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경산압독라이온스클럽(회장 박흥수)은 지난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920kg(시가 2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경산압독라이온스클럽 창립 제29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것이다. 박흥수 신임 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기부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
경산경찰서(서장 이종섭)는 6월말까지 장애인 성폭력·학대예방 및 권익향상을 위해 경산시청·빛나리 인권상담소 등 유관기관ㆍ단체와 협업하여 관내 장애인 시설 8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장애인 시설 점검은 장애인과 시설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학대 예방교육을 통한 경각심 고취와 간담회 및 설문 조사를 통해 신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 학대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은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강조하고 노인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경산시
전석복지재단은 지난달 25~29일 재단 내 17개 기관의 임직원들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지역 재가방문서비스를 펼치고 어린이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외봉사단은 몽골 주민들에게 한복체험을 진행하고 소고, 노리개, 피리 등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였다. 또 점심 식사로 직접 한국 음식을 해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어린이센터에 위치한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분위기를 환기하고 주민들의 쉼터를 조성했다. 한편, 몽골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어르
마음속을 열어봐말로 다하지 못한마음속 이야기가톡톡 튀어나와 한바탕 논다무지갯빛 생각들이출렁출렁 바다를 만들고생각의 씨앗이쑥쑥 자라서 숲을 만든다하얀 도화지에꿈틀꿈틀나의 꿀들이 헤엄쳐 다닌다
김유신문화사업회(회장 유윤선)는 6월 27일 경산재향군인회관에서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김유신화랑정신을 기리는 사생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제1회 김유신화랑정신을 기리는 사생대회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6월 9일 경산 마위지 근린공원에서 ‘제1회 김유신 화랑정신을 기리는 사생대회(김유신문화사업회 주관,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재향군인회 후원) ’를 개최하였다. 유소년 작품 총 323점을 접수한 이번 사생대회는 외부 전문가 3인을 구성하여 김유신장
일생을 살면서 인연이란 이름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희로애락이 물레방아처럼 돌아가는 인생길에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역사를 이루어간다.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 여정에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살 수 있을까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평생 만나는 사람이 약1,500명이라고 한다. 그중에는 만나서 편하고 유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불편하고 해가 되는 사람도 있다. 좋은 사람만 만나면 좋겠지만 그것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모습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타고난 재능과 사고가 다른 사람들이 섞여서 살아가는 일생뿐인
가는 세월이 놀랍도록 빠르다고 느껴지니 필자의 나이도 이제 노년기에 들어선 모양이다. 최근의 유엔보고서는 18세~65세를 청년, 66세~79세를 중년, 80세~99세를 노년 그리고 100세 이상을 장수노년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최근에 이르러는 간간히 나이를 자주 의식하게 되는 것은 필자 스스로가 나이가 들어감을 느끼는 듯 하다. 근래에 세월의 속도 얘기가 실감나게 느껴진다. 60대는 60킬로, 70대는 70킬로 속도로 지나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말에 거역 없이 받아들인다. 새해가 되고 새봄이 왔는가 싶었는데, 벌써 여름의 한 가운데로
경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김일현, 김유진, 차지원 선수가 오는 9월 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대한육상연맹에서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50명(선수 42명, 임원 8명)이 확정됐다. 남자 원반던지기에 출전하는 김일현(29)은 지난해 103회 전국체육대회 원반던지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지난 5월 2023 대만국제오픈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큰 몫을 해낼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6일 오전 10시, 본서 차고 앞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훈련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을 위해 경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 도우석 소방장이 실용적으로 만든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살수장치(상방향 관창) 사용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전기자동차 화재대응매뉴얼, 동영상 등을 활용한 장비 교육·훈련 ▲화재진압 살수장치(상방향 관창) 및 질식 소화포 등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숙달 훈련 ▲이동식 소화수조 설치 및 조작 숙달 훈련 등이다. 박기형 서장은“최근 전기차 보
경산시는 노인인권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6월 3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대표자와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교육을 했다.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감수성 ▲사례로 보는 노인 인권 예방 및 대응법 ▲노인인권 존중케어 이해로 4시간에 걸친 집합교육으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필수교육에 해당하며,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교육기관으로 초청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 단순 이론 전달 외에도 실제 노인학대 발생부터 시설 종사자의 신속한 대처 및
