이중 10건이 음주상태에서 발생되었으며, 경산소방서에서도 1건이 발생되었다. 이번 대책은 무엇보다 단 한건의 구급대원 폭행건이 발생되면 구급대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구급현장에서 소극적인 행동을 하게 되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어려워지게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먼저,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자기방어와 극복방법, 환자유형별 대응요령 교육을 반기별로 진행하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형 전광판,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하여 홍보를 할 예정이다. 구급현장에서의 구급대원들의 안전과 증거 확보를 위해 안전모, 웨어러블캠, 호신용 섬광 랜턴 등을 착용하여 현장으로 출동한다. 올해는 350도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캠을 지급하였으며, 이미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폭행이 발생되면 신속하게 경찰과 공동대응을 진행, 소방단독의 조사도 이루어진다. 정윤재 소방서장은“도움을 주러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행동은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으며, 갈수록 법은 강화되고 있으니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서 엄중하게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청 건설과에서는 14일 주말을 이용해 대풍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대풍지는 도심지 인근인 경산과학고 부근에 위치하여 해마다 연꽃이 만개할 때면 시민들이 자주 찾는 마음의 힐링 장소로 유명하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저수지 주변 자연생태계에 방해가 되는 각종 쓰레기와 이물질을 수거하는 등 평소에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구완서 건설과장은 주말까지 반납하고 경산시와 시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를 통해 대풍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따뜻한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