경일신협(이사장 김정혁)은 6월 30일 하양읍 조산천 일대에서 「2023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에코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일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하양읍장(김정기), 하양읍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광숙)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미꾸라지 방류 및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 신협 우리동네 에코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은 지난3일 경산시청에서 아드하모프 무바셰르 준누로비치(Adhamov Mubashsher Zunnurovich) 나망간시장 보좌관 등 대표단과 간담회의를 했다. 나망간시 대표단 5명은 경산시의 교육·경제·산업 등 경산시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자매(우호)도시를 추진하는 등 우호 협력관계를 맺기 위해 경산을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동쪽으로 300㎞에 있는 나망간시는 인구 54만명인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로 한국기업진출 및 국제대학 간 교류가 활성화되어 있다. 이강학 부시장은 나망간시 대
지난 주말, 임당동 고분을 산책 하다가 젊은 학생 두 명이 웅덩이에 빠진 차를 꺼내려고 애쓰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깊이 60cm 에 폭이 1m는 족히 됨직한 깊은 웅덩이에 앞바퀴가 빠져서 어쩔 줄을 모르는 학생들과 돕기 위해 나선 근처 주민은 쟈키를 이용해서 차를 들어올리고, 바퀴 밑에 돌과 두꺼운 판자를 댄다고 분주했다. 승용차의 앞바퀴가 빠져서 본체가 시멘트 땅에 닿아 앞으로 갈 수도 없고 뒤로 후진할 수도 없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지경이었다. 한참을 애쓰더니, 드디어 땅의 높이와 같게 평평하게 한 이후 차는 두어 시간의
영남문학인협회(협회장 장사현 문학평론가)는 15일(토) 오후3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3년 여름문학제를 거행한다. 영남지역 5개 광역시·도의 대표문예지인 《영남문학》은 창간13주년을 맞으며 통권 제40호가 발행되었다. 이번 여름문학제에는 제7회 영남문학 문학상과 제40회 신인문학상 시상을 한다. 영남문학 문학상에는 김동관 시인(청송), 오승미 시인(부산), 윤경선 시인(합천), 안영식 시조시인(영주), 곽구영 수필가(대구), 주분교 수필가(울산)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신인문학상에는 시 부문에 김기평, 엄희철, 정태겸,
경산시립극단 제11회 정기 공연인 가요 뮤지컬 ‘울고 넘는 박달재’가 개막 첫날부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을 가득 메웠다. 이날 열린 공연은 며칠 동안 지루하던 장대 장마로 무료하였던 시민들의 가슴 속에 열광과 희망을 안겨주는 뜻깊은 공연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에 경산시립극단 이원종 예술감독은 2023년 경산시립극단 제11회 정기 공연은 시대와 세대의 아픔을 〈삶의 근원과 모정〉이라는 주제를 통해 누구에게나 품어져 있는 고향의 향수를 그려낸 작품이라며, 전통가요에 열광하는 요즘 주옥같은 명작들을 한국음악의 정서와 현대적 음
(가칭)하양 6·25 전승 기념회(회장 최재림, 85)는 6월 25일 오전 10:00시 하양초등학교 교정에서 6.25 한국전쟁 당시 영천 전투에서 승리를 이끄신 고 유재흥 장군 전승 기념비(1956년 건립) 앞에서 회원 등 각계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獻花), 분향(焚香) 등으로 참석자들의 뜻을 모아 나라를 구하고 지키기 위하여 의롭게 목숨을 바친 순국 전몰 용사와 참전용사의 명복을 비는 추모행사를 봉행했다. 이어 오전 11:00 시에는 하양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6.25 전승 기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은 3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경산시 관광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 소속인 박미옥, 강수명, 김화선, 권중석, 이경원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업체인 (주)영남지방자치연구원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경산시 관광 인프라, 콘텐츠 및 관광정책을 분석해 운영실태, 방문객 상황, 경쟁력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경산시 신설 관광인프라 방안 제시 및 체류형 관광도시 경산으로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착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행복도시 연구회’는 4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 ‘경산지역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에 관한 연구’ 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행복도시 연구회 소속인 김상호, 김계태, 김인수, 손말남, 윤기현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업체인 (사)한국행정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경산시 도시경관의 현 실태를 분석하여 경관자원의 보전·관리 및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및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경산시 도시경관 사업의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착수보고회는 △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영남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국내 유일의 고대 인골 연구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압독국 문화유산 연구·활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될 고대 인골 연구 학술 세미나는 경산 임당유적의 무덤에서 출토된 259개체의 인골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분석·연구한 성과를 정리해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국내 인골 연구의 최고 연구성과를 내는 연구자의 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발표는 인골분석, DNA분석, 안정동위원소 분석, 법의학적 얼굴복원 등의 주제로 총 5개의 연구